1월 26일 9시쯤 폰을 당근으로 팔았습니다.
오늘(2월 6일) 연락이 와서는 유심 인식을 못한다고 환불해 달랍니다.
제가 사용할때는 멀쩡했다.
혹, 문제가 있었다면 미리 연락을 줘야지 이제와서 환불해 달라면 어쩌냐.
센터 가서 기존 수리 이력이 있는지 확인보겠다며,
수리 내역이 있다면 환불해 달랍니다.
센터에 가서 연락이 오네요.
기사분과 직접 통화를 해보랍니다.
기사님왈
1월 26일 11시 27분 56초부터 오류 이력이 있고, 그 전에는 오류 이력 없다고 합니다.
제가 판매한 이후에 고장이 났다는겁니다.
자기가 폰에 뭔짓을 해서 고장 내놓고 이제 와서 환불 해달라니....
(근데 진짜 뭔짓을 해야 바로 고장을 내는지...궁금합니다)
참 아름다운 당근세상입니다.
기사님왈 보드에 문제가 생겼답니다.
파는건 정말 극조심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전 당근에서 그냥 통화만 되는 폰 하나 사려고 했는데..
본인 문자랑 아무것도 지우지 않은 폰 그냥 파시려는 아주머니 봐서 식겁했습니다.
있는자리에서 초기화 한 다음에.. (10분 정도 걸렸음) 보여드리고 갔는데
생각보다 내가 생각하는 상식과 다른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파는것도 조심해야겠어요.
오늘에서야 연락한것 보니.
말로만 들었지 별 이상한 사람 많더군요.
중고폰 샀다가 유심안되서 환불한적 있습니다. 그쪽에선 또 잘된데요.
그래서 중고는 자급제폰만 삽니다.
유심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