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번에 대학교 들어갔는데.
저 대학교때 학교 앞 오락실 사장님이 나오면서 너랑 친구는 아들하고도 격투게임 할거 같다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박카스라는 배틀팀으로 버파2부터 마산으로 배틀하러 간 기억
팀원들하고 하루종일 배틀하던 순수한 열정 이런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서울로 사촌동생이랑 무작정 대방동에 아키라 키드 보러 갔다가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느끼기도 전에 키 배열이 다른걸로 진심으로 붙어보지도 못하고 온 기억 서울은 GPK였고 목포는 PKG였죠.
뭔가 인생에서 저때처럼 한가지에 몰두해본 적이 있는가. 나를 진정으로 불타게 하는것을 다시 만난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
순수하게 27년전으로 타임머신 타고 다녀온 기분이였습니다.
신의욱의 존재감은 엄청 났고 정말 딱 인터뷰 하던 사람들의 마음과 백프로 일치 했죠.
이후 현실과 타협하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 열정은 그대로인데 나이만 먹었네요 ㅎㅎ
기승전결이 너무 좋았어요.
오랫만에 팀원 애들하고 톡도하고 ㅎㅎ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어느게임이건 배틀팀 해보신 분들은 다 저같은 맘이 아닐지
오랫만에 버파와 철권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By Genu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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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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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적은 있긴 했는지 이젠 기억조차도 안나지만, 제 나이뻘 세대 얘기라서 넘 즐겁게 봤어요. 아련하네요...
/By Genu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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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꼬마 진짜 대단 했는데.. ㅎ 벌써 30년 쯤 지났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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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게 우리에게 진짜 응답하라 1997이라고 ㅠㅠ
/By Genu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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