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아침을 시작했던 겸공을 당분간 구독취소하고 그래도 정보 얻기 위해 딴지에 일부코너 발언 올라오는거 읽는데요
더살롱 코너는 오래 좋아했어서 봤습니다
1인1표제 조차 요즘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의심받기도 하고
국힘도 1인 1표제인데 그것이 동원이 쉬운 구조가 된다는 우려도 있고.
그것에 대해 김태형 소장님이 적절한 선에서 잘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김태형 : 뭐 저는 일단 말씀하신 것에 동의하면서 당내 정당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당원 주원정당의 길을 연, 첫 발을 뗀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1인 1표제는 당연한 겁니다, 사실은. 왜냐하면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명제가 실현된 건데, 이게 통과됐다 그래서 곧바로 당원주권정당이 되는 건 아니다.
▶김어준 : 그렇죠. 그거는 맞아요.
◉김태형 : 여러 가지 과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만 짚어보면 이제 당원 명부 관리시스템을 잘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실명 기반 당원 등록이 돼야 되고 중복 가입, 유령 당원 이런 사람들 차단하는 문제가 중요하죠. 그리고 그러니까 진짜냐, 가짜냐. 가짜 당원이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거를 잘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다음에 당헌·당규도 정비를 해야 될 텐데요. 저는 이 전체 당원이 맨날 모여서 토론하고서 표결할 수는 없다고 봐요. 그러니까 대의원도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대의원에서 대의원회의에서 뭐 예를 들면 의논하고 표결할 문제, 전체 당원이 다 참가해서 토론하고 표결할 문제, 이거를 당헌·당규에 명확하게 구분해서 정리를 좀 해 놔야 되고. 그다음에 이 1인 1표제가 실시됐을 때 가장 위험하다고 얘기되는 게 조직 동원이란 말이죠. 또는 매집 방식의 문제. 그래서 투표할 때 일정 기간 이상 당적을 가진 당원만 투표를 하게 해 주는 거. 그리고 신규 당원의 투표는 좀 제한할 필요가 있다. 안 그러면 이게 또 잘못하면 신천지니 통일교니 이런 데가 갑자기 가입해가지고 장난을 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요즘에는 또 전자투표 상황이 되다 보니까 이게 전자투표 할 경우에는 동일 IP라든가 기기를 탐지하는 그런 시스템도 도입돼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저는 앞으로 제일 중요한 거는 당원 교육, 그리고 당원들 간의 소통. 토론 문화가, 건강한 토론 문화가 정착이 돼야 된다. 그래서 이 그냥 우중이 많이 참가하면 주권시대가 열리지는 않습니다. 똑똑한, 깨어있는 시민들이 국가를 운영하는 게 맞듯이 당원도, 당원들도 깨어있는 당원들이 돼야 되기 때문에 당에서 교육도 활발히 해야 되고요. 당내의 소통과 토론도 장려하면서 건강한 그런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된다. 그래야 이 사람들이 진짜 주인다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그런 쪽으로 당이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한동훈 토크콘서트와 김어준 토크콘서트가 겹치는데
김어준이 한동훈 포스터에 있는 한동훈 자의식에 대해 질문하죠
한동훈은 자화자찬, 김어준은 욕을 즐기는.
성향만 반대이지 서로 통하는 구석도 있어 보입니다
많은 이들이 아니라고 하는 길을 가려는.
모두가 예스라고 할때 혼자 노 하는.
류근 시인의 발언도 의미심장하다고 봅니다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김태형 : 맞아요. 그래서 법대 갔고 검사가 됐고 했는데 인생이 재미가 없었던 거죠. 그러다가 정치를 해보니까 박수를 막 쳐, 사람들이 조명이 비춰지고 거기서 완전히 저는 박수 중독자가 됐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윤석열 구두 핥는 것보다 훨씬 재밌는 거죠. 즐겁고 그래서 지금 한동훈은 당이 망하든 말든 관심 없습니다, 제가 볼 땐. 자기가 저렇게 박수 받는 게 제일 중요해요. 저게 문제인데 그러면 저게 자기 인생을 찾았으니까 성공 사례, 긍정적 사례로 언급돼야 되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연예인이 되려고 해도 진짜로 연예의 활동 그 직업으로서 연예인이 좋아서 하라고 해야지. 박수를 받기 위해서 연예인이 되려고 하는 거는 문제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박수가 끊기는 순간 몰락하거든요. 그 연예인들 중에서도 정말 연예인이 좋아서 연예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인기가 떨어지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과거에 있었습니다. 한동훈도 제가 볼 때는 이 박수가 멈추는 날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래서 좀 정신 차려야 됩니다, 제가 볼 때는.
▶김어준 : 박수를 계속 추구하면서 사는 것도 좋은 하나의 삶일 수도 있어 정치 토크만 계속 하는 거예요.
▷전우용 : 근데 아니요. 그게 안 돼요.
◉김태형 : 계속 먹히지는 않죠.
▷전우용 : 이 콘텐츠 자체가 유효하지 않고 또 콘텐츠가 없는 연예인들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해요. 그래서 저는 뭐 김태형 소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그래서 이미 이제 저도 콘텐츠가 없는, 이미 없어졌어요. 콘텐츠가 없는,
◉김태형 : 원래 없었어요.
◍류근 : 그 정치인으로 안 봐요. 그러니까 연예인으로 보는 거야 연예인으로.
▶김어준 : 그것도 필요하죠.
◍류근 : 아니, 그 정치인으로 보지 않고 연예인으로 본다는 거지.
◉김태형 : 그렇죠. 맞습니다.
◍류근 : 근데 이제 이 말을 꼭 해야 돼. 아무튼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는 겁니다.
▶김어준 : 그래요?
◍류근 : 그럼요.
▶김어준 : 흘러갔나요?
◍류근 : 그러면 어떡할 것 같아. 이번에 정말 은퇴 시기를 놓친, 전형적인 은퇴 시기를 놓친 가수가 무엇인가 존재감 확인을 위해서 어떠한 목적에서든 자기 진짜 골수 빠들만 불러 모아 가지고 뭔가 이벤트를 하는 느낌. 그렇잖아요.
▷전우용 : 복귀 콘서트 같은 느낌이죠.
◍류근 : 그것도 이상하죠, 뭔가.
▶김어준 : 저는 뭐 콘서트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콘서트 했으면 좋겠어요.
◍류근 : 김어준 콘서트랑 경쟁하게?
▶김어준 : 그래서 나랑 경쟁하고 콘서트랑,
출처 https://www.ddanzi.com/index.php?mid=broadcast&category=762074775&document_srl=871447841
당원들 85%와... 중앙위원 60%는 간극이 있죠...
대의원이라면 당원을 대표해야할텐데.. 자기들만의 써클을 가진다면..
이건 새로운 귀족정이죠.
그리고 동원은 대의원도 될수 있고요..
그러니 정치인들이 당원보다 대의원, 지역 시의회 의원들을 자기 사람으로 채울려고 노력하는거죠.
그런 괴리감을 느끼는게 이재정 당직자와...
무슨 문제만 생기면 나오는 보좌진협회....등
이들에게 끌려간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죠..
당권을 못잡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민주당도 충분히 노출되어 있고
이미 정치인들에게 많이 접근하고
직접적 공격까지 하고 있습니다.
분명 보왐되어야 할 지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