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통업계에서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지는 않은데, 인터넷에서 가격비교를 해보면 몇십 원, 몇백 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쿠팡이 제일 싸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판매자나 쿠팡이 수동으로 조정하는 게 아니라 쿠팡 자체적으로 최저가 따라가기 시스템 같은 게 있다고 합니다.
아마 본인들 기준 마진이 더이상 안 나오는 하한선 정도는 맞춰놓고 안전마진 영역 내에서는 경쟁 플랫폼 가격을 자동으로 따라가게 해 두었을텐데, 이렇게 다른 사이트 가격 정보를 크롤링하는 건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네요.
그나마 쿠팡은 가격비교사이트랑 실제랑 대부분 같은데, 지마켓 옥션은 다른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판매 채널(쿠팡)이 공급자(유통업)에 .. 금융상품을 파는 경우도 있어요....
유동성이 중요한 업계는 더 심하고.. 최근 티몬, 위메프가 ... 칼꼽은... 여행쪽은... 후폭풍이 엄청나죠...
어부지리로 야놀자 같은 애들이 독점구조 잡으면... 일부 시장은 .... 기형적인 구조가 될것 같네요...
다른 채널에서 판매를 하는데, 판매자가 아닌 해당 채널의 프로모션 정책으로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가격 올리라고 갑질을 합니다.
로켓배송의 경우 직매입이라 가격과 관련한 계약조항 같은게 있어서
자기들보다 싸게 팔 경우 판매기회손실에 대한 비용도 납품업체에 청구하는걸로 알아요.
그게 판매자의 의도도 아니고, 해당 판매채널의 프로모션때문이건 뭐건 쿠팡은 신경쓰지 않죠.
그런 이유로 다른 채널 판매를 포기하는 판매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들은 쿠팡의 갑질은 마트 전성기 시절의 이마트를 삼단 엎어치기 하고도 남을 정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