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하는 회사가 다 합하면 2030생이 30여명 정도 됩니다.
임원과 부장급들까지 포함하는 간부회의 때, 직원들의 관심사나 분위기를 종종 물어 보는데...
2030 세대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이지는 않은데...
이번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에서 "설마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시장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까?"라고 하면서도,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n값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지선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님의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은 우리 나라 미래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부담이 되실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2030이 환영한다는 이야기를 내부에서 들어서 공유해 봅니다.
반긴다 = 가격이 내려갈것에 대한 기대감일텐데..
어린 나이에 유주택자이기 쉽지 않으니…
내가 가진 한 채의 집이 좀 오른다 한들
내 자식이 나중에 우리 세대가 했던 고생을 그만큼, 그 이상으로 더 해야 한다는 얘긴데
이 개미지옥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지길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게다가 부동산으로의 자본쏠림은 시장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주식시장으로의 이동을 통해 자본이득을 꾀할 수 있으니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우리나라 대부분은 아파트 한 채 가진 게 부동산의 전부입니다..
이사하면서 사고팔고 하다보면 깨닫게 됩니다.. '한채' 가진 것으로는 애초에 수익 얻기 어렵다. 라는 걸요..
수익을 내려면 서울에 집 팔고 수도권으로 나오거나.. 해야만 가능 하다는 걸 깨닫게 되죠..
가격이 너무 높아지면 갈아타고 싶어도 갭이 커져서 갈아타기가 어려우니..
그거 사려고 대출 받고 평생동안 대출의 노예가 되는 인생이 너무 싫어요.
주택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만 줄어도 생산적인다른 일에 그 돈을 투자 할 수 있을텐데요.
부동산 정책이 성공하면, 2030이 민주당과 이재명정부를 보는 시각이 훨씬 긍정적이 될 거예요.
서울소재 민주당 정치인들은 좀 곤혹스럽겠지만, 잘 견디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2030을 나쁜놈들로 몰아갔던 사람들은 반성해야죠
2030이 보수화 됬던건 2030세대들 스스로 원인이 아니라
정책을 잘못 시행한 쪽이 원인이라는 겁니다
예를들면 10억->12억 하고 1.5배계산하면
15억 -> 18억인데
취득세는 12억 18억 엄청차이납니다
복비도 부동산가액기준이라 비싸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