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는 믹스 먹다가(시험기간 약물처럼...)
회사다니면서 탕비실 드립커피 마시다(공짜❤️)
집에서 그라인더와 드립으로 추출하다(향기)
결국은 네스프레소 캡슐로 정착했습니다.(적당한 질과 가성비)
네스프레소/스타벅스/일리 등에서 주문한 캡슐은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는 되면서 가격/뒷처리/속도 면에서 넘사벽입니다 ㅋ
특히 15년 전 결혼하며 선물받은 네스프레소 픽시 모델은 아직도 짱짱하게 추출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여러 종류의 캡슐이 있을 필요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어차피 잘 구별 안가요;;
다른 분들은 현재 어떤 종류의 커피에 정착하셨나요?
반자동은 하루에 2잔 내리고, 원두 자주 바꾸는 사람에게는 지옥같았던 기억이나네요 ㅠ
(원두 바꿀 때마다 추출 세팅 잡는게 너무 괴롭...)
지금은 오전엔 드립, 오후에 가끔 디카페 or 카페인 캡슐 1잔 이렇게 정착했네요.
마음에 드는 캡슐 몇 종류만 계속 구매하게 되지만,
사람들 취향은 다양하니까 캡슐 종류는 많아야 좋지 않을까요.
주문할 때 자기가 주문하는것만 주문해도 수요자 풀을 넓게 가져가려면 다양하게 있는게 맞을 것 같긴 하네요^^;
편리함과 맛 사이에서 가장 완벽한 균형은 에스프레소 기준 일리 캡슐커피머신 + 에티오피아랑 과테말라 캡슐이구요
드립은 에어로프레소같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하루에 커피 한두잔 드시는데 드립보다는 크레마 찐한 에스프레소 원하는 분들은 진짜로 수동이 답입니다
수동은 퍽의 변화에 가변적으로 압력대응이 가능해서 요령이 생기면 추출실패가 거의 불가능해요
다만 저는 어떤 특정 맛 자체보다는 그러한 행위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기분이라...취미보다는 ‘덕질’ 같은 뉘앙스가 맞겠네요.
그래도 캡슐만큼 유지보수 편한게 없긴해여... 네스프레소기기는 내구성도 좋져
소비량을 감당하려면 드립말곤 답이 없더라구요.
맛이야 부족하지만 카페인 충전용으로다가
스벅 캡슐 아니었다면 네스 썼을듯... 일리는 청소가 힘듬..
밖에서도 앵간하면 드립이요..
그러다 네소프레소 빠져 캡슐값 아낀다고 몇백개씩 직구로 구입해서 마셨죠
이후 에소프레소 즐기면서 반자동 머신 입문해서
흘러흘러 현재
브래질 920 으로 아메리카노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