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불쇼'에 한준호 의원이 출연했길래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궁금해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일단 군말이 너무 많더군요.
연대라는 취지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절차가 문제라느니,
지금은 절대 안 된다느니, 지방선거가 뭐가 그리 중요하냐는 식입니다.
심지어 전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비겁한 일'이라느니.
이 중 가장 황당한 주장은 합당 논의를 위한 여론조사를 비겁한 행위로 묘사한 부분입니다.
합당과 같은 중차대한 문제를 당원들에게 묻지 않는다면, 도대체 당원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최고위원들끼리 또는 별도의 조직에서? 합당할지말지 여부를 결정하고 당원들에게 통보만 하면 끝입니까?
한 의원 역시 이언주 의원 정도는 아니겠으나, '과잉 충성을 향한 오버 액션'이 너무 빤히 보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경기도지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한데, 윗분들 마음만 너무 헤아리지 말고 당원들의 마음부터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자신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 경기도 지사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실을 보면..
정말 어이없는 발언이었어요.
합당 논쟁으로 선악 구분하고 의원들 수박 만들면 진짜 답 없는 상황 옵니다
첫번째
지방선거보다 중요한게 많다
이거는 좀 왜곡 됐는데요 그니까 이 합당 문제로 이슈잠식하고 싸우는거 보다
법안통과 및 부동산 문제등 정부 뒷받침 해야 할일을 하라는겁니다. 그게 합당이슈에 목메는거 보단 지선 승리에 다가가는 길입니다
두번째
생각보다 당내 절차를 모르는분들 많은거 같은데 대부분 정당이
1.지도부 및 의원 간 협의
2.협상안 도출
3. 당원 또는 대의원 승인
이 과정을 거칩니다.
당원이 투표를 하려면 선택할 수 있는 안이 최소한의 정리는 되있어야 하거든요
예를 들어 합당 문제만 봐도 단순히 합당 찬성이냐 반대냐와,
합당 이후 당명 변경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또는 지분 구조를 어떻게 나눌 것이냐는 전혀 다른 문제기에
그래서 보통은 합당 이후 지도부 구성, 지분 구조, 당명 문제 등 핵심 조건에 대해 최소한의 협의를 먼저 마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원 투표를 진행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처럼 어떤식으로 지분을 나눌건지 조건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투표를 진행하면,
당원들은 물론 의원들 조차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한 채 판단해야 하는 가능성이 높아지니 그건 정당한 방법이 아닌겁니다.
세번째
이동형,김포JYP: 조국혁신당이 정의당의 길 가능성 0에 가깝다.
현실적으로 조국혁신당엔 지자체장 후보군이 없어요. 명분도 없고 후보도 마땅치 않은데 굳이 수십억 빚져가며 정치생명 끊어가며 전국에 지자체장 후보를 낼리 없는데 지선 전 합당해야 선거에 이기는거 아니라는겁니다. 연대하고 호남에선 경쟁하면 되지요.
즉 오히려 지선즈음에 이루어질 본격적인 지분 논쟁이 오히려 지선분위기를 망칠수 있구요.
심지어 이런 상황에도 반대여론은 계속해서 높아지는데 이문제를 51:49처럼 이기면 장땡으로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최고위원들에게 먼저 말했어도 반발하는이는 언론에 대고 나팔 불었을터...(하지만 제 생각에도 최고위에 말이나 하지 싶은...)
부동산도 개혁의 범주에 들어가긴 합니다. 그런데 법안 만들고 자시고 할것 없죠 있으면 당에 요구를 할것이고 그에 맞추어 법안을 만들면 되는거죠. 지금은 솔직히 있는 법 활용해서 해 나가는 것이고 민주당의원들이 정부에 맞추어 목소리 높이길 바라는데 합당 문제로 묻힌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님이 말한 그 순서가 진행 안된게 저 반대하는 의들이 때문이지 않나요?
합당 제의에 나팔 부르고 난리 친거 다름아닌 한준호 쪽입니다.
제의를 했으면 조혁당의 요구와 민주당의 요구 서로 의논하고 할 시간인데 저렇게 나팔을 부니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당원들에게 먼저 할까 말까 물어 본다는거고 찬성이 많으면 의논에 돌입 하겠죠. 그 뒤에 이렇게 의논 했습니다 통과 할까요 물어보는 투표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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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개인적 추리입니다.
합당을 안했을때.
지선 후보를 당대표가 다 뽑을리 만무하거던요. 추천 받아 공천위에서 하겠죠. 그런데 다 괜찮은 이가 뽑힌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조혁당은 분명 전라도에 거의 올인할거고 민주당이 내놓은 인물보다 조혁당 인물이 나으면 조혁당 뽑을겁니다.
조혁당은 전라도 공천에 민주당 배신 탄넘도 배제 하고 지역 출신에 국한 되지 말고 출신에 상관 없는 인물을 공천하라고 요구를 했다는 말도 본 것 같습니다.
전라도는 그놈의 줄빨 인맥이라는게 심하다고 할 정도이니 조혁당이 이기는 곳도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럼 결과론으로 반청은 당대표 탓을 하지 않겠어요?
반대로 조혁당이 지선에서 참패를 하면 조혁당은 더 힘을 잃어 갈겁니다. 이건 조국 역시 마찬가지겠죠. 이 역시 저들에게 이익입니다.
즉 조혁당과 합당을 안하는게 반정청래들에게는 여러모로 이익이지 않나 싶습니다.
정청래에게는 14인의 국회의원이 가장 중요할겁니다. 개혁에 목소리가 큰 이들을 한 울타리에 두면 엄중이들과의 싸움에서 좀더 유리할겁니다. 지금은 보면 많이 딸리는게 눈에 보입니다.
개혁에서 손발 맞춰야 할 법사위 소속 의원들 중에 표나게 합당 찬성자는 추미애 밖에 없죠. 각자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다들 침묵 중인데 그 중에는 박찬대 지지 했던 이도 있으니 대놓고 정청래 지원 하기도 힘들지 않나 싶으네요.
결과론 적으로 지금은 합당은 표면적 이유일 뿐이고 개혁과 반개혁 싸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저도 합당 반대 했지만 개혁 보다는 중하지 않습니다.
개혁은 손에 피를 묻히고 개혁 당하는 것들이 삼대를 저주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피눈물 나게 해 줘야 한다는게 지론입니다.
모질지 못해서 하다보면 피눈물은 개혁 하는 이가 꼭 흘리게 되거던요. 조용한 개혁이니 이재명정부의 검찰은 다릅니다 하는 소릴 하는 이가 현 정부에 있고 바꿀 생각 안하는 이잼 역시 개인적으로 볼때 너무 자신감에 차서 오버 하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니 ( 검찰, 사법부 개혁은 그냥 피철철 개혁만을 해주길 바랍니다) 현재 믿을 수 있는 이는 개혁 세력 밖에 없습니다.
정청래가 지면 또 똥인지 알면서도 똥 찍어 먹는 것들이 자기 목 내놓는 짓을 할것 같습니다.
심각하네요. "나 합당 할게" 이렇게 말하는게 절차가 아닙니다
조국혁신당과 조율도 계속하고 그 내용을 의총을 거쳐 [공유하고] 의논을 거쳐 도출된 [합의안]을 가지고 찬반투표에 붙여야 하는거라구요. 당대표 혼자만 디테일을 알고 정하는게 아니라구요.
이게 유시민 작가의 도움에도 쉽게 수습이 안되는 이유인 겁니다.
민주당 의원들을 수박으로 보이게 한데
에는 뉴스공장 김어준총수의 잘못도 큽니다. 이런식으로 선악 구도를 만들다니요.
무슨 개혁대 반개혁? 황당한 이야깁니다. 대통령 혼자서 다하는 판에 무슨..
대통령 서포트만 잘해도 지선 이깁니다
지선앞 분란유도만 안하면요
조국혁신당이 정의당2의 길을 가면 그건조국혁신당 때문이지 민주당 때문이 아닙니다.
대의명분도 없이 수십억 빚져서 알박기 하듯 지자체장에 후보내고 그것때문에
서울시장 부산시장 진다면 조국혁신당의 미래는 없어요.
만약 그렇다면 이게 무슨 개혁세력인가요 없어져야 할 당이지
그 다음 아쉬운 부분이지만 최고위 알리지 않고 바로 당원들에게 물어 본거죠
우리 합당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던가요????????????
어 그래 진행 해봐라..(이게 온라인 투표겠죠)
그러면 두 당이 서로 의논을 하겠죠
그런데 반대하는 이들이 한둘씩 나오고 과격하게 때로는 선넘는 발언으로 일을 증폭 시켰습니다.
그러니 세세한 부분을 의논 할 타이밍이 안나온거죠.
만약 최고위와 의논했는데 서로 갑론을박 했고 결론이 안나왔다면
당원들에게 알리고 물어 봤을테죠. 이 역시도 우리 세세한거 정해도 되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합당 찬반이 아니거던요?
지금도 정청래가 의견을 온라인으로 물어 보고 나중에 찬반 올린다고 했습니다.
화두를 던진게 문제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심각한겁니다.
당장 눈에 안보이시나봅니다
개혁과 반개혁의 포지션이
1인1표제 반대한 이들이 누굽니까?
그들이 표나게 반대를 한 결과 개혁과 반개혁으로 나뉘어져 버린겁니다.
왜 반대 했다가 찬성으로 돌아서는 이가 많아 지는지 아직 못 보셨나봐요.
지선에 후보 내어 적자를 보는 것을 감수하는 것이 조혁당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건 알아서 하겠죠. 예전처럼 돈으로만 선거하는 시대도 아니구요.
조혁당이 선거 올인하는 곳은 전라도지 딴 곳은 아닐겁니다.
선거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후보 공천은 있을 수 있겠지만...단일화 안하지는 않겠죠.
일반인도 아는데...
그에 대한 걱정은 우리가 할게 아니죠.
하지만 결국 어떤 사람을 공천 하느냐에 따라 단일화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개혁찬성파는 행정 부분을 말하는게 아니거던요.
그건 이잼이 알아서 잘 하고 있고 어느 누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개혁 그 핵심은 검찰과 법원 더 나아가 김앤장으로 대표되는 로펌들까지 해 주길 바랬어요.
그런데.....그렇습니다.
중요하지 않다뇨...
'비겁하다'의 사전적 정의가
사람마다 다른건가요?
'비겁하다(卑怯---)'는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고 용감하지 못하여, 비열하고 겁이 많은 상태를 의미
"'합당 논의 전당원 여론조사'는 비겁하다"
"'합당 논의 전당원 여론조사'는 떳떳하지 못하고 용감하지 못하며, 비열한 행위이다"
하...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비겁한 이유:
대부분 정당은 큰 의사결정시
1.지도부 및 의원 간 협의
2.협상안 도출
3. 당원 또는 대의원 승인
이 과정을 거칩니다.
당원이 투표를 하려면 선택할 수 있는 안이 최소한의 정리는 되있어야 하거든요
예를 들어 합당 문제만 봐도 단순히 합당 찬성이냐 반대냐와,
합당 이후 당명 변경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또는 지분 구조를 어떻게 나눌 것이냐는 전혀 다른 문제기에
그래서 보통은 합당 이후 지도부 구성, 지분 구조, 당명 문제 등 핵심 조건에 대해 최소한의 협의를 먼저 마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당원 투표를 진행하는 겁니다
대부분 정당에서 큰 의사결정을 할 때 거치는 일반적인 과정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처럼 어떤식으로 지분을 나눌건지 조건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투표를 진행하면, 당원들은 커녕 의원들 조차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한 채 판단해야 함으로 그건 정당한 방법이 아닌겁니다
그러고 보니, 오씨도 비겁하다고 했는데, 지들끼리 모여서 합숙하나봅니다.
당원들 다수는 친문편이라 믿을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건가요.
소위 찐명이 친문을 적대시하는 건 알겠는데 친명인 당원까지도 못믿겠다면 대다수의 당원이 친문에 포섭 당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참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 저희가 뭐 매블 쇼 팀하고 저희 의원씨하고 식사 한번 합시다라고했어요.
최) 네.
한) 근데 둘이 그 얘기를 하려면은 매블쇼 팀들의 시간과 저희 시간도 다 맞춰 봐야 되죠.
같이 먹을 건지 안 먹을 건지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눠야 될 거죠.
최) 네.
한) 밥 먹는 것도 그런데 이 당을 합치는 문제에 대해서 어 그렇게 독자적으로 가서 제안을 하고
음음 그리고 나서 이 문제를 본인이 스스로 풀지 못하고 뭐 전당원 투표를 하자든지
여론 조사를 돌려 가지고 그 결과를 하자든지 이건 좀 비겁한 행위죠.
최) 네.
한)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고
최) 아 그럼 여론 조사 하면 안 된다는 거군요.
한) 아 그 너무 이분법적으로 물어보시면 안 돼요.
최) 아니 왜냐면
한) 이게 예노를 묻는 거는 아 그건 안 됩니다. 아 그건 안 돼. 안 되죠.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을 수 있으나
방법적으로 사람들에게 의견도 물어보시고 내부적으로 여론 조사할 수 있죠. 전략기획 위원회가 있지 않습니까?
내부적으로 조사를 해보시고
이하 최욱 해명~
이 쯤에서 자연스럽게 미뤄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한의원 비유가 잘 못됐네요.
정대표가 밥 먹자고 제안했다는 건, 시간 맞춰보고, 먹을 건지 아닌지 숙의해보자라고 한 거죠.
제안에 대해 이해를 못 한 겁니다.
제안에 논의를 했으면 지도부가 내용 정리해서 이렇게 합당하겠다고 당원투표하면 되는데, 절차 운운해서 논의 없이 반발하니 내용 없이 합당에 대해 묻게 된 거죠.
아침 기자회견부터 발칵 뒤집혔는데 본인만 그런 의도였다는건가요?
그 정도가 말 실수에 대한 적절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언어야 자기 해석이라 필요에 따라 뒤틀 수도 있으니 실수라고 말해도 되겠군요.)
그리고 증거로 제안이라고 한 관련된 수 많은 기사를 보시면 될 듯합니다.
왜 지금 꼭 합당해야 하는지 뭐 들은거 있으세요?
요 며칠 어떤 매체를 봐도 왜 지금? 에 대한 답이 없는데요?
절대 쉬운 선거가 아니에요.
이번 대선 김문수+이준석 표가 더 많았던걸 잊지맙시다.
지선전에 합당을 하면 왜 선거에 불리하다는거예요???
누구 생각인지를 잘 모르겠음요
선거 이슈나 후보들 이슈는 보이지 않고 합당가지고 싸우기만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 합당이 되든 무산되든 그 앙금 가진 채로 통합해서 선거가 되겠습니까?
그럼 반대로 물어볼게요.
지금 조국당이라 합당해서 유리할게 뭔가요?
호남에서 조차 3프로 남짓한
지지율에 머물고 있는 정당인데 무슨 시너지가 있죠?
제가 말을 어렵게 했나요?
호남에서도 "3프로"니까 당연히 우습죠.
설마 호남에서 3프로인데 다른지역엔
더 나올거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아직도 제말을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그 "단 몇표 차이"는요.
조국당이 그정도 영향력이 있는
인기 정당일 때나 가능한거고
당연히 전국 후보를 낼정도로 돈도 없구요.
애초에 조국당은 호남에서
후보를 낼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그마저도 지금은 호남에서 조차 3프로 때구요. 이제 이해가 되셨을까요?
그러한 일을 미리 방지할려고 미리 합당제안 히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후보 내보라고 하세요.
선거가 무슨 어린애들 장난도
아니고 나 선거 나가야지~ 한다고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역구 조직이랑
돈이 있어야 하는건데
제발 부탁이니까 합당 하지말고
후보 내라고 꼭 전해주세요.
김문수+이준석 표가 더 많았다는걸 잊지마세요.
혼자 대권후보 놀이하는 분 때문에
뭔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지금 대선기간 아니에요.
지방선거랑 대선이랑 동치하시면 곤란합니다.
지선도 어려웠어요.
한준호 의원의 이야기는 이렇게 논란이 큰 상황을 당대표가 즉 지도부가 나서서 수습을 해야지 그냥 당원들한테 여론조사 돌리는 식의 책임 회피가 비겁하다는 겁니다
타당한 비판이구만 합당 문제 하나로 찬반을 떠나 이제 생각이 다르면 너도 죽일 놈 너도 죽일 놈 만들고 난장판됐네요
그런거 정치적으로 논의하고 결정해서 갈 방향 제시하라고 그 위치에 있는겁니다.
이재명대통령이 검찰개혁 가지고 전국민 투표하자 이럽니까?
논란이 있고 소음이 있어도 토론하고 숙의해서 결정하자고 하잖아요.
의제만 던지고 다 투표로 해결하면 되죠.
대의민주주의를 왜 하는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언제 합당하겠다는 건지, 당명은 어떻게 하는지(민주혁신당?), 선거 및 당내 지분은 어떻게 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물어야 맞습니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안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 하시네요.
그래서 제안이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아세요?
모르시잖아요. 내용도 모르는데 제안에 찬성하는게 훨씬 이상한데요?
음... 제가 오해할 수 있게 적었군요.
'제안'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이해 못 했다고 썼어야 했네요.
얼굴 안다고 프로포즈 합니까?
사귀고 결혼 결심하고 준비하면서 프로포즈하지.
합당이 결혼만 못 할까요?!
연애가 아니라 선본다고 생각하세요.
선거 연대,정책 연대 등등 합당 말고도 많습니다.
심지어 안철수도 리즈땐 분화되어 나가서 의석 꽤 먹었죠.
그러면 합의 절차를 진행하자.. 하니 그건 하자고 하고..
그런데 당원 찬반 투표는 아니라 하고..
물밑에서 협상하자는 건가? 지선을 앞두고? 그건 누가 하지?
그 또한 지선에 방해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모든 것을 지선 이후에 하자고 주장했어야죠.
여러가지가 꼬이니까 논리적으로 안 들리죠.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런건 아니죠???
그래야 이겨요.
김문수+이준석 표가 더 많았다는걸 잊지맙시다!
사람들 다 패싱하고 일 저질렀고 당내 반발 커지자 대통령 뜻이라는 듯 흘렸죠
늘 그래요 일 해결하는 방식이
일 저지르고 이재명 뜻, 이렇게 흘리고... 꼭 친명 반명 프레임 이용한다니까요
일단 거기서 문제 해결 능력이 없어 보여요
여론 조사하자는 것도 반발 커지니까 당원들 뜻 따르겠다는 것처럼 포장하는거죠
아니 그렇게 당원 뜻 따르겠다면 먼저 의견을 구했겠지...
원래는 조건은 하나도 제시하지 않은채 무조건 투표 강행하려고 꼼수부리다 여론조사로 방향 튼 거 누가 모르나
조금만 이기면 그냥 합당 강행하려고
나머지 반대 의견은 묵살하고...
그냥 분위기가 과열된 거 같으니 더 숙고하겠다 이렇게 말하면 될 걸
진짜 요즘 사람이 왜 저러나 싶어요
아니면
가격 제시는 안한채 살건지 말건지 빨리 정하라고 압박하는 모양새
국민투표가 비겁
그냥 지 필요할 때 표나 내놔군요
진짜 비겁한 인간이네요
조건 제시는 없이 무조건 투표
당장 의원수 늘어나니까 다들 좋아보이겠지만
중도층은 어쩔거예요?
그런 거 때문에 논의를 하자는 건데 그냥 무턱대고 당원 투표, 여론 조사만 하자고 하니까 문제 아닙니까
지금 곧 지방선거인데다 입법도 제대로 못해서 대통령이 입법 좀 해달라고 말해야 할 정도인데
그냥 이대로 이재명 브랜드 내걸고 선거하면 이기는 게 보이는데
왜 변수를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설명 좀 해 보세요
이기는 길이 눈 앞에 있는데 뭐하러 거기에 변수을 얹느냐고요
일은 저질러 놓고 처리도 못하고 입법도 안 하고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시길...
민주당 최고 의결 기구는 당원투표입니다
뭐가 비겁한 거죠
어차피 모든 책임은 당원이 지는데 말이죠
국민이 당원이 까리고 하면 까는거고 까지 말리고 하면 안하는겁니다
비겁의 발상이 무조건 투표? 그럼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댁이 말하는게 야합이고 밀실정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대한민국의 무한 책임은 국민이고 민주당의 무한 책임은 당원입니다
대통령이 국회 느리다 입법해 달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해 안 가시나요?
그만큼 정청래가 국정 동력을 합당 이슈로 갉아먹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오히려 최강욱이 감정에 받쳐서 반박하는 걸로 들리던데요
왜 내 친구 괴롭혀
이 양반 중간중간 짤짤이는 계속 던졌었어요.
몇 달전 내란수사 한복판에서 최고위원이 방송나와서 혁신당 까는데 진심인거 보고 이상한데 정신팔려있네 생각했는데..
뭐 역시나..
개혁과 내란종식 잘하면 자동으로 선거는 이기는데, 일 할 생각 안하고 선거만 생각하면서 법안 처리도 미뤘었잖아요,,
7개월동안 다수당이면서 당이 한 일이 뭐있나요??
내내 분란만 일으키고요,,,
개혁에도 선거에도 아무 도움 안되니
멈추고 내란 종식과 사법 언론 부동산 개혁에 집중하자,, 그거 잘 되면 선거는 자동으로 표받는다,,,
이게 이해가 안 되시나요??
한준호가 선거 나가는 걸로 왜 비난하죠??
대통령 개혁을 도와서 선거 이기겠다는데...
군말이 많다기 보다 정석적인 과정을 거치자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전부 들었는데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그냥 급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입장에서야 답답하시겠지만
그쵸. 조국혁신당과 합당 하겠다 말고도 합의한 내용은 뭔지, 조국혁신당이 제시한 조건은 받아들일건지 말건지, 이걸 원래 의총에서 논의 해야 하는겁니다. 이게 원래 절차에요.
당원 투표하려면 투표만 하면 될만큼
세부내용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구요
아니면 세부내용을 첨부해서 투표 붙여야지, 선 투표 후 논의는 안되는겁니다.
근데 지금은 디테일은 정청래 대표만 알고 있어요. 이래놓고 의윈들 전부 수박만들면 어쩌자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