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의 강남 프리미엄 혹은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 구입하는 사람들 말고
실거주 측면에서만 바라본다면 GTX -A 개통 이후 선택지가 정말 넓어 졌습니다.
올해 6월에 파주 - 일산 - 서울역 - 성남 - 동탄 노선이 연결되면서 삼성역 빼고는 다 개통 됩니다.
일산에서 판교까지 출퇴근하는데 직통으로 편도 35분에 가능해지는거죠
이런 혁명적인 교통수단이 GTX-B,C,D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데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최대한 빠르게 개통한다고 하면 실거주 부동산은 어느정도 잡히지 않을까요?
믈론 강남 일부 아파트들은 그들만의 리그로 계속 발전하겠지만 그런데 상관없는 사람들이 대다수니까요
지방에 일자리와 인프라 투자가 이뤄져서 서울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도권에 준하는 인프라를 깔아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땅주고 건물지어놔도 기업들이 들어오질 않아요...
현실적으로는 차라리 외곽과 도심을 잇는 고속 교통망을 까는게 해법일 것 같습니다.
지방 광역시 정도 되면 인프라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떠나는 게 아니죠
예전엔 일자리도 많았어요
그런데 사람 구하기 어렵다고 기업들 다들 수도권으로 옮기더군요.
부산인근에서 조선업 같은 경우는 지금도 일자리 구하기 어렵진 않죠
근데 그 일자리들 외국인들이 거의 다 채우고 있어요
이제 조선업종으로는 안가려고 하니까요
지금같이 인구 줄어드는 추세면 있는 인프라 유지도 어려울 판인데...
더 투자한다는 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느냐로 귀결되니 문제지요
인프라 몰빵을 강남에만 한 결과입니다
결국 도어투도어로 출퇴근 얼마나 걸리느냐가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니깐요
기업들 논리야 판교이남은 인재 구하기 힘들어 못내려간다니까요. 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하면 거기 교통 불편하다고 앞으로 또 고속도로 짓고 할겁니다. 그럼 접근성이 좋아지니 기업이든 사람이든 더더욱 지방으로 갈 이유가 없어지죠.
인프라든 대학지원이든 수도권 몰빵한 게 잘못된 투자였다고 봅니다.
대곡역 한번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