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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큰아이가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학원을 갔네요. 11

5
2026-02-04 15:55:53 61.♡.210.178
ameba

초4이고 이제 5학년이 될거지만...

언제나 애기 같고 뭘 잘할수 있나 걱정이 되는 녀석입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늦은거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저만해도 초3때쯤 혼자 버스 타고 다녔던거 같은데....

어쨌든 어제 처음으로 혼자 버스타고 학원까지 갔네요.

겨우 3정거장뿐이지만 그래도 뭔가 혼자할수 있는게 늘어난다 싶은게 참 별거 아닌거 같아도 대견스럽습니다.

하원길은 어짜피 퇴근시간이랑 맞아서 제가 퇴근하면서 데려오는데 버스에 몇명이 타고 있었고 어디서 누가 내렸고 이런이야기 하는게 참 귀엽네요. ㅎㅎ

이렇게 조금씩 커나가는것 같습니다.


ps. 티머니 카드로 편의점에서 과자류 살수 있다 했더니 눈이 반짝이던데... 흐음...

ameba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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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뒹굴거려
IP 222.♡.81.66
02-04 2026-02-04 16:00:05
·
애도 애지만.. 처음 버스 태워서 보낼 때 잘 해낼 수 있을 지 부모의 마음이 더 떨릴 것 같기도 하네요.
세상에_없는_생각
IP 39.♡.25.51
02-04 2026-02-04 16:01:07
·
제 아이도 또래인데 충격요법으로 정류장에서도 사고가 난다. 주기적으로 사주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라라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혼자 그렇게 다니면 본인은 친구들 부모님들 리엑션에 뿌듯해하고, 저도 기특하죠.
믿음행복
IP 222.♡.2.1
02-04 2026-02-04 16:13:43
·
도서관 같은곳 이나 이벤트 있는곳 시키면 됩니다
저의 아이도 같은 또래 인데
얼마전에는 할머니 집을 지하철 타고 갔어요
와이프가 잠 좋아 하더군요
anotherK
IP 211.♡.128.35
02-04 2026-02-04 16:14:53
·
이제 지도앱 사용법만 익히게 하면 어디든지 갈수 있게 되죠.
반짝반짝빛나도록
IP 121.♡.46.88
02-04 2026-02-04 16:19:18
·
저희 아들도 6학년 때 첨으로 혼자 버스 탔어요. 엉뚱한데 내려서 택시 불러줬습니다ㅋㅋㅋ
대중교통 체계를 이해하고나니 어디든 갈 수 있는데 요즘은 아이들 혼자 어딜 안보내다보니 좀 늦는 것 같습니다.
GORO_
IP 116.♡.61.162
02-04 2026-02-04 16:39:02
·
저희 아이도 그맘때쯤 처음 버스 타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괜시리 제가 다 겁나고 안절부절 했었는지.. 지금은 혼자서도 잘 타고 다니기는 한데, 아이가 겁이 많아서 근처 다른 곳을 가야해서 "한정거장 더가서 내려라"하면 그걸 못하고 항상 내리던 곳에서 내려서 걸어가요. ㅎㅎ
푸르른소년
IP 218.♡.32.13
02-04 2026-02-04 16:54:00
·
학원 셔틀이 아닌, 일반 노선 버스는 타고 다니는군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중1 정도? 되어서야 혼자서 버스를 탔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
미술관옆미쓰김
IP 211.♡.227.94
02-04 2026-02-04 17:03:59
·
애지중지 돌보며 키우다가,
부모의 도움 없이 자녀가 ‘무엇’을 해내면 부모는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죠.
JJSK718
IP 218.♡.92.29
02-04 2026-02-04 17:14:34
·
저랑 같은 마음이네여


저희집 백수대장님은 올해 4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말에 제가 이직하면서 회사로 전철 2번갈아타고 1시간가량 회사앞으로 왔는데 ㅋㅋㅋㅋ

살떨렸습니다 ㅎㅎㅎ
BlueX
IP 118.♡.65.104
02-04 2026-02-04 17:27:46
·
80년대 국딩 2,3학년 부터 버스를 타고 다녔던거 같네요. 안내양 누나들이 만원버스에서 안쪽으로 안아서 보호해 주던. 누나들이 무릎에 앉혀 주기도 하고 나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마리아느
IP 118.♡.73.146
02-05 2026-02-05 02:06:30 / 수정일: 2026-02-05 02:07:04
·
몇년 전 일이지만 아는분이 강남에사시다가
사업망해서 인천으로이사오는데
콘애가 5학년 이었는데 전학안간다고우기고 초등 졸업때까지 인천에서 잠실로 학교다녔네요 전철타고요 초등졸업때까지 그리우겨서 다녔던 그녀석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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