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물이야 구하기 쉬울 수도 있고, 추출장비도 소형화된 쓸만한 것들이 많습니다만, 홀빈을 깨부수는 순간부터 급격히 향미가 날아가기 때문에 그라인더가 필수인데 늘 짊어지고 다니기에 가장 거추장스러운게 이거죠.
에스프레소 추출기구, 드립장비들, 음압추출기구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지만 집에서 그걸 써서 추출하는 커피보다 밖에서 먹는 커피가 다섯배 쯤 많습니다.
랄라라팝
IP 38.♡.155.1
02-04
2026-02-04 22:34:26
·
@('_')님 이런 거 어떠세요?
('_')
IP 124.♡.13.160
02-05
2026-02-05 08:08:18
·
@랄라라팝님 사진의 제품은 회전 칼날로 원두를 때려 부수는 제품인데요, 소위 믹서기 또는 블렌더입니다. 원두를 으깨서 갈려면 크기가 작더라도 철재 코니컬버가 달린 제품이 좋습니다. 물론 플랫버가 더 좋기는 하지만, 크기를 작게 만드는게 불가능하니까요. 사무실에 휴대용 철재코니컬버 USB C 충전 방식의 제품을 두고 있는데요.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부피는 저런 제품보다 다소 큽니다. 들고다닐 수는 있는데 들고다니고 싶지 않은 크기와 무게입니다.
플라잉바이크
IP 14.♡.175.44
02-04
2026-02-04 09:36:00
·
커피하면 생각나는사람, Dristan Alsera 커피를 1liter 대형 커피잔으로 마시는 , 수백만 구독자의 유튜버 이죠. 40대중반 나이인데,60대 중반쯤으로 보입니다.
[espresso]
IP 124.♡.67.181
02-04
2026-02-04 09:39:19
·
집에서 자꾸 좋은 원두를 추구하다보면 1잔당 원두값만 4~5천원 정도 될때도 있습니다 ㄷㄷㄷ 맛있긴 한데 원두 살때마다 현타가.. ㅋㅋㅋㅋ
개미상어곰탕
IP 211.♡.174.75
02-04
2026-02-04 09:41:59
·
@[espresso]님 닉네임에서 신뢰가 갑니다..
DWON
IP 210.♡.243.229
02-04
2026-02-04 13:22:41
·
@[espresso]님 저도 이댓글 쓰러 왔습니다...ㅎㅎ 내려먹는 원두 단가가 비싸지니 밖에서 테이크아웃하는것과 금액차이가 크게 다르지 않아요 ^^;;
pluto248
IP 218.♡.198.187
02-04
2026-02-04 13:37:23
·
@[espresso]님 그래서 생두를 사서 직접 로스팅을 합니다 ㅎㅎ 그런데 왠간한 일반적인 집보다는 나은데 확실히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품질은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구요. 로스팅 장비 퀄리티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경험 및 숙련도의 차이도 크니까요.
sdouzdee
IP 118.♡.147.162
02-04
2026-02-04 09:46:34
·
아침마다 회사에서 내려 마시는데, 오늘 아침에 게이샤 원두를 갈아 마시면서 든 생각이 이거 밖에서 3잔이면 얼마인거야? 했지요. 제가 정성껏 내린 커피 드시는 분들도 아실라나? 하면서요.
저는 대략 10년 전부터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시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커피에 진심인 집이 아니면 비교 불가에요.
드립에 비하면 에스프레소는 딱히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내리는 과정이 크게 번거롭지도 않아서 밖에서 마시는 건 말씀하신 대로 자리가 필요한 게 아니면 안하게 되네요.
호호바오일
IP 61.♡.177.7
02-04
2026-02-04 13:26:04
·
그래도 테이크아웃 사먹습니다. 아침에 너무 귀찮아요.
>동이군
IP 106.♡.11.30
02-04
2026-02-04 14:00:16
·
사실상 초단기 임대업이라고 생각하고 갑니다. 단순히 커피만 필요한 상황이면 집에서 들고 나갈려고 노력하고요.
pcbd
IP 122.♡.130.137
02-04
2026-02-04 14:07:58
·
그냥 괜찮은 캡슐조차 왠만한 프차보다는 나은 수준이라.... 원두까지 골라서 내려먹으면 비교가 안되죠.
휘파람
IP 219.♡.226.32
02-04
2026-02-04 14:49:51
·
근데 집에서 커피를 내리다보면, 스페셜커피에 맛들이게되고, 취미에 영역으로 발을 드리면 돈이 아깝지 않음??? ㅠㅠ 결국 사먹는게 싼건가? 싶어지쥬,
바다구나
IP 115.♡.106.184
02-04
2026-02-04 15:07:03
·
그래도 스페셜티 잘하는 곳에서 먹으면 돈이 아깝지 않터군요 제 똥손 탓도 있겠지만 같은 원두인대 맛이 무슨 한점으로 몰려있는 ㅠㅠ 너무 좋터군요
공대인82
IP 218.♡.109.93
02-04
2026-02-04 15:41:37
·
제가 봤을때 커피 맛은 원두가 90% 장비 5% 실력 5% 정도로 원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 좋은 원두 사다가 내려 먹은 뒤로는 정말 필요할때 빼놓고는 밖에서 잘 사먹지 않습니다. 밖에 나가서 먹고 싶을때가 있을땐 집에서 내려서 세라믹 텀블러에 담아서 밖에서 마십니다. 체인점 보다는 집에서 내려 먹는게 x100는 맛나는 것 같아요.
Mr.UN
IP 14.♡.43.15
02-04
2026-02-04 16:38:14
·
핸드드립은 다른 장비는 필요 없지만 그라인더는 맛 차이가 명확해서 100만원대 까지도 욕심 나게 됩니다. ;;;
Tuna
IP 211.♡.132.116
02-04
2026-02-04 17:18:35
·
굳이 밖에서 사마시는 이유라면 편리함도 있지만 에스프레소 머신은 비싸고 공간도 차지하죠.. 핸드드립이랑 맛도 다르구요.
수면제
IP 140.♡.29.2
02-04
2026-02-04 17:25:42
·
편리한 자판기 커피, 300원입니다.
엽차
IP 121.♡.137.107
02-04
2026-02-04 18:58:36
·
다른 이야기지만 한국사람들 커피 입맛 수준도 많이 높아졌죠.
다방에서조차 맥심에 프림 설탕 타주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죠.
요즘은 옛날 다방도 다 없어지고 원두커피가 기본이 되었구요.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223.♡.86.113
02-04
2026-02-04 20:09:46
·
저가 브랜드에서 이통사 할인까지 받으면 용납할 가격이기도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은호차
IP 180.♡.103.249
02-04
2026-02-04 21:32:10
·
저는 아는 카페사장님으로부터 동결건조 커피를 구매하고 나서는 집에서 내려 마시는 일이 없어졌네요.
수서반장
IP 125.♡.13.7
02-04
2026-02-04 21:43:31
·
ㅎㅎ 공감되네요. 저도 아침마다 드립 내려서 일 나가는데 가끔 밖에서 사먹을 때 돈 생각 나더라고요. 요즘 일프로커피 원두에 푹 빠져소 2년째 같은 곳에서 시켜 먹는데 가격도 엄청 싸서..
맞아요 어차피 80도 이상의 물로 계속 사용이되기 때문에 물로 행구고 1주일에 한번만 세척해도 위생상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소형카페는 아기자기한 대화나 책볼 수 있는 공간
말씀하신대로 커피가 아니라 공간을 빌려주는것 같아요
테이크아웃은 그런 기분을 대리만족 시켜주는 존재가 아닌가 싶네요
유튜브로 게임방송이나 먹방 보는 것 같이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존재같이요
홀빈을 깨부수는 순간부터 급격히 향미가 날아가기 때문에 그라인더가 필수인데
늘 짊어지고 다니기에 가장 거추장스러운게 이거죠.
에스프레소 추출기구, 드립장비들, 음압추출기구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지만
집에서 그걸 써서 추출하는 커피보다 밖에서 먹는 커피가 다섯배 쯤 많습니다.
커피를 1liter 대형 커피잔으로
마시는 ,
수백만 구독자의 유튜버 이죠.
40대중반 나이인데,60대 중반쯤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생두를 사서 직접 로스팅을 합니다 ㅎㅎ
그런데 왠간한 일반적인 집보다는 나은데 확실히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품질은 따라가지 못하겠더라구요.
로스팅 장비 퀄리티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경험 및 숙련도의 차이도 크니까요.
일단 90도 인사 드리고 마실것 같습니다 ㅎㅎ
단지 카페인이 필요할때는 저가 체인
그래도 뭔가 집중해야할때 카페인과 공간이 필요하다면 스타벅스 같은 중가 체인
분위기 내고 싶다면 고가의 테라스 카페?
셋다 즐깁니다.
백만원 정도합니다만 상당히 편합니다
아무래도 잘하는 곳은 제 실력으로 못따라가겠더라구요.
원두가 얼마나 비싸냐에 달렸겠지만.. 보통 집에서 직접 하는 거 대비 5,6배 수준이지 않을까 싶네요.
몇년간 커피로 먹고 살았던적이 있습니다. 손님들이 맛있다 맛없다 하는 소리 들으면서 커피의 맛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커피는 맛있고 맛없고 보다는 내입에 맞고 안맞고 인 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맛있는 커피는 없다고 결론 내렸고 그뒤로 강박을 버렸죠. 안맞으면 다시 안 올거고 맞으면 또 오겠죠 뭐 ㅎㅎ
저도 가끔 엉망진창으로 뽑은 커피를 보면 화나긴 하는데 (맛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죠) 멀쩡히 뽑았다면 입에 안맞아도 화를 내지는 않습니다.
좋은 자리에 한두시간 있을거 아니면 돈아까워서 테이크아웃 절대 안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커피에 진심인 집이 아니면 비교 불가에요.
드립에 비하면 에스프레소는 딱히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내리는 과정이 크게 번거롭지도 않아서
밖에서 마시는 건 말씀하신 대로 자리가 필요한 게 아니면 안하게 되네요.
단순히 커피만 필요한 상황이면 집에서 들고 나갈려고 노력하고요.
제 똥손 탓도 있겠지만 같은 원두인대 맛이 무슨 한점으로 몰려있는 ㅠㅠ 너무 좋터군요
집에서 좋은 원두 사다가 내려 먹은 뒤로는 정말 필요할때 빼놓고는 밖에서 잘 사먹지 않습니다.
밖에 나가서 먹고 싶을때가 있을땐 집에서 내려서 세라믹 텀블러에 담아서 밖에서 마십니다.
체인점 보다는 집에서 내려 먹는게 x100는 맛나는 것 같아요.
다방에서조차 맥심에 프림 설탕 타주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죠.
요즘은 옛날 다방도 다 없어지고 원두커피가 기본이 되었구요.
카페 사장입장에서 보면
필터는
부지런함만 있으면 집에서 먹으면 가성비 킹
좋은원두 200그람에 2-3만원 정도 하니
한잔당 2-3천원 정도로 마시는데
그라인더 30만원+ 드리퍼 서버 몇만원이면 장비도 해결
이걸 업장에서 마시면 7-9천원쯤 하니 반값에 마시는거니 가성비는 좋다고 보입니다만... 저는 그냥 사먹을래요.
에스프레소는
괜찮은집 머신만 2천만원 + 그라인더 300만원
제빙기에 온수기에 자리값에
하우스블랜딩 키로에 3만원 정도.
집에서는 일단 적당한 머신으로 카페비슷하게 하려면 최소 300-500만원
거기에 머신청소 까지...
홈카페는 무조건 필터를...
원두는 보통 200그램 3만원선으로 사먹고 한번씩 100그램에 3~4만원 하는것도 기분전환겸 사서 마십니다.
에쏘머신에 전동 그라인더 2대, 코만단테 핸드밀 2대, 드리퍼랑 서버 여러개 등등….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나가서 사마시는거 보다 맛있는 커피 마실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