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으로 오는 길에 1년전에 저장해 두었던 유툽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청년들에게 '내 집 마련'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치솟은 부동산 가격은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결혼도 연애도 포기한다는 내용이 중간에 끼어있더군요
과거 국내 커뮤니티 내용들도 다들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번정부가 들어서고,
외국기관도 코스피 주식 7500을 바라보는 시대에 너도 나도 돈을 벌게 되면서
부동산으로 다시 돈이 들어올거라는 이야기가 그들이 보는 커뮤니티에서도 나오네요?
주식으로 번 돈으로 집을 산답니다
이게 무슨 소립니까?
'살 수 없는 것 ===> 살 수 있는 것'
으로 인식이 바꼈습니다.
대통령도 ETF로 2배(곧 3배 버실..)를 벌었고,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를 통해 더 많은 매물이 나올걸 기대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교통이 좋고 단열이 잘되는 집은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건축비 상승으로 새로 지은 집들의 하락폭도 제한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불과 반년 만에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게 느껴집니다.
집값이 여전히 부담스럽지만,
정부의 부동산 안정정책과 투자로 돈을 불리는 청년 사람들의 재태크 전략이 맞물리면
투자를 통해 빠르게 좋은 집의 기회를 잡겠다는 쪽으로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한때는 그림의 떡 같았던 수도권 주택도 이제는 조금만 잘 투자하면 접근 가능한 목표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청년들에게 주택은 '포기해야 하는 자산'이 아니라 '현명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목표'가 되었고,
실질적인 삶에서 선택이 가능해지면 집을 바라보는 눈도 달라지면서
대출을 받아서라도 사야하는 조급함이 사라지고 선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서 내 상황과 연결 시켜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파트 살 돈이 없었던 제가 이제는 지역의
신축 아파트 분양하는거 아무거나 대출한푼 안받고 고를 수 있는 상황이되었습니다.
그래서 비싼 아파트 사고 싶냐구요?
아니오.
아무리 비교해봐도 지금 사는 집이 아파트 보다 낫습니다.
가격은 신축 아파트 반도 안되는데 관리비 단열 교통접근성 주차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대신 더 싸고 더 교통이 편하고 좋은 집은 항상 찾고 있습니다.
투기같은건 나랑 상관없는 일이고 무턱대고 비싼 집을 영끌할 이유도 없습니다.
더 좋은 집을 싸게 구매하는게 하나의 선택사항으로 추가되었을 뿐입니다.
지금도 쓰고 남은 돈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일에 투자하거나 이번 정부가 소개해주는 좋은 기업에 재투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산이 불어나도 제 패턴은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변화가 생겼다면
돈이 생기고 여유가 생기니 전처럼 죽을것같은 고통을 참으며 일하지 않게 되었고 더이상 혼자 살기가 싫어졌습니다.
자식 키우는건 이제 늦은것 같구요..
혼자 살지 않는 선에서 가능성을 찾아보려합니다.
이제야 작년에 자본주의와 나라 잘사는 이야기 하시던 분의 심정을 알겠네요.
악착같이 모아서 자식에게 집 사줄 생각하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자식 이름으로 계좌 열고 20년 후에도 남을 한국기업에 투자해 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들이 살 나라이고 그들이 일해야할 기업아니겠습니까.
자식이 성장해서 사회에 나가고 결혼을 바라보게 되었을때 선택의 여유가 생기게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 시기에 그런 여유와 선택의 기회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집값이 떨어지기는 힘들겠네요
수요가 탄탄하니
집값이 떨어질려면 2010년처럼
돈벌어서 집은 뭐하러사 그냥
자동차나 사지
이렇게 생각이 바껴야할거예요
지금처럼 부동산으로 돈 벌수있다는 생각이 강하면 경제가 나락가지 않는이상 떨어질리없어 보입니다
부동산 자산에 대한 사회전반의 생각이 바껴야머합니다
젊은 분들이랑 이야기해봐도 강남이 놀기는 좋겠지만 서울 사는게 전혀 메리트가 없다는데 다들 공감하시더라구요.
서울에 집사고 싶다는 분을 최근에 못봤습니다.
사도 경기도권을 생각하더군요.
그렇게 이야기하는거죠 젊을수록 삶의 질보다 투자가치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살수없다면 내가 현실적으로 살수있는 수도권이 살기좋다고 이야기하는거죠
만약 로또맞아 돈생기면 그돈으로 강남사지 수도권자지는 않을겁니다
이제 충청권도 거의 가시권에 들어온것 같고 길게는 전라도권도 인프라가 잘 갖춰지면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야기 해본 분들도 서울에서 삶의 질이 낮아서 그래요. 교통 체증에 비싼 집값에 비해 좁은 공간과 환경 그리고 일자리도 경기도 남부에서 찾기 더 쉽습니다. 차도 생기고 주차공간도 생기니 어디 잠깐씩 기분 전환하기도 좋구요.
사람 북적이는 파티를 원하면 서울에 잠깐 갔다오면 되니까요.
굳이 필요하면 요즘은 단기 임대 이용하면 일주일정도는 쉽더군요.
이제는 서울집이 투자의 대상도 살고 싶은 욕망의 그 무언가도 아닌것 같습니다.
로또 맞으면 남은돈으로 주식투자를 해야죠
하지만 생각보다 불가능합니다. 현재의 정상이 정상이 아닌데 .. 더 바래야합니다.
이런식으로 점점 남쪽으로 경제와 생활권이 내려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서울은 누가봐도 메리트가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나 좋아할런지 몰라도..
내가 사고싶은집은 남도사고싶은집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축적한 자산이 적은 청년층은 수익률이 좋아봐야 총수익이 오히려 뒤쳐지는구조에요
실제 개미들 수익율 순위세워보면 1억가지고도 최상위에요.
남은 안살고싶어하는곳도 내돈가지곤 못살거같은게 그래도 주거안정은 이룰수있게나 되는거죠
개인투자자 상위 1프로의 실현수익이 5천만원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클거에요.
넉넉잡아 상위 1프로 실현수익 1억 잡구요...
상위 1프로의 실현수익이 1억인데
1억 뿔었으니까
너도나도 집을 쉽게산다?
현재 거품상태의 집값은 수준 자체가 다른데
과연 맞을까요?
지금 가진 여유돈으로 잘투자하면 살수 있다고 바뀌는게 큰것 같습니다.
이런 깐깐한 사람들이 거품이 보이는 인프라도 안좋은 곳에 집을 살리도 없구요.
이미 엄청 오른 비싼 집을 사면 투자금이 사라지는 기회비용이 더 아까울것 같습니다.
청년들도 이걸 받아 들어야 하고, 점차 나이가 들면서 소득이 늘고 그러면서 내가 부담할수 있는 곳으로 갈수 있다라는 희망정도 생기면 다행이다라 생각합니다.
청년들도 능력이 뛰어난 사람,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다양한데, 그러면 분명 사는곳도 달라야 하는것을 인정해야지요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더 싸고 좋은 집을 구할 기회가 있을것 같아 탐색을 멈추지 않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