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한미외교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협력 합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SNS X 메시지 (제미나이 번역)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해 한국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한 최근의 약속을 논의하였으며, 양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핵심 광물 공급망의 다변화와 안정적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https://twitter.com/SecRubio/status/2018827087122227411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 (제미나이 번역)
대변인실 보고 2026년 2월 3일
다음은 토미 피곳 수석 부대변인의 발표 내용입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오늘 조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국무장관과 외교장관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강력함을 강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안전하고 복원력이 있으며 다변화된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한국이 보여준 중요한 리더십 역할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루비오 장관과 조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의 워싱턴 및 경주 정상회담 정신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미동맹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민간 원자력), 원자력 추진 잠수함, 조선업 분야 및 미국의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와 관련하여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무장관과 외교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지역의 안정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한·미·일 3국 협력의 중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보도자료:
한미 외교장관회담(2.3.) 결과
핵심광물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2.3.(화) 오후(현지시간)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美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 자료(Joint Fact Sheet, JFS)」 이행, 북한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JFS 문안 타결 과정에서 루비오 장관의 기여를 상기하면서, 이제 이를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금년 중 구체 이정표에 따라 원자력, 핵추진잠수함, 조선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의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도 필요한 역할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보다 조속히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미 간 관세 합의와 對美 투자 이행을 위한 우리의 국내적 노력을 설명하고, 통상 당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외교 당국 차원에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안보 분야 합의 사항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긍정적 기류와 모멘텀을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또한,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아 나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미가 함께 대북 대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하며 북한의 대화 복귀를 견인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의 토대 위에서 연초 정상 방중과 방일 등 주변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은 역내 긴장을 완화하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평가했다.
지난 11월 JFS 발표 이후 3개월 만에 개최된 이번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지난달 국무총리의 방미에 이어 한미 간 고위급 교류 모멘텀을 유지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