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의 생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직 30대 초반인 제가 느낀 생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규칙에 예민해진 세대
학창 시절의 학교폭력 이슈, 세월호 사건, 군 복무 시절의 임병장 사건, 그리고 페미니즘·미투 사건까지 겪으며 자란 세대로서 ‘절대 하면 안 되는 것들’이 유독 많아졌다고 느낍니다. 법적으로는 올바른 방향이지만, 책임과 처벌의 무게가 크게 체감되면서 괜히 엮이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 결과 규칙과 규율에 예민해졌고, 계약서에 없는 요구나 사전 고지 없는 변경에 강한 반감을 갖게 됐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를 너무 이른 시기에 접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고, 저걸 안 하면 저렇게 된다는 결과를 이미 간접 경험으로 알고 살아가게 됐고, 성공과 실패의 선택지에 대한 답을 미리 본 느낌을 받습니다.
이른 자기 객관화
정보 과잉 속에서 진입 장벽은 낮아졌고, 진로 선택은 오히려 더 빨라졌습니다. 고등학교, 빠르면 중학교 때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스스로 구분하게 됩니다. 유튜브 등에서 반복되는 ‘메타인지’ 담론은 이 과정을 더욱 앞당겼고, 그 결과 20대 초·중반에 이미 인생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변수를 찾게 되는 이유
앞선 과정들을 거치다 보니 인생이 미리 정해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변수를 만들기 위해 코인, 주식, 부동산 같은 것들에 손을 대게 됩니다. 유튜버가 급증한 것도 이 흐름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성공하지만 대부분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그 과정에서 이탈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세대 인식의 간극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공부량과 경쟁 강도는 분명히 높아졌다고 느낍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성장하다 보니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출발선의 차이나 가정 환경 역시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많은 성과가 개인의 노력만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고, 부모의 지원이나 구조적인 요소는 잘 드러나지 않는 편입니다. 이런 시각이 반복되다 보니 일부에서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민연금 논의처럼 세대 간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맞닿는 사안에서는 이러한 감정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정책 논쟁을 넘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까지 함께 느끼게 됐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는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에 변수를 만들기 위해 부업을 하고 공부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가 그려온 최악의 미래가 올 것이라는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 세대에 대해서만큼은, 그저 조금 더 이해하고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극우 제외)
지피티형님의 맞춤법과 구성의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P.s댓글을 못다는줄알았는데 가능하더군요
착각했습니다 댓글달아주신것들 잘보고있습니다.
이렇게 청년층이 미래가 불투명하고 어려워질때..
좀더 취업, 진로를 더 적극적으로 정책적 입안하는 민주당보다..
이제 모든게 어려워 졌으니...
부동산, 코인, 주식으로 방향을 바꿔서 너의 인생을 순간적 모멘텀으로 발전시켜주는 국힘당이 너에게 힘이 되줄께?(이준섹류의 세련된 문구스타일로..)..
라고 양쪽에서 손을 벌였을때.. 청년들이 부동산, 코인으로 한방? 인생을 택했다는 뉴스를 많이 봤습니다..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작성자님 문제가 아니라 AI로 작성한 글의 한계로 보이기도 하는데, 주어진 명제만 나열하고 '왜' 가 빠져있네요.
초안이 있으면 살작 궁금하네요.
이정도는 ai 적극 활용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저 사슬을 끊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엄마아빠가 세상 근심 다 막아줄테니
너는 해맑게 자라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린 그저 작은 바위일뿐
세상은 파도처럼 아이를 덮치네요.
무기력에 절여진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가 사는
등따시고 좋은 집이라는 지옥에 살고있습니다.
50-60, 70-80, 90이후 도 매 세대마다 이전 세대의 부의 축적이 현 세대보다 수월한 환경에서
이뤄졌다는 주장은 늘 있어 왔던것 같습니다.
그것이 땅이냐 집이냐 증권이냐 다른 자산들이냐만 틀려졌지 핵심은 변하지 않는것 같네요..
세상은 늘 변화하고 느리던 빠르던 그만큼 발전하려고 하는 방향성을 갖고 가니까
이에 대한 세대별 해석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현재 누리고 있는 것들의 장점은 의식속에서 지우고 부족한 부분만 부각하는게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지금 세대와 예전세대가 다른건
예전세대는 정보가 부족하니 부딪히는대로 살았고 그 성향이 계속 지속되는 반면 지금세대는 계산기 뚜들기고 움직이는 겁니다.
그래서 불안할 일이 아님에도 불안을 느끼는거죠..
실제 겪어보면 별거 아닌거도 간접경험때문에 과도하게 겁을 먹고 내판단이 아닌 타인의 판단을 근거로 결정내리는게 많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제가 해드리고 싶은말은.. 남의말 듣지말고 남이 하라는거 하지말고 스스로 부딪혀 보세요. 인터넷 뒤져서 천자문 배우려 하지 마시고 몸소 겪어서 만자문을 배워보세요. 답을 찾으려 하지말고 스스로 답을 만들어 가 보세요.그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겁니다.
20대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
후배들선배들과 많이 친하다 보니.
후배들입장에서 적어보겠습니다.
(20대 중반)
별로 공감하지는 못합니다.
20대와 30대의 차이일수도 있고
제 생각이 다른것이거나
글쓴이의 생각이 다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규칙에 대하여
뭐동감합니다.
제 생각에는 30~ 50대 즉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는 의견피력이 조금 약합니다.
20대와 60대 이상 나이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제 주위를 보니까 그렇기도 하고..
다들 친구들이 일을하면서 부터 의견피력이 많이 죽더라구요..
2. 3. 너무 많은 정보, 이른 자기 객관화
이건 오히려 자기객관화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연봉 4000을 받을거야
나는 저런일 못해
제 주위에 많습니다.
it학과다 보니 기대하는 연봉이 있고
현실은 어디까지 추락해야 내가 갈 수 있는지 답은 나와있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초반에 인정 못합니다.
그렇게 쉬었음을 하고 알바를 합니다.
또 눈은 드럽게 높아요.
내가 4년제 서울 나왔는데
그돈받고..
자기객관화 라고 보기에는 동떨어져있습니다.
많은정보를 받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더 똑똑한 세대또한 아닙니다.
4. 5. 변수를 찾는다. 세대 인식의 간극
동감합니다.
친구들 부모님 낙하산으로 가는 친구들도 많이보이고
무엇보다 공부는 못하는데 돈은 많은 친구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예를들자면 코인투자 성공이라던지.
토토 성공이라던지
부모님이 돈이 많다던지
반대 케이스도 많습니다.
말아먹은케이스
기본적으로 20대의 모두는 그렇지는 않겠지만.
4년제 서울을 나온 학생들(제주위)에서는
시기 질투 보다는
포기합니다.
메타인지가 안돼니
월급 250으로 어떻게 먹고살아?
그럴바에는 공부 더 해서 대기업가지
그렇게 일할바에는 알바하면서 워라벨을 지킬래
하면 되냐고..
뭐 인지 된애들도 많습니다.
과거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선배 들은 코로나시절이다 보니 it 붐이어서..
타이핑만 할줄알면 뽑아놓고 어떻게 가르치고.
저희는 시기가 좀 안좋다보니.. 좀 더 많이 눈을 낮춰서 들어가고.
저희 후배들은 눈을 바닥까지 낮춰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현실에 타협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알바를 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살아보니 같은것도 있고 다른것도 있더군요.
괜히 걱정이 앞섰다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