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진리 중에 하나가
연준에 대항하지 마라 입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의 뜻을 거스르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인데요.
대체로 이는 진실입니다.
근데 이미 글로벌화된 세계 경제 상황에서 미국 연준의 의사결정이 한국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한국도 경제 규모가 충분히 커진 이후에는 이 파도에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는 이 변동성에 다른 나라보다 큰 영향을 받습니다.
한국의 주거 부동산 가격도 이 세계의 유동성흐름과 장기적으로 연동된지 오래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이 오랫동안 불합리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나마 투자자산 인플레는 주거 부동산으로 연동되고 똑똑한 한국 사람들은 희소성 있는 수도권 부동산에 자신의 자산을 저장 한지 오래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러한 사실을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미국 연준이 하는 것처럼 강력한 경고로 시장의 기세를 누르는 것인데
그래서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주거부동산 가격을 누르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제스쳐를 취함으로써
기세가 오른 수도권 부동산이 지방선거 전까지 한번 주춤할 타이밍을 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주식시장의 상승을 보고 정부 정책의 힘을 확신하고 부동산에서도 그렇게 대응하는 것이라면
완전히 어리석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그럴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니, 이 정도 글 하나 썼다고
매번 이렇게 하시는 것도 과하십니다.
그만 좀 해주세용
오히려 서울에선 이 전략이 역작용을 일으킬 리스크가 꽤 큰 조처입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신거죠
서울 하나 내주더라도
할 일은 하겠다
본 타격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아닐 거 같습니다.
선거 후 강력한 보유세 카드가 꺼내질 거 같아요.
보유세를 버틸 사람은 세금 내고
못버티면 좀 싼 데로 갈아타라.
그리고 어쩌면
수도이전을 놓고 원포인트 헌법개정 국민투표도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빠르면 이번 지선에서요.
아무튼,
이잼은 집요하게 파고들어
문제를 풀어내는 스타일이니
즉흥적으로 코스피5천 뽕맞아 무리수 두는 건 아니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