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딸과 토쿄 여행다녀왔고
이번에, 다른 친구의 아빠 둘, 그러니까 딸 셋, 아빠 셋 이렇게 함께 후쿠오카 여행다녀왔네요.
제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아서, 가이드 겸통역, 하지만, 역시, 요즘은 워낙 번역 통역 앱이 좋아서
애들도 다 앱으로 여기저기 잘 다니더군요.
아빠들도, 딸들도 다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친구들이라 잘 맞는 조합이었습니다.
후쿠오카 라라포트가서 건담도 보고, 캐널시티 굿즈 구경하고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닌텐도 샵에서 애들이 좋아하는 피크민과 스플래툰 굿즈사고...
3박 4일동안
재미있게 놀고 왔습니다.
애들은 이런 저런 가챠 사고, 저는 스위치2 프로콘트롤러하고, 라라포트 한정 판매하는 건담 RG 사온게 다네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맨 처음 배낭여행으로 일본에 간게 92년.
그때 사온게,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콤, 그리고 CD플레이어.
그 후로 가장 마지막에 그나마 좀 비싼거 사온게 올림푸스 디카였더랬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나, 저나, 고작 사오는게 책이나 가챠.. 프라모델..
시대가 참 많이 변했네요. 일본 가서 사올게 이런것 뿐인가? 싶기도 하구요..
후쿠오카는 한일령 이후, 중국인은 정말 1도 없고, 이제는 한국인들이 가아아아아아아장 많더군요.
일본 디지털 카메라 떼다가 국내에서 판매하던 사람도 있었죠 ㅎㅎ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하카타역 하시니 생각나에요
경상남도 후쿠오카시
...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검정 패딩 차림이면 거의 백퍼 한국인이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