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주분들께 욕먹을 소리지만, 저는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테슬라 FSD가 큰 발전을 이뤗고, 대단한건 맞지만,
라이다 없이는 물리적 한계가 뚜렷해서, 저는 결국 정부 규제나 보험 허들을 통과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머스크의 공언들은 그냥 '주가 부양용쇼'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넘김니다.
결국 라이다가 시스템이 100만원 안으로 진입하고 (라이다 자체는 이미 진입), 테슬라도 라이다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서야
자율주행 시스템이 허들을 통과해서 정착되리라 봅니다.
간혹 "중국은 되는데, 왜 미국이라고 안되냐?"는 분들이 계신데,
혹시 모르죠. 미국이 중극처럼 은폐,통제 사회가 된다면 말입니다.
뭐 언젠가 시간이 판가름할 문제입니다. 저는 "라이다 없는 무제한(안전요원 동승X, 특정구역을 넘어 국토 전지역 확대, 보험슴인) 자율주행은 절대 불가능하다. 10년지나도 안된다"에 1만달러 배팅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비전기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지금보다 더 정교해져도,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백번 양보해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라이다를 통합시키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릴거라고 보구요
그전에 라이다 가격이 너무 싸져서 쓰는 경우가 더 현실적일겁니다..
한 3년정도 되면 10만원 이하 제품이 많아질것 같습니다.
지금도 거의 10만원대 근접하고 있죠
단순 카메라로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어서 앞이 잘 안보이는 등의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께서는 인간의 생물학적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기계에 요구되는 안전기준을 간과하고 계십니다
일단 인간눈은 카메라와 물리적 스펙이 완전다릅니다
일단 다이내믹레인지가 다릅니다. 인간의 눈은 어두운 터널을 달리다 갑자기 밝은 밖으로 나와도 순식간에 적응해서 앞을 봅니다. 카메라는 이 상황에서 '화이트 아웃(하얗게 날아감)' 되거나, 반대로 어두운 곳을 못 찍습니다(블랙 크러시). 이때 앞에 트럭이 있다면? 카메라는 못 보지만 라이다는 봅니다
오염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폭우가 쏟아지거나 렌즈에 진흙이 튀면 카메라는 '먹통'이 됩니다. 인간은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찡그려서라도 보지만, 고정된 카메라는 그 순간 장님이 됩니다. 라이다는 빛(레이저) 파장이 달라서 악천후에도 훨씬 강합니다.
님 눈은 흙탕물이 튀어도 닦으면 되고 역광에도 보이지만, 카메라는 렌즈 하나 가려지면 그냥 장님이 됩니다. 그 순간 100km로 달리는 차는 누가 제어하나요?
악기상에서는 라이다 신호도 산란되서 영향 많이 받습니다.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다도 만능 답이 아닙니다.
그 두뇌도 AGI 수준에 도달하지 않는이상 라이다 없이는 안됩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은 온디바이스가 필수입니다. 온디바이스 AGI가 탄생하기 전에는 불가하다 봅니다
당연히 라이다만으로는 보장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등의 센서 등을 함께 사용해 상호보완되어야할텐데, 일론머스크는 ‘센서가 많으면 어떤걸 우선으로 판단할거냐...’라는 의문을 던지고 카메라와 ai 중심의 자율주행을 이야기하는데 카메라와 ai만으로 그럼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냐 싶은거죠..
안전요원 동승해서 아주 제한적인 기준으로 특정 구역내에서만 합니다. 저는 이게 진짜 제한없이 달리는 상황을 상정한거구요
그게 테슬라 차량이 맞습니까? 제가 능력이 안돼서 팩트에크를 못하겠네요.. 라이다 달린 웨미모 택시는 오스틴등 일부지역에서 승인을 받아서 안전요원 동승 없는채로 돌아다니는건 확인이 됩니다만
저는 데이터가 물리적 한계를 넘을수 없다고 봅니다
당장 떠오르는게 폭설과 차선이 지워진 상황입니다
그외 역광이나, 야간,악천후 상황도 비전의 한계가 뚜렷하구요
위의 의견과 별개로, 단기간 내에 가능하지는 않겠죠.
앞으로 차량간 통신되면 테슬라에 달려있는 카메라 절반 떼버려도 됩니다.
일론이 테슬라 외 차량에 FSD 개방하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깟 철판떼기 파는 것 보다 FSD가 시장지배적 우위를 가져간다면 라이센스 장사만 해도 남기 때문이죠.
웨이모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것도 개인 오너드라이버들한테 너희들 차값 몇십~몇백만원 싸게 해줄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완성차에 수천수억짜리 라이다 주렁주렁 안 달아도 된다고 홍보하는겁니다.
그럼에도 단독 차량 자율주행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는 이유는
- '우리 자율주행 이만큼 안전해요'라는 안전에 대한 믿음 주기(과도기에는 이게 제일 중요)
- 유럽이나 북미처럼 수천키로 직진구간 차량간 통신이 불가능할 정도로 차간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에 대한 대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청각이나 촉각 같은것도 사용하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가시광선만을 이용하는 시각이고요..
인간은 그 데이터만으로도 차를 굴릴 능력이 되는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쩌면 당분간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의 한계로 이런저런 센서 다 붙여서 부족한걸 때우고 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