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주가조작 신고포상금 대폭 상향…별도 기금 조성”
수정2026.02.03. 오전 10:28
원본보기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안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오늘(3일)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의 지급액 상한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비욘드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불공정거래를 반드시 뿌리뽑겠다"면서 "주가조작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고 효과적인 내부자의 자발적인 신고 유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본시장의 활력이 이어지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신고포상금 제도 개선을 언급한겁니다.
이어 "부당이득 등을 재원으로 별도의 기금을 조성해 부당이득에 비례해 획기적으로 포상금을 확대 지급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