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진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입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대선 후보군도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정부가 안정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에 도움이 되는가 입니다.
무당층과 중도층의 표심은 정부 성과에 달려 있을 뿐, 민주당 내부 이슈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 지지율 고공행진에는 당 지도부가 정책을 이해하고 설득하며, 당원과 지지층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정부가 불필요한 공격을 받지 않도록 보호한 안정적 역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 지도부는 그렇게 하고 있나요?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지도부가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나요?
지선 패배의 책임은 이재명 정부에도 돌아갑니다. 지선을 앞두고 당대표가 내놓은 이슈가 지선 승리에 도움이 되나요?
지금 아니면 절대 안 되는 이슈인가요? 이재명의 실용주의 중도보수화 전략에 도움 되는 이슈인가요?
중도층에게 신선하게 다가가는 이슈인가요? 서울 부산시장 등 중요 지역 탈환에 도움 되는 이슈인가요?
선거를 앞두고 당내 의원들과 지지층을 단일대오로 결집시키는 이슈인가요?
지선 과정 중 지분싸움으로 양당 예비후보 간 싸움이 언론에 노출되지 않을 만큼 충분히 준비되어 있나요?
이재명 대통령 간판으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다른 것보다 오직 지선 승리에 도움되는지 그것만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과거 데이타를 보아도 민주진영의 월등한 압승은 거의 없었습니다. 신승이 많죠
가능한 모든 역량을 다 모아 이재명 정부의 중간평가 결과를 잘 만들기 위해 과연 어떤게 더 좋은 선택일지?
지도자들은 더 많은 고민과 정보를 가지고 하는게 아닐까요?
선거 앞두고 불필요한 갈등과 논란을 줄이기 위해 지선 후로 미루자고 하면, 조국혁신당이 정의당처럼 전국에 1%짜리 지자체장 후보를 낼 것처럼 가정하더라고요.
그런데 조국혁신당이 수십억 빚을 져가며 지선 끝나고 진영에서 퇴출당할 게 뻔한 그런 짓을 왜 벌리겠어요? 가능성 있는 호남에서 경쟁해도 충분합니다.
총선과 지선은 다릅니다.
조국혁신당 1% 후보 때문에 서울시장, 부산시장 날아가면 후폭풍 감당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더더욱 합당은 안됩니다
정의당이 여기 저기 후보낼테니 합당하자 하면 동의 했을건가요?
지민비조로 당선되어놓고 대의명분도 없이 국세 축내며 경쟁력 없는 1% 지자체장 후보난립 시키는 정당과 왜 합쳐야 하죠
그런당은 정의당 처럼 도태시키는게 맞습니다. 따라서 조국혁신당이 그정도 당은 아니라봅니다
지분 신경전으로 양당 구, 시의원 예비후보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 보여줄바에 차라리 건강한 경쟁이나 전략적 연대를 통해 선거를 치르는 것이 낫습니다
지선내내 이런 부정적이슈로 도배되는걸 원치 않아요
합당이 맞다 틀리다를 떠니서 지금이어야 하는지..꼭 해야 하는지..경선 과정에서 격해지는 감정이 지선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충분히 고민 했는자 궁금합니다
국정은 우리가 잘 운영할테니, 당은 당 문제 해결에 집중해라고요.
합당 반대 논리에 국정운영 차질을 갖다 붙이지 마라고 들리던데요.
다만 너무 큰 싸움으로 인해 국정에 마이너스 되게 하진 마시라고요.
그러니 어여 당원 투표 붙여서 빨리 매듭지어 추진하라고 들렸습니다.
제목과 분문에 따른 생각은.. 지금이 아니면 언제? 입니다.
지선을 위한 합당은 아니지만, 하면 서로 윈윈입니다.
아쉽지만, 대통령 평소 지론이니 말 나온 김에 민주적 과정 지켜 당원 투표로 수습해달라고 해석했습니다.
당명은 민주당의 고유명사죠. 협상해서 지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