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고용 지각변동 예고
공업 분야 시작 농·생명 1차 타킷
로봇 유지 보수·제어·안전 관리 등
직업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
고용의 질이 좋은 대규모 사업장의 신규 일자리부터 타격을 입는다는 전망이 많다. 유병구 대전도시과학기술고 교감은 “자동차 대기업의 경우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하는데 중소·중견 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려는 아이들이 군대 다녀오고 나면 대기업에서 안 뽑는 것 아닌가란 불안감이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300명 이상 사업장 취업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등 취업의 질이 조금씩 개선되는 상황에서 (피지컬 AI가) 어떤 영향을 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직업 교육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 조립 인력은 줄지만 로봇 유지 보수, 운영 제어, 안전 관리 인력의 수요는 증가한다고 본다. 최창원 전 경북 마이스터고 교장은 “손기술 중심에서 로봇의 에러를 잡아내고 현장에서 수정하는 능력이 기술 인재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단순 기능사 자격증보다 로봇 제어, 산업용 로봇 등 로봇 생태계 융합 자격증 제도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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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ai이용해서 시험보는걸로 이슈가 될 상황이 아니죠.
교육 자체의 존폐가 의문인 상황이죠.
저게 현장에 들어오는데 시간이 있고 인간을 완전히 밀어내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지난주에 로봇 자동화 관련해서 꽤 큰 회사 임원을 만났는데 그 분도 특정기능 대체만해도 10년은 걸리지 않겠냐고 하시네요.
<인재가 로봇의 오류를 잡아서 현장에서 바로 수정한다> : 오류를 보고하고 해소 시점까지 해당 작업을 못 하도록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관리자가 필요하죠.
그러나 이정도를 수행하는 관리자는 시니어일 겁니다.
학생들의 장래 방향성 관련해서는 정말 눈앞이 캄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