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전의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인들이 "돈을 좀 많이 벌고 싶다" 는 욕구에 대한 성취 방법은 "부동산"과 상속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뭔가를 우리나라에서 0.01% 급으로 잘해서 탑스타가 되든, 공부 열심해 해서 의사가 되거나, 대기업을 들어가든 소득세는 세금을 ~42% 를 내어야 하고, 심지어 운이 정말 좋아서 로또에 당첨 되더라도 33% 를 내어야 하죠.
99% 의 사람들은 그렇게 될 수 없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에 어떤 제약도 없이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수 있게 열려 있는 길은 부동산 밖에는 없었습니다.
세금도 엄청나게 지원을 해줘서, 30년 이상 대출을 하면 연말정산할 때 세금도 깎아 주기도하고, 차익이 생기더라도 어떤어떤 구실과 요건과 시기를 맞추면 모든 수익에 대해서 세금 한푼도 안내고 몇억원의 차익을 거둘수 있기도 합니다.
열심히 해서 쌓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고, 부동산 한방으로 인생 역전하는 것을 부추기는 세금과 시스템의 구조를 갖추어 두었는데,
정작 정책적으로만 그걸 틀어 막으려고 하니,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는 너희 서민들은 부자가 되는 희망을 가지지 말라고 하는 메시지가 되고, 사회적 분노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막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막아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단순히 "배금주의"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부모님이 아프실 때 병원비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완전히 늙으셔서 움직이시기 전에 여행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자녀들이 공부나 뭔가를 하고 싶어할 때 할 수 있게끔 지원도 하고 싶은데,
그냥 부동산 나쁘니까 하지말라고 이야기 하면, 너네는 그런 꿈은 포기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느껴 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선거에서 실제 표출이 되었었구요
그런데, 이제명 대통령이 "주식/배당" 시장이라는 것을 순식간에 "창조"해 버렸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중산층들이 안정적이면서도 (다른 국가 대비)풍족한 노후보장을 받는 신뢰 기반이 되는 S&P 나 나스닥 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코스피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상향 시장으로 만들기를 거의 성공 단계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코스피가 "정상화" 상황에 있는 것이라 과도하게 빠른 상향 곡선을 타고 있기는 하나, "상법개정"의 가장 큰 유익함은 단기간의 급격한 상승에 있지 않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주식시장을 만들어 준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암튼, 내가 굳이 대한민국의 0.1% 의 상류층이 되지 않더라도 노후에 대한 두려움에 쫓겨 다니지 않아도 되는 또 다른 가능성의 방법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돈 벌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은 나쁜 마음이 아닙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돈 벌고 싶어하는데 왜 부동산을 하지? 그건 좀 멍청 한 것 아닌가? 돈벌고 싶으면 주식을 해야 하는것 아냐?"
라는 생각의 전환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 접근 방법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재명이 부동산을 때리기 때문에 주식시장으로 자산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이 부동산 시장보다 훨~씬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옮기게 될겁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좋아하긴 합니다만,,,
만약 부동산 관련 인식과 문화를 바꾸는데 성공하신다면, 가장 위대한 대통령 순위에 이재명을 올려두게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