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도권에 비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5년전에 전세끼고 구입했고 전세기간 끝나면 저희 식구가 들어가서 살려고 했는데,
전세입자분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쓰신다고 하여...
사실 집주인이 들어가 산다고 하면 내보낼수 있다는걸 알았지만, 2+2제도를 만든 취지도 있고, 세입자분 경제 상황도 좋지는 않은 듯하여 그냥 2년 연장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2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제가 멀리 이직을 하는 바람에 들어가 살수가 없는 상황이라,
전세 만기에 맞춰 매도하려고 했는데 시세보다 낮춰 급매로 내놨는데도 팔리지 않아 어쩔수 없이 작년초경 새로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일단 세입자가 들어온 상황에서 매도하려고 집을 다시 내놓았는데, 하필 얼마되지 않아 밍프께서 그 지역을 토지허가거래지역으로 묶었습니다--;
즉, 이 세입자가 나갈때까지 집을 팔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비거주 1주택도 투기라고 하면 저는 받아들입니다.
재산세를 대폭 올리겠다고 하면 저는 받아들입니다.
세금 무서우면 집을 내놓으라고 하는것도 저는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세금이 무서운데 집을 팔지를 못합니다.
이 세입자분이 신혼부부라 분명 계약갱신 청구권도 쓸것 같으니 (들어오면서 오래살고 싶다고 해서요),
저는 앞으로 3년간 그 집을 팔지도 못합니다.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묶는걸 3개월전에라 예고를 해줬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팔았을텐데..
사실 구입 후 많이 오르지도 않았지만...양도세 많이 내도 좋으니 집을 팔고 싶습니다.
아니 매매차익 같은거 하나도 없어도 좋으니 국가에서 제가 산가격에라도 매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이익이 날까봐 / 또는 당장 손해볼까봐 안팔고 버티는 사람들은 문제겠지만,
팔고 싶어도 못팔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 준다면 매물 확대로 집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가시키면서 버텨야죠
저는 그런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정부에서는 비거주 보유세 올리면 집값 싸게 내놓는다는데 님글보니 그럴거같지 않고 비거주보유세 올린다고 집값안정화될일 없다고 보이네요
네 아마 집주인들이 지금보다 훨씬 낮춰서 매도할듯 합니다.
토호제 지역이시면 아파트값도 많이 올랐자나유;;
본문을 잘 안보신거 같은데요..
많이 오르지도 않았고요..
저는 한참 머리부분에서 샀어서 그 이후 30%정도 폭락했다가 이제서야 구입시점보다 5% 정도 올랐습니다
이익 전혀 안봐도 좋으니 팔고만 싶습니다.
들어가고 싶었는데 상황상 들어가시지도 못하신건데요
지자체가 아닌 국토부에서 지정하려면 광역으로 지정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벌어진 일이죠 거래량만 감소했지 신고가는 계속 나옵니다
무례하네요
이대통령 생각인지 주변 탈레반들 의견인지 궁금하네요.
아직 대책이 확실히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밍프의 생각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보유세 올리면 토허제는 폐지할듯요
밍프를 믿고는 있습니다.
분명이 이재명이
단어를 보지말고 맥락을 보라고 두번세번 말했어요
본인이 생각하시기엔 투기성주택과 이런저런사유로인한 비거주 주택이 차이가 없다고 보세요?
네 아직 대책을 발표하지 않았으니 기대하고 기다려 봐야겠네요
대응을 못하게 하고 싶어서 그런건 알겠지만 글쓰신분 처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긴 한거니까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문다고 하는 말도 있고,
적을 몰아붙일때는 퇴로를 열어놓고 몰아붙여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이렇게 정책을 밀어 붙일거라면
적어도 마지막에 다주택자든 투기세력이든 정리할 시기를 어느정도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지금까지 정리안하고 뭐했냐 하겠지만요.
네 빨리 정리하고 싶은 맘 뿐입니다.
임대인 실거주면 재계약 거부 가능합니다.
매수자는 6개월내에 실거주 하면 됩니다.
고로… 임대 6개월 전에 잔금 완료 하면 됩니다.
오늘 임대를 줬어도 1년 6개월 후 완전한 매도 가능합니다.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일단, 저는 이직으로 인해 해당 집에는 입주를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토지거래허가제 때문에 현재 세입자는 있는 집은 판매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프비사랑님 말씀은 매수자가 6개월내에 실거주한다는 조건으로,
1) 현재 세입자가 2년만 살고 나가고,
2) 매수자가 토허가인데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문제없이 구매할수 있다는 건지요?
제가 아는 토지거래허가제와 다른것 같아서 좀 의아합니다.
실거주 하면 재계약 없이 당연히 매매 가능하죠.
본인이 하든, 매수자가 하든.
그말씀이 정말 맞나요?
제가 부동산 몇군데 알아보니 현재로써는 실거주를 원하는 매수자한테도 팔수 없는게 토지거래허가제라고 했어서요.
다시 확인 해보세요.
네 그건 사람마다 의견이 달라서 제가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저는 이게 투기던 아니던 일단 팔고만 싶네요
밍프께서 집값을 확실히 잡는다고 하셨는데, 과연 양도세 감면을 되돌리는거 정도로 가능할까 싶습니다.
그 모든 버티기가 가능한게 1가구 1주택이 주는 자산성 혜택 및 우리나라 부동산의 세금 낮은 보유세가 버티기를 도와 줍니다. 거기에 본문에도 적으셨듯이 전세끼고 구입하셨다고 하셨듯이 레버리지를 엄청 땡길수 있게 제도까지 마련된거죠.
결국 부동산을 거의 30년동안 투기성이 강한 자산으로 만들어놓고 부동산 가격이 매일 오른다고 걱정하는 꼴이 되 버린겁니다. 쉽게 고쳐질지는 모르겠어요. 워낙 이해관계자가 너무 얽혀 있어서.
네 너무 이해관계자도 많고 처해있는 상황도 달라서 쉽게 바뀔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팔게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강제로 가지고 있고 싶지는 않아서요.
그냥 큰 흐름을 잡는게 정책이고 그 파도에 휩쓸려 가는 잔가지들은 억울할 순 있지만 그렇게 챙겨주진 않더라고요.
네 그말씀도 맞습니다. 다만 밍프니깐, 다른 사람도 아닌 정말 뛰어난 행정가이신 밍프니깐 해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방은 미래 집값상승 기대치가 낮으니 전월세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서울 매물이 잠기고 그걸 풀어내려고 하는것 같네요
진짜 살고 있는거 아니면 그만큼 세금내라고 하는거라고 보이네요
규제가 쌓이다보면, 팔고 싶어도 못 팔고, 사고 싶어도 못 팝니다.
정부에서 원하는 방향이 이거에요.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라.
여기선 투기세력이 되셨습니다.
더 말씀하셔야 좋은 이야기 못들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