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 KST - 뉴욕타임즈 -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작/배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가 예상보다 높은 흥행수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즈가 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1월 31일) 주말 개봉성적을 분석한 결과 미국, 캐나다에서 와이드릴리즈된 "멜라니아"는 810만 달러의 티켓판매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진보언론들이 분석한 결과와는 매우 동떨어진, 예상보다 더 강력한 호응을 얻을 전망입니다. 주말 810만 달러 수익은 14년만에 다큐멘터리(콘서트 영화 장르 제외)에서 최대 흥행수입 기록을 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배네티 페어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 MGM 스튜디오는 노년층을 겨냥한 강력한 마케팅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진보언론 및 인터넷에서 텅빈 좌석 및 예약 좌석 상태를 들며 조롱하는 컨텐츠에 반발해 남부를 중심으로 보수주의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박스오피스 MOJO와 극장데이터 전산망 데이터 컴스코어의 데이터는 아직 집계중입니다. 그러나 뉴욕타임즈는 현재 "멜라니아" 영화 흥행은 개막일 관객들의 78%가 55세 이상의 노령층 관객이며 특히 관객들의 72%는 55세 이상의 여성이라고 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여전할 것입니다. 아마존 MGM은 대형 영화사임에도 불구하고 "멜라니아" 작품에 천문학적 투자를 했습니다. 전세계 배급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4천만 달러를 썼습니다. 또한 글로벌 마케팅에 총 3500만 달러를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보통 헐리우드 배급/영화사들이 다큐멘터리 영화에 500~700만달러의 마케팅비용을 쓰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전 부통령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 같은 경우 1천 5백만 달러를 썼습니다. 물론 그 영화들은 오스카 시상식 레이스 용 영화입니다.
이같은 놀라운 반전은 불과 몇일 전만해도 전문가들이 "멜라니아" 개봉 첫주 주말 성적을 5백만 달러 정도로 예상했지만 이외로 티켓판매가 8백만 달러라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북미에서 극장 체인점 프렌차이즈가 50%를 가져가기 때문에 아마존의 수익은 4백만 달러가 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지지자들에게 영화 관람을 촉구하는 등 권위적 발언을 통한 홍보 효과로 분명히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보수 단체들의 풀뿌리 마케팅 캠페인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같은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주와 주요 시장의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행성적과는 대조적으로 영화계의 반응은 혹평 일색입니다. 로튼 토마도에서 평론가지수 11%의 점수를 얻었으며 많은 박스오피스 전문가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좌파 성향 미디어라고 여기는 곳에서 부정적인 리뷰를 예상합니다. 그러나 관객들은 시네마스코어 A와 로튼토마토 관객점수에서 98%라는 놀라운 평점을 부여했습니다. 주말 상영 영화 상위 10개작품에서 썩토 관객지수 98%를 얻은 영화는 "멜라니아"가 유일합니다.
현재 개봉 첫주 예상흥행성적 추정치 이외의 좀더 구체적이고 정확한 예상보고서는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스오피스 MOJO는 금요일 자정에 북미 전역의 극장 티켓 판매 실적,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의 티켓 예매 실적을 종합해 개봉 첫주 흥행 실적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매우 정확한 데이터인 북미 극장전산망 자료인 컴스코어 자료는 주말이 지나봐야 집계결과를 알수 있습니다.
시즌들 다 보진 않았지만...
이제 멜라니아가 부통령 되면 되는 건가요. ㄷ
전세계 최고 권력 상층부의 삶,
최상류층 삶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아마존이 좋은 작품 제작한듯 싶네요
아마존을 칭찬합니다
우리나라 극우영화들과 똑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