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악마화한다, 이걸 일상적인 말로 바꿔쓰면 아래와 같습니다.
"왜 나를 나쁜 놈 만들어?"
이렇게 바꿔 써 보면 쉬이 알 수 있겠지만, 알맹이가 아니라 메신저 공격으로 논점을 일탈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한 전략을 '악마화' 로 지칭하는 것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헌데 마치 자신은 결백한데 이미지 무너뜨리려고 저런답시고 밑도 끝도 없이 악마화라고 변명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예전에 한 젊은 학생이 의료대란 때 왜 의사를 악마화 하냐고 말을 꺼냈다가 지적에 대해 반론도 못하고 깨갱 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은 아닙니다만, 오늘 우연히 악마화라는 키워드를 목격해서 소감을 써 봤습니다.
풀어서 쓰고, 거부감이 드는 부분을 풀어서 묘사해야겠죠.
풀지 않으면 서로 잘 모르게 되어버리니.
그래서, '빨리빨리' 문화는 개선될 필요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엥? 이 댓글 결론이 '빨리빨리' 문화로 가 버렸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