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의 결실인 집값이 떨어지는 건 무섭고, 미래세대를 위해 집값을 잡아야 한다는 명분에는 동의합니다.
이 상충하는 가치 사이에서 어떤 답을 내놓아야 할지 몰라 저는 침묵합니다.
내 일이지만, 차마 내 일이라 말하지 못한 채 그저 관망하게 됩니다.
정작 나를 더 지치게 하는 건 주요 언론의 태도입니다.
오르면 서민이 죽는다 하고, 내리면 나라 경제가 망한다며 호들갑을 떱니다.
어쩌라는 건지. 그냥 목적을 적어.
그 모순된 아우성 속에서 오늘도 저에겐 남일입니다.
본인이 이사해야 하는데 집이 없을까봐 걱정인건지
다주택자라 세금 많이 맞을까봐 걱정인건지
집값이 내릴까봐 걱정인건지
집값이 오를까봐 걱정인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모든투자는 감당할만한 선에서 투자를해야 된다는거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죠.
주식도 마찬가지고.
주식손해본다고 정부가 나서서 피해보상 해주던가요?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르죠.
집 살 기회가 있었는데/주식투자할 기회가 있었는데 가만히 앉아서 벼락거지 된 사람도
본인이 감당하면 되는거죠.
사실 아무 문제 없잖아요? 굶어죽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살던대로 살면 되는데
'남의' 집값이 올라서 허탈하다, '남의' 주식이 올라서 허탈하다, 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국짐정권에서 보여준게 진짜죠 ㅋ
그때는 '아파트 올라서 서민 죽는다'라는
얘기가 없었죠.
집값은 잡긴 싫고 잡는다는 말은 해야겠고...
수입은 그대론데 세금과 4대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이 걱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