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이케아 광명점에서 화재경보가 나서 전원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네요.
P1(지상층 윗층) 주차장의 소화전이 터져서 물이 쏟아져나온 것으로 보였고요. 대피방송은 바로 나오지 않았지만 직원분들이 대피하라고 소리쳤고요. 곧이어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잔뜩 왔습니다.
저는 아이들이랑 있어서 일단 차버리고 귀가했었네요. 좀 전에 다시 차를 찾으러 갔는데 P2(지상층, P1의 아래층) 주차장 계단으로 물이 콸콸 떨어지던데 왠지 아직도 해결이 안된듯 하네요…?!? 주차장 바닥이 물이 흥건해서 바닥이 얼어있는 바람에 넘어졌네요. 하하.
그나저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피했었는데 기사가 안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기사를 보니 과거에도 수차례 경보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애가 너무 놀라서 앞으로 이케아는 아이랑 못갈 것 같네요. ㅠ
신문기사로 안뜨는거 같은데요....
훈련이었다면,아주 대대적으로 홍보를했겠죠.. 원래 기자들은, 발로 뛰면서 기사를 쓰는게 아니라, 홍보자료 카피 붙여넣는 놈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