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징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1. 배당주는 꽤 많이 들고 있습니다. 폭락시기에 남들보다 덜 떨어질 뿐이지 안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서…
2. 커뮤니티에 의견다르면 조롱하는거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 부쩍 심해진 것 같습니다. 이해관계가 걸려있다는거죠.
3. 코스피 싱승할 때는 현금비중이 너무 높은가하고 fomo가 왔는데 코스닥 오르는 것보고 이젠 들어가기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피 상승은 납득이 갔는데 코스닥의 이런 급격한 상승은 너무 감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내 계좌에 주식 사주고 몇백% 수익날때도 관심이 없더니 어제 갑자기 부자아빠 얘기하며 주식 투자를 해볼까 얘기를 하네요. 부자아빠는 고점의 단골 멘트죠.
5. 회사에서 ai로 사람 짜르더니 너무 많이 나갔다고 다시 to 열어준데요.
6. ai 정말 유용하죠. 제가 다니는 회사는 llm 사용에 제한이 없어서 온갖 자동화를 시행해보고 있고 정말 유용하긴 하지만 유투버들의 장밋빛 미래는 좀 과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7. 정치와 엮는 것도 이상하다고 봅니다. 이재명 정부 망할거라며 인버스 산 애들이야 뭐 지들 돈이니.. 하지만 인버스를 사는 모든 사람이 현정부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죠. 그냥 시장의 흐름을 탈뿐입니다.
8. 틀리면 돈 좀 날리겠죠. 어차피 인버스는 큰돈 벌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헷징 차원이니 번돈 중 일부 비용으로 지불한 것으로 봐야죠. 인버스 몰빵하는 도박성 투자는 안합니다.
7. 20년정도 투자하면서 서브 프라임,코로나 등 굵직한 폭락은 다 피했던 것 같아요. 뭐 사실 그래서 수익률이 엄청 좋지도 안습니다. 이번 상승장에서도 일찍 나오기도 했고 수익률이 아무리 좋아도 주식에 투자하는 비율을 높이진 않았거든요. 답답한 투자다라고 얘기하겠지만 시간지나면 또 “살아남는게 고수다”라는 얘기를 할 겁니다. 매번 그러더라고요.
8. 파티는 적당히 즐기는거죠. 마지막까지 남아있는다고 엄청 즐겁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걸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이걸 메인으로 가져가는 순간… 정말 힘들겁니다.
제가 코로나때 억단위로 날렸죠 ㅋㅋ
인버스는 인버스의 목적이 있죠 ㅎㅎ
이제 그만 슬슬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커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폭락보다는 파티를 조금 더 즐겨도 되지 않을까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으니 모두 자신의 판단의 몫이겠죠.
그래도 이번에는 꽤 벌었으니, 조금 실수한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치컨텐츠에서나 볼 댓글들을 주식쪽에서 볼 줄이야ㅠㅠ
코스닥3000은 빠떼리 아저씨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래세를 더 걷으려는 큰 그림인가? 하는 생각도ㅋㅋ
저는 현금 비중을 늘리는쪽으로 하고 있어요. 경험이 부족해 인버스를 사게 되면 마음으 그쪽으로 가게되더라구요.
지금 고점 얘기도 많으니 현금 비중을 높이는 것도 좋은 선택이죠.
그래도 언제가 투자하실거면, 장을 완전히 떠나면 안되고.
어느정도는 뭍어 두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