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삼프로TV를 보는 중에 박근형 전문가의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전반의 롱 온리 투자 자금의 대거 유입 되고 있는데,
절대 금액으로는 한국이 가장 큰 것은 아니나
시장 사이즈 대비 높은 비중의 최선호라고 하더군요.
미장이 그간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첨단 기술을 인정 받는 케이스라면, 비록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있더라도,
시리즈 별로 빵빵하게 투자가 들어 온다는 것으로,
제가 자주 언급한 바 있는 아이온큐가 당시 3달러로 떨어질 때에도
버틸 수 있었던 근거 중에 주요 투자자의 이탈이 없었다는 점에 있었습니다.
뱅가드와 같은 곳들의 전체 규모에 비하면 정말 티도 안 나는 미미한 비중이지만,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큰 금액인데,
수 년 간을 듬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며, 공매도 세력에 의해 주가가 아무리 빌빌거리고 있어도
꿈쩍 하지 않고 오히려 가끔 물량을 늘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개인은 팔고 금융투자와 외인이 사는 코스닥을 보면,
이 금융투자가 대부분 ETF임은 최근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성격이 다른 듯 합니다.
털린 개인은 주로 개별 매매를 하던 기존 층이 대부분이지 싶고,
그 물량을 받아 내며 오르고, 또 다음 날 받아 내며 오르고..
이렇게 무려 5일간을 달려 오늘 6일째가 되기까지의 주인공은
ETF로 시장에 진입한 분들로,
ETF 성격상 상대적으로 조금이나마 장기투자자의 비중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점이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급격하게 성장해서 그 적정한 가치 평가가 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저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마통까지 영끌한 국장을 수익률 100프로 달성 기념으로 오버슈팅했다고 판단한 5프로정도의 비중을 정리하고 관망중인데 독일 시총을 넘어섰고 망해가는 독일 기업을 사냥하는중이라 하니 감개가 무량하면서도 어리둥절 합니다 오늘 미장은 대거 정리해 두었는데 어디가 끝일지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엔 백화점식 운영을 하는데 이게 뭘 팔아야 할지 몰라서 강제 보유하게 됩니다
다 잘나갈거 같거든요
관점과 투자 방식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듯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로봇의 대장주를 들고 있으면 조정이 와도 덜 오고, 갈 때는 더 많이 갔었습니다.
이해하기 가장 쉬운 케이스로는 최근의 삼전, 하닉이 있겠네요.
미장이 급락하면 다음 날 반도체 중소형주는 우수수...낙폭이 큰데,
삼전 하닉은...그저 갈 길 갔습니다. 조정을 줘도 조정이 올 자리에서 주지, 외부 충격에 의한 영향은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다시 제자리를 찾습니다.
보유 종목이
미래 산업에 중심에 있는 섹터에 속해 있는 점검해 보고,
그 섹터 내에서 가장 중요한 단독 또는 여러 대장 중 하나여서
조정이 오더라도 그 조정 때 사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
수급의 부족으로 인한 흘러 내림이 없을 수 있는지,
매출 성장율이 꺾이지 않고 지속 상승하거나(양이 아닌 률입니다)
또는 흑자 전환(흑전 중에 그 폭이 큰) 하고 있는지...
산업의 태동기에 반짝 떴다가 옥석이 가려지는 시간을 보낸 후
실제 공장을 세우고, 투자의 시기를 건너 수익을 거두기 시작하는데,
그 수익이 차기 미래 산업의 중심에 있어서
속한 산업이 시대를 타고 있는 덕에 매출과 영익이 크게 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점검해 보고...
아닌 것들은... 잘라 내는 거죠.
더 좋은 것을 남기고,
종목 압축을 위해 잘라 낼 때 가장 큰 것이.... 섹터 자체를 잘라내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더 좋은 섹터...를 선택하고, 그 안에 있는 종목은 다 같이 잘라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