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이수지 씨가 최근 세브란스병원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수년 전 한 소아암 환아를 만나며 세브란스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항암치료를 받던 환아의 보호자가 이 씨의 개그를 따라 하는 자녀의 모습을 촬영해 보낸 것이 시작이었다.
영상을 본 이 씨는 장난감을 사서 병원을 찾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아이를 만나며 웃음을 줬다. 이후 환아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이 씨는 이를 계기로 아픈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이런 마음으로 이 씨는 지난 2024년 크리스마스부터 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을 꾸준히 찾았다. 재작년에는 세브란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과 함께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만나며 기념사진을 찍고 선물을 전했다. 또 작년에는 배우 김아영 씨와 동행해 환아와 병원 관계자, 보호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재능 기부를 했으며 기부금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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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하세요!
더나오고 계속나와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