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 잔존 중심 세력을 살펴보다 보면
정통적인 이념적 모습이라기 보다 변칙에 가까운 모습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의 차이는 결국 학습의 유무, 그리고 학습이 이루어진 경로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입니다. 그 같은 관점에서 한국은 세대간 교육 격차가 아직 너무 큽니다.
제도권의 기본 교육 이전에, 실전과 생존의 현장에서 먼저 삶을 배운 세대
사회라는 전장에서 몸으로 익힌 지혜에 의존해 거칠게 살아온 인생들이
아직도 상당수 현역으로 남아 있는 상태라고 느껴집니다.
80학번이면 금년 65세가 되겠군요.
아무튼 그 시대가 만들어낸 관성과 생존 논리가 멈추거나
자연스럽게 소멸될 때에야 비로소 상식이냐 비상식이냐를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이념과 가치에 대한 보다 본격적인 토론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한국 대학 진학률 5년 주기 상세 데이터 (1970~2023) - 한국교육개발원(KEDI)
| 연도 | 총 진학률 (%) | 4년제 대학 (%) | 전문대학 (%) | 주요 배경 |
| 1970 | 14.6 | 10.3 | 4.3 | 소수 엘리트 교육 시기 |
| 1975 | 12.9 | 8.8 | 4.1 | 대학 정원 억제 정책 |
| 1980 | 27.2 | 13.5 | 13.7 | 7.30 교육개혁 (졸업정원제) |
| 1985 | 36.4 | 23.0 | 13.4 | 대학 정원 대폭 확대 |
| 1990 | 33.2 | 19.9 | 13.3 | 학력 인플레이션 우려로 일시 정체 |
| 1995 | 51.4 | 30.6 | 20.8 | 대학설립준칙제 (대학 급증 시작) |
| 2000 | 68.0 | 41.5 | 26.5 | 대학 진학 보편화 단계 |
| 2005 | 82.1 | 51.6 | 30.5 | 진학률 80%대 진입 |
| 2008 | 83.8 | 53.6 | 30.2 | 역대 최고 기록 (피크) |
| 2010 | 79.0 | 54.4 | 24.6 | 고졸 취업 지원 정책 시작 |
| 2015 | 70.8 | 47.1 | 23.7 | 과도한 진학에 대한 사회적 회의론 |
| 2020 | 72.5 | 49.6 | 22.9 | 70%대 초반에서 안정화 |
| 2023 | 72.8 | 49.3 | 23.5 | 현재 추세 유지 |
제도권 교육을 착실히 이행한 10~30대 문제도 있어서요. 그 세대가 사라진다 해도 해결은 어려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