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신발인데
선물 받은 신발인데
하.. 이게 예쁘긴 한데
도대체 저 뒤에 플라스틱같이 세워둔 신발곽은
인간이 신으라고 만든건지 헷갈릴 정도네요 ㅠ
그냥 콘크리트 벽에다가
맨살을 강하게 문대는 느낌입니다
엄청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세워져있엉ㅅ
그 결과
신을때마다 발 뒷꿈치에서 피가 납니다
걸을때도 너무 아파서 걸을수가 없을정도라
밴드를 붙여서 신어보기도 했는데
밴드가 하도 걸으면서 부닥끼니 바로 떼지더라고요 ㅠ
이게 명품의 무게이려나요 ㅠ
무슨 프라다 디자이너들은
발등은 신경도 안 쓰고 만드는 거 같습니다
선물은 2년전에 받았는데
진짜 신을때마다 피가나서
딱 5번 정도 신고 방치상태 ㅠㅠ
그리고 오늘 혹시나하고 신고 나갔다가
거의 목발짚듯이 걷게 되더라고요 ㄷ..
프라다 얘네 신발은 신지말라고 만드는거겠죠?
이개 머슨 100만원짜리라고 하 ㅠㅠ
프라다도 매 시즌 예쁜거 찜해놓기는 하는데 구매까진 못 가고 있어요
아니면 상처난 곳에 일회용 밴드라도 붙이면 좀 낫지 않을까요.
양말이 굉장히 도톰한 양말입니다 ㅠㅠ 안되더라고요
오늘 30분 정도 걸었는데, 3분뒤부터 까지고 5분뒤부터 피가 나는데.. 하..
피를 먹고 사는 닥터 마틴도 그걸로 해결하긴 했었어요
다이소에는 진짜 별게 다 있군요. 밴드를 붙여야 하는 게 정녕 신발인것인가.. 싶지만 ㅠㅠ 일단 착용해 보겠습니다. 근데 비싼 밴드 다 붙여도 얘는 3분컷이긴 하더라고요.
디자이너들이 인간이 신을 때의 편안함 따위는 1도 신경 안쓴게 분명함 하... ㅠ
요런걸 알려줍니다.
추가로
양말 착용전 발 전체에 바셀린 도포
깔창(인솔, $20 이하 추천)으로 힐 리프트·발 안정화, 과내전(발 바깥 굽힘) 방지해 마찰 최소화.
신발을 집에서 10~15분씩 착용해 5~10% 신축, 헤어드라이어+걷기로 힐 부분 늘림(고급 소재 주의). 습신문지나 젖은 수건 채워 overnight 팩(세탁기·얼음 팩 비추천)
믿져야 본전이니 시도해 보시죠... 출처가 유튭인데 제가 둘러보니 신빙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페라가모가 그나마 발은 제일 편하더군요.
요즘은 돈이 없어 ecco만 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