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겨 써봅니다. ^^;;;
저는 평범한(?) 반도체 회사에 근무 중인 4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현재 대학원에서 "System Psychodynamic" 이론에 기초하여, 조직을 이해하기 위한, 조직 행동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논문 주제로 "한국의 평화 시위"에 대한 써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리 잡은 시작한 평화적인 촛불 시위부터 최근 대통령 탄핵 시위까지가 주요 배경입니다.
평화적인 시위를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하는 배경에 대해 탐구해 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제가 인터뷰를 하고 싶은 분들의 조건 입니다.
- 평화 시위를 진행자로 참여하신 분
- 평화 시위 현장에 직접 시위를 참여 하신 분
- 가족과 함께 시위에 참여 하신 분
- 친구, 직장 동료들과 시위에 참여 하신 분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은 마음(욕심)에 지인분들이 아닌 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혹시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해 주실 분들이 있을지 여쭈려고 글을 남겨 봅니다.
인터뷰는 화상 채팅으로 진행할 생각이고요, 30 ~40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인터뷰 시작 전에 저의 이력/학교/가족과 같은 개인적인 내용을 공유 드릴 예정입니다.
인터뷰때 여쭤볼 주요 질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위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 어떤 사람들과 함께 오셨나요? (혼자 / 친구 / 가족 / 아이)
- 현장의 분위기를 한두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요?
- 그날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시위를 시작할 때 ‘평화적인 시위’에 대해 언급하거나 강조하는 멘트를 들으셨나요?
들으셨다면,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 시위에서 노래나 음악, 특히 K-pop이나 대중가요를 바꿔 부르는 장면을 보셨나요?
- 구호를 외치는 것과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 사이에, 느낌의 차이가 있었나요?
- 한국의 시위 문화는 대체로 평화로운 편이라고 느끼시나요? 왜 그렇게 느끼시는지요?
- 시위가 혹시 폭력적으로 변할까 봐 걱정되거나 불안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 이번 시위에 참여하면서 ‘나라’나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개인적으로 어떻게 느껴졌나요?
- 시위에 가족이나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또는 아이와 함께 참석한 시위 참가자 분을 보셨다면,
그 순간 ‘이 공간이 안전하다 / 안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으셨나요?
소중한 의견을 나눠 주실 분들은 저에게 쪽지 보내 주시거나 댓글 남녀 주시면 , 회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