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두드리기 귀찮아서 안쓰는데, 참...요새 클리앙이 이렇게 넘어가나 싶어 보고 있기가 안타까워서 써봅니다.
강남역에서 오프모임할때 한번씩 모이기도 했고, 사이퍼님 총각때 몇번 보기도 했는데. 20년 넘게 놀던 곳이 넘어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다들 느낄 것 같은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것이 한팀 정도 붙었어요. 인원도 고작해야 몇명 정도 같은데..
그리고, 예전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
1. 어그로 계정들이 어그로 글을 더이상 쓰지 않고, 펌 글만 잔뜩 씁니다. 그러다보니 어그로로 메모박힌 계정의 글이 전체 리젠에서 굉장히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어요. 계정 관리자가 바뀐건지...어그로가 더 이상 어그로를 끌지 않아요.
2. 새로 유입된 계정들도, 일베, 펨코 등지에서 원정온 걸로 보이는 분들은 보통은 보면 첫글로 자폭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샌 굉장히 명백하게 메모된 분들도 "민주당 지지자" 컨셉으로 세탁을 합니다. 그러면서, 화력을 집중시킬만한 이슈에만 메달리거든요. 최근 합당이슈라거나, 오늘은 부동산이라거나 등등. 커밍아웃하는 대신에 부추기는 역할만 합니다.
3. 망한(?) 계정은 과감히 버린 듯 하고요. 요샌 대놓고 어그로도 잘 없어요 보면.
특히, 주말 아침 이럴때는 반 이상이 메모된 계정에서 쓴 글인 페이지도 있고 그래요. 이쯤되면 모공과 새소식, 사용기 정도는 합쳐야지 않나 싶어요.
오늘 한 놈 잡았다 싶어서 아카이브 박아두고, 고발장 쓰다가, 이게 내가 나설 일인가 싶어 써봅니다.
이 또한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의 흐름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쉽게 테라포밍되지 않을거에요.
예전과 같은 분위기랑 글들이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이 또한 시간의 흐름이고 변화하는 거라 자연스러운거라 봅니다.
예전에도 다모앙 다모앙 자꾸 언급이 되서 찾아보니 클리앙에서 분파된 또다른 게시판형 온라인 커뮤니티인것 정도로만 알고있는데
혹시 다모앙이 생기게된 계기서부터 누가만들었는지 등의 생성, 발달 역사를 서술한 글이 있나요?
바이럴 업체에서 커뮤니티 침투..라는 이름으로 돈받고도 하는 일인데, 없다고 보는 것이 이상하지요.
그런데 메모하신 분들 중에서 성향은 다르지만 엄연히 범민주 지지자인 분들도 있으실거고 중립성향이신 분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제 겨우 5년차의 유저로서, 또 한편으로는 권리당원으로서 이런 커뮤니티의 존재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오랫동안 클리앙에 계셨던 분들이 하도 많은 풍파들을 겪으셔서 그런지 다소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시는 경향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입되는 분들이 전부 올드비 분들 같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메모란 것이, 악의적으로 여론을 호도할 목적으로 활동하는 계정을 식별하기 위한 것일 뿐이거든요.
사실, 현실 세계에선 윤석열에게 표를 줬다, 문재인 때문에 어떻게 되었다...뭐, 이런 분들하고도 잘 지내요. 정치적 입장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 당연하고, 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절친한 목사님이나 스님도 계시고 뭐 그래요. 면식 없는 온라인이라면 더더욱 예의만 지키면 어떤 생각을 한들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여기와서 "여론을 호도할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활동하는 행위"는 범죄거든요.
클리앙이 이재명 공식 본진이니까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11267371i
그래서 제가 클리앙이 어떻게 작전세력으로부터 본진을 지킬 수 있었는지 강좌도 썼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8520325CLIEN
작업은 없다 같은 이재명 지지자다 라고 하시네요.
과거 이낙연의 수박패거리들을 쳐내기 힘들었던 이유가
본인들이 '우리도 같은 문재인지지자'라고 속여서였죠.
한 8년전 영상인데 다스뵈이다에도 초대되서 이 싸움에 대해서 이야기 했죠.
저 때야 그냥 알음알음 하는 수준이였지만 지금은 산업이 되어버렸어요.
뭐 잘 모르시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근데 클리앙 추천 게시판에 올라가는 특정 게시글들의 링크가 잇싸로 올라가고 빈댓글이 달리면 빈댓글이 달린다고 좌표가 찍히면서 잇싸게시판에 올라가는 게 동일한 과정으로 클리앙에서 발생하던 일은 아니거든요.
클리앙글과 링크가 제공된 게시물은 있싸내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역으로 클리앙에는 그런 현상은 찾기 어려우실 꺼에요.
최근 대문에 추천이 급증한 글들 상당수는 유통되는 방향이 거의 일정해요
1) (정치글이 특히 심하지만) 게시물이 클리앙에서 작성된다
2) 게시물의 좌표를 따서 잇싸에 올린다
3) 응원 , 격려 , 클리앙 비토 , "공감 눌렀어요" 라는 댓글도 봤네요.
4) 조회수 700~1000 가까이 되는 저런 게시물에 실제 그런 반응을 보이신 분들이 얼마나 저 링크에 반응해서 이 쪽으로 오시는지는 다 추적할 순 없죠.다만 저 글에 공감으로 반응하시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의 그룹이 규모가 좀 크고 특정 주제 게시물들에서 집중도가 상당히 높으며 아이디들이 많이 익숙하게 느껴지고 있긴 합니다.
역방향으로 잇싸에서 작성된 글의 내용과 링크를 따서 이 쪽에 올리시는 분들의 활동은 저는 못 본 것 같습니다.그래서 의심을 적잖이 하게 되는 거구요.
제 말은, 모든 반대 행위가 테라포밍을 위한 포석은 아닐 것이라는... 그런 뜻이었습니다.
당연히 악의적인 목적으로 어떤 사이트의 성향을 본인들 입맛대로 주무르려는 행위는 범죄 맞습니다.
그렇지만 범민주 지지자, 그것도 과거의 뮨파랑은 전혀 결이 다른, 검찰의 악행과 사법의 문란, 대한민국의 구조적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사람들 다수를 그동안 클리앙에서 볼 수 없는 결을 가지고 특정 정치인에 비호의적이라는 이유로 '그러한 의견 표출은 테라포밍 시도로 간주하고 모두 낙인찍겠소' 하는 것은
글쌔요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정교한 선별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진짜 몇몇 분탕만 아니라면 전체적으로 범민주 성향의 유저들이 클리앙에 온다고 생각해주실 수 없는 걸까요.
잇싸에 대해선 잘 알진 못하지만 상당한 강성으로 알고 있고 잼갤에서도 그 명성(?)은 익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잇싸에서 오신 분들껜 죄송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제게 좋은 이미지의 싸이트는 아닙니다. 다만 이 분들의 인식이나 정치관이 급진적이고 클리앙의 주류(?)와 다르다고 하여 틀린 의견으로 배척되는 것이나 잇싸에서 오신 분들과 같은, 또는 비슷한 의견을 낸다고 해서 그 분들이 모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천편일률적인 사고를 가지고 클리앙을 잇싸화시키려고 하는 것은 당연히 아닐겁니다. 이 분들이 펨코와 일베의 성향을 가지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성향의 유저들이 세계관이 달라 충돌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누가 옳다를 떠나 좀 더 대승적인 담론을 우리가 이끌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꼼꼼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
같은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1)정청래 비토 게시글이 대문에 뜨면 "클리앙은 딴지와 달리 비토가 된다면서 가서 글 좀 씁시다" 라고 마치 선동을 하듯이 잇싸에 게시물 작성 (왼쪽 상단에 캡쳐 글씨가 좀 작습니다)
2)정청래 비토 게시글이 대문에 뜬 날은 클리앙 대문을 캡쳐해서 "오늘 클리앙 분위기 좋네요" 라고 잇싸에 게시글 작성 (왼쪽 상단에 캡쳐 글씨가 좀 작습니다)
3)그런 분이 작성한 게시물 목록을 보면 방향이 저렇구요
저런 분이 원하는 게시글이 대문에 뜨는 날은 클리앙은 가서 같이 비토글도 써야 할 것 같은 커뮤가 되는거죠.이런 류의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저 안에는 많다는 겁니다.전략가처럼 비토글도 써가면서 여기저기 사이트별 여론 스캔해서 올리고 생각에 맞는 여론은 저기가서 글쓰자고 행동을 독려하고 , 생각에 안 맞으면 링크 띄워서 비토를 유도하고..그걸 같은 진영이라면서 하고 있으니까.당신들이 빈댓글달고 대화를 안 하려해서 그렇다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행동동기는 일부 알 거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나와 의견이 다른 커뮤니티에 대한 여론조작은 분명 잘못된 일이 맞고 클리앙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논평하는 것에 대해서도 원주민(?)으로서 좀 거부감이 듭니다.
그게 제가 잼갤에 있으면서도 클리앙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인식을 갖지 마라고 늘상 글을 쓴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시면 돌아가면서 추천을 하시는 분들 외에도 저를 비롯한 20,30 명 정도 되는, 클리앙에 저보다 두 배는 오래 계셨던 분들도 빈댓이나 당대표에 관한 본인들의 의견을 많이 털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행동을 독려하고 클리앙 내부의 의견을 호도하는 급진적인 시도가 실제로 있었음은 저도 비로소 실존했다고 생각하고 또 지금까지 있어온 그러한 시도에 대해서 영양제님이나 uncensored님이나 다른 오랫동안 지켜오셨던 분들이 적극적으로 막아오신 덕에 쾌적한 커뮤니티가 유지되었음에 공감하고 감사드리지만, 민주진영 내에서 제기된 여러가지 분열이나 잡음에 대한 단 하나의 원인과 결론에 대해서만 용인하고 전체적인 대화를 통한 합의와 여러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설득이나 협의 없이 지금의 결론이 지어지게 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제가 줄곧 메모당한 분들이랑 동류 취급을 받을 각오를 하고 굳이 글을 쓰고 공감을 누른 이유입니다.
그러나 그 분들도 바뀌어야겠죠. 클리앙이라는 커뮤니티에 대한 존중 없이 의견을 피력하겠다는 시도나, 특정 키워드에만 반응한다는 것은 스스로 이방인이 되겠다고 자처하는 꼴이지요.
결국 이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그 분들 스스로도 여기를 아끼고 가꾸어나가야겠죠. 기존 유저분들이 쌓아올린 것에 대한 존중도 있어야 할 것이고요.
그래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양쪽 입장에 계신 분들 중에서 상대에 대한 존중은 한참 전에 사라지신 분들이 꽤 계셔서 그 분들께 공통적으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온라인 상의 의견이라는 것도 활자나 숫자가 아닌 각양각색의 세계관과 정의관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이므로 사람을 알아가듯이 하나하나 읽고 정리하고 유추해서 힘을 모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걸 무시하고 덮어쓰려는 순간 남는 것은 싸움밖에 없다.'
너무 늦게 답변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느라...
모쪼록 스트레스 없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만 민주세력이 보수에 밀리는 게 세상의 당연한 이치였을 때 한 줌 서로 모아보자고 합치고 단일화해야하는 게 기본공식이었던 시기에 외부에서 유입되던 여론조작세력들이 준동할 때 이 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수단이었다는 것도 이해해주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최근 그 시기에 느꼈던 불쾌함 어느 지점이 다시금 느껴지는 일련의 사례들이 발생해서 요새 살짝 흥분하긴 했는데..전 평소에 이런 글 길게 쓰지 않는 겉저리 유저입니다.이런 일이 지속되면 클리앙에 드나드는 일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게 될 꺼에요.
빈댓글이 없는 잇싸에서 다양한 관점의 의견이 유통되고 있느냐고 볼 때는 그것도 아닌 것 같구요.게시판에 엄지척 공감과 비공감을 의미하는 아래엄지척 카운팅이 표시되는 방식 역시 생각의 획일화를 강화하는 요소이기도 하거든요.일부 커뮤가 비공감이나 싫어요등의 버튼을 만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쓰신대로 '결국 온라인 상의 의견이라는 것도 활자나 숫자가 아닌 각양각색의 세계관과 정의관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이므로 사람을 알아가듯이 하나하나 읽고 정리하고 유추해서 힘을 모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걸 무시하고 덮어쓰려는 순간 남는 것은 싸움밖에 없다.'
이 내용은 전적으로 옳은 말이죠.개인인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싶은 온라인에선 이제 어려워진 것이 아닐까 싶은 체념도 적잖이 있습니다.어디에서 활동하시든 레이어느sl 님이 지금의 생각을 유지하시면서 계엄이 다시 발동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일조하실꺼라 믿겠습니다.
저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요 며칠 흥분상태였는데... 이제 그만 평소로 돌아가야지요.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지만 그래도 선의와 가능성은 아직 죽지 않았고 우리나라가 사라지고 인류가 절멸하지 않는 한은 그 가치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계엄의 밤, 한동안 클리앙을 접었던 상황이라 급하게 들어와서 눈팅만 빠르게 하고...유튜브로 생중계를 보면서 다시 벌벌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시험을 말아먹은 기억이 있네요.
대선 국면이 되었을 때 저는 제 또래 친구들하고 항상 논쟁했습니다. 술을 마시며 밥을 먹으며 다들 이재명을 안뽑겠다고 할 때 저는 그 사람이 당신들의 유일한 희망이 될 거라고, 다른 누가 우리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겠냐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도저히 그렇게 악행을 저지를 사람이 아님을 인식하고 인간적인 면모와 행정가적 면모를 들여다보면 뽑을 사람은 이재명 뿐이라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윤석열이 뽑힌 대선에서도 저는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죠. 어째 그 때보다 이재명의 20대 남성 득표율이 더 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마는...
저는 제 친구들을 참 좋아하고 유능하다고도 생각하고 또 가능성으로 가득한 눈을 한, 아직 빛나고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하지만 정치 이야기만 하면 가슴 한켠이 답답해지면서 여자인 친구들이랑 푸념을 늘어놓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계속해나가야죠.
서로가 서로에게 가진 굴절된 인식이 없어질 수는 없겠지만... 증명하고 포용하고... 그래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겠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때론 저도 실수하고 끓어오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 가치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임하고 항상 눈 돌리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글이 안올라오니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사이트는 늙어가고 있고 엑소더스 이후에 운영자는 운영자 나름대로 요즘 트랜드에 따라 새로운 길을 찾는게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분명히 충으로 메모해둔 사람이 갑자기 이재명극렬지지자처럼 행동하더라구요.
심지어 지난글보니 이재명 당대표 시절 비난했던 글도 있던데 말이죠.
봉욱이나 정성호 뒤에 잼통이 있다며 보완수사권 검찰에 넘기는 게 잼통의 뜻이라고 예기하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라고 전 거의 확신합니다.
사실 민주 정부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지도 않고 수석이나 장관들 자율권 많이 보장합니다. 그런데 장관들의 행동이나 발언이 그대로 대통령의 뜻인 거 처럼 생각한다는 건 밑바탕에 상당한 권위주의적 사고 방식이 깔려 있는 걸 의미하죠. 아마 연배가 있거나 젊다고 해도 국짐 지지 성향의 사람들이면 왜 그런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지 이해가 됩니다. 검찰개혁을 논하는 데 보완수사권을 검찰에 주자고 하는 시점에서 이미 민주진영 지지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데 거기에다가 누구누구 장관의 행동이 잼통이 뜻이다 지시다 그런 식의 발언을 서슴없이 한다는 건 권위주의적 사고 방식에 꽤 쩔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확률로 민주진영 지지자가 아니라는 예기죠.
아동형 자슥 참..
망가지는거 정말 한순간입디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느껴지긴 합니다.
메모기능이 없었다면 이미 무너졌겠죠.
신고와 이용정지버튼이 이제는 무기력해진 듯 합니다.
잇싸를 등에 업고 예전 보다 더 날뛰는 감이 있어요.
저 때는 상대진영에서 음해하는 것도 많았고 지난 대선이 얼마나 중요했는데요.이대통령 바라보고 다 갔지만요....요샌 저런 느낌을 안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조직적으로 큰덩어리 파상공격하면
찌꺼기들도 규합해서 눈사태로 불어납니다.
다모앙 클리앙 2개 보기는 하는데 클리앙은 눈팅만 하게되네요.
이대로 가면 조만간 꾸준히 방문하던 유저가 안 오게 되고,
그 다음은 슬럼화 되는거죠. 아무도 안 오고 몇몇만 기웃거리다 파리날리네~ 하고 결국 텅 빈 사이트가 되는...
사이트의 수명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정반대 아닌가요?
클리앙이 정말 슬럼화됐던 시점은
알바가 기웃거렸을 때가 아니라,
유저들이 다모앙으로 대거 이탈했을 때 아니었나요.
솔직히 말해, 그 당시 이주는
클리앙을 사실상 비워버리겠다는 목적을 가진 이동이었잖아요. 물론 그 원인은 운영자에게 있었지만요.
그 시기엔 실제로 글 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댓글도 줄었으며, 전반적인 활동성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요?
예전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지만,
대거 이탈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어쨌든 글도 다시 조금 늘었고,
하나의 이슈에 대해 여러 관점의 의견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의견이 갈리면서 댓글도 늘고, 토론도 다시 살아났죠.
이 정도의 활력마저 없다면 그게 진짜 슬럼화입니다. 그걸 바라시는 건가요?
이쯤이면 이제 다른 커뮤니티와의 차별화로 받아들이고,그에 맞춰 적응할 생각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자꾸 모든 현상을 알바 타령으로만 설명하는 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정치적 견해까지 갈리는 게 불편한 분들에겐 지금의 클리앙이 맞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다모앙이나 딴지 잇싸 등등 대체 커뮤를 병행해서 이용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의견 충돌이 폐허화의 중요한 근거라면,
그렇다면 보배는 이미 망했어야 합니다.
만약 정말 알바가 목적적으로 ‘폐허화’를 노린다면, 몇 년치 커뮤니티 문법을 익혀가며 이렇게 시간과 정성을 들여 활동할 이유가 없습니다. ㅋㅋ
비용 대비 효율이 전혀 맞지 않죠.
요즘 클리앙에선 ‘민주당 지지자 컨셉으로 잠복해 특정 이슈에만 화력 집중한다’ 이런 음모론을 진지하게 믿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대체 왜요???
국힘이 합당 반대하면 얻는 이득이 뭐길래요.? 혹시 국힘이랑 개혁신당이 합당하면 관심들 생기세요?
말이 안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들어가는 정성에 비해 얻는 이익이 전혀 없거든요. 그짓 하려고 민주당 유튜브 꼬박 챙겨 보고, 꾸준하게 진보 커뮤 몇 년 활동해요? 그 정도 정성이면? 그냥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김어준 뉴스공장 ‘꽃’ 여론조사에서도
20%는 합당 반대였죠. 그럼 그분들 다 국힘에서 온 첩자입니까?잇싸, 여초커뮤, 이재명마을 전부 국힘에 먹혔어요?
정치색 약한 네이버 댓글, 부동산 커뮤, 맘카페에 허위정보 뿌리는 건 이해합니다.정치 관심 없는 층에 영향 주니까요.
근데 민주당 지지자 밀집 커뮤에서
몇 년 잠복하다 합당 반대해서 뭐해요?
그리고 조국 대표를 국힘이 두려워하는 존재로 과대평가하는 것도... 진심 착각입니다
지금처럼 일 잘하고 소통까지 대통령,
다시 보기 쉽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정청래 대표, 조국 장관이이슈 던지는 시점이 어째 매번 정부와 어긋납니까
솔직히 궁합이 안 맞아보여요.조국 장관은 대선 후, 사면 복권 후 민주당 합당 제의 두번이나 거절했잖아요
그때는 독자 노선 간다고 거절하더니
왜 하필 또 지방선거 앞두고 합당입니까? 시점 잡는 것도 정치인의 자질입니다.
지선 뒤라면 둘이 합치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아니면 지분 경쟁으로 뉴스 도배하지말고 흡수합당 하던지요 지방선거 망치지 말라는겁니다
열린민주당땐 심지어 10억 있는돈 그대로 쓰지않고 민주당과 합당했다는데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정당 빚도 갚아줘야해요
그리고 그렇게 분석 열심히 준비하실거
이왕이면 디씨도 좀 가보세요. 분위기는 거칠지만 펨코랑 싸우며 이재명 지지하는 갤러리 꽤 있습니다.
우리가 ‘알바 같다’고 느끼는 일부는
사실 거칠게 놀다 넘어온 20대 이재명 지지자일 수 있어요.
거친 커뮤니티에서 오래 놀다 보니 말투가 세고, 표현이 투박해진 거지 알바라서 그런 건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이재명을 지지하지만 우리가 익숙한 ‘민주당 커뮤 문법’을 다 공유하지는 못하는,
그러나 누구나 이재명을 지지할 자유는 있잖아요.
저도 간혹 적응이 안되는 글이 있긴 하지만 그럼 그냥 추천 안 누르고 지나가면 됩니다. 극우 득실한마당에 그중 일부가 민주당 지지해준다면 우리야 땡큐 아닙니까.
그냥 캄보디아가서 댓글질 하지 왜 여기와서...
분발합시다~!!
소모임이나 모공에서 정치 상관없는 주제로 이맛클 빌드업하는게 다 보입니다
어느 특정 커뮤니티에 소속된 동일 성향 유저의 집단이 아니예요.
그냥 어떤 집단에 소속된 무리들(또는 기관(기업), 또는 일군의 프리랜서들)이
지령 또는 목표를 부여받고 몰려다니면서 여론 조작(유·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거라고 보입니다.
의견 좀 달면 의견이 나랑 다르다고 빈댓글 달거나 메모하거나 매도 하거나
예전에는 순기능이라고 생각한적도 있는데... 지금은 입틀막 같아서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딴지나 다모앙 보다는 클리앙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견도 존중하는데요
이게 좀 차이가 보여요
순수하게 반대하시는 분은 민주당을 위하는 느낌이 있는데요, 벌레들은 비난과 갈라치기 목적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슈가 있을때 순수반대 보다 벌레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이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여러 기억이 있는 클량이라..
본인이 작성하시는글 말하는거죠?
민주당 신규 유입층은요
이재명 대통령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판단 기준이 거의 단순하죠.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대통령의 뜻에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
8년 전 문재인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던 층도 마찬가지로 문재인 대통령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봤습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아요. 이건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정권 초반, 중심인물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정치 출발점이 되는 건 흔한 일이니까요. 이걸 그저 "알바" 로 분류하면 답이 안나오는 겁니다.
정부와 정부인사는 놀이처럼 욕하며
그건 당연하고 합당 반대하고
정대표의 일처리 과정이 아쉽다니
작세 갈라치기 이러니 시간이 갈수록
악감정만 생깁니다
'
자기들이 비판 받는건 맥락을 봐라 부터
시작해서 온갖 해례본까지 등장하는데
본인들이 욕할땐 기사제목 만으로도 욕하더라구요
자기들이 다 진실인양 기준인양 모든게 정의인양
생각하며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며
고인물이 되어가고 있다는건 아예 못느끼더라구요
흥분한 댓글에 상식적인 댓글 달면 뭔가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이러면 아무나 붙잡고 중국인이라고 하는 펨코 애들이나
이재명이 북한 스파이라고 주장하는 윤어게인이랑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만약 근거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말씀하신대로 고발장을 쓰시거나
시간이 안되면 다른 분에게 증거를 넘기거나 공유해서 다른 분들을 통해 고발이 진행되도록 하는 게 맞습니다.
반 조국, 반 정청래, 반 김어준이 잇사의 기조라고 하더군요.
빈댓으로 확인주시고 이용제한 사용해서 튕겨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