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문득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든 생각 정리입니다.
1. 김현종씨 부친이 전직 고위 외교관료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외국을 돌아다니고 컬럼비아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나와서
미국 변호사 따고 미국 로펌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들어와서 통상 관련 로펌에서 근무 중에
김03시절부터 통상관련 전문가로 일합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뜻이 맞아서 한미FTA에서 큰 역할을 하고
이게 이어져서 문재인 정부에서도 중책을 맡았죠.
2. 이분은 겸공에서 나와서 이야기 했을 정도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었고...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자리를 맡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벌써 반년 넘게 지났어도 소식이 없어요
ㄷㄷㄷ
왜일까 하는게 의문이었습니다.
3. 여기저기 찾아보다보니
몇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
1) 처음 외교부 관련 일을 한건 부친의 영향이 좀 있지 않았을까.
좋은 학벌에 전문성, 거기에 외교관이었던 아버지의 덕택에
외교부의 통상 관련 자문 변호사로 시작한거 같아요.
2) 근데 외교부와 먼가 껄끄러운게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시절에 서로 영어로 대화(?)를 할 정도로
다툼이 있었다는 겁니다.
로펌 출신인 김현종씨와 외교부 공무원들간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
3) 나중에는 안보실과 외교부1차관이었던 최종건 현 연세대 교수와는
다시는 일을 같이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ㄷㄷㄷㄷ
4) 거기에 민주당에서는 아직도 약간 뭐랄까...
한미 FTA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근거 없음.
결론은,
문재인 정부를 이은 현 외교부와 안보 관련부서와 는
매끄럽지 않은 사이라서
인천 계양에 국회의원으로 갈지는 몰라도(근데 나이가 벌써 60대 후반...)
먼가 좀 쉽지 않은 상황일거 같네요.
ㄷㄷㄷ
워낙 자기 색깔이 강하고 캐릭터가 깐깐해서 이잼이 컨트롤하기가 힘들어서 계속 보류하고 있는 건 아닐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이 카이저소제가 된 뒤에 민주당 정통 외교라인이 어느정도 자리 잡은거 생각하면 김현종이 중용되지 않는게 이해가 안되는 일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은분이라 생각하는데 안보여서 아쉽긴 합니다
지금 외교부 라인은 충분히 전문적이고, 전투적이며, 이재명대통령의 심중을 잘 받들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캐릭터가 강한 사람은.. 아랫사람? 으로 쓰기 거북할때가 있습니다. 그냥 추측입니다...
당장 김현종 차장을 보긴 힘들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저분보고 바나나(겉은 동양인인데 속은 백인)라고 뒷담화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이랑 서로 정말 잘 맞긴 했던 모양이던데 좀 더 좋은 중책을 못 맡고 계신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