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소 설치 지역을 연계해 임도 개발도 할 수 있고, 임도를 활용한 트레킹이나 산림산업, 국가정원 사업 유치 등 오히려 선진국형 관광상품 개발도 괜찮지 않나 합니다.
이 참에 풍력발전과 연계한 연구소나 공장도 테마로 엮어 강원도에 줄 수 있을거구요. 하드웨어 부분은 중국의 물량공세를 못따라간다 하지만, 앞으로 친환경 발전 관련 산업은 국가 전략 산업일거라 중국 자재값의 일정 수준이라도 따라갈 수 있게 지금부터 미리 공공투자가 필요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산불 발생시 저지선 구축 + 소방장비 및 인력 투입로를 만들기 위해 대규모 임도 개발 자체는 관광 목적이 아니더라도 꽤 영동지역에 시급한 화두인데 돈도 없고 환경단체들 반발도 심해서 못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강릉 옥계 산불로 본의아니게 발생한 광활한 구릉지를 어떻게 복구할까에 대해 당시 도지사 출마했던 이광재가 풍력산단유치+국가정원 개발로 소위 '바다가 보이는 스위스' 아젠다를 던지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