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팁의 의미가 변질 되어, 테이크아웃 등에도
선불로 강제에 가깝게 요구 하는 상황에 진절머리가 난
소비자 중에 팁을 거부하는 사례가 꽤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서빙을 받는 음식점에선...
거부란 것은...종업원과 너 죽자 나 죽자 식인 것이라
100% 좋은 마음으로 내야 하지만요.
요는 서비스를 받지도 않고, 돈도 선불로 내는데,
단말기에 20% 딱 써 있을 때...
처음에는 남들 눈치 보다...이제는 그냥 노팁 선택하는 이들이
꽤 되고, 한 번 그렇게 하다 보니 익숙해져서, 항상 노팁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팁문화는 거지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너의 서비스에 대한 내 보답이야가 아닌 강요가 되버리니까 거부감이 확 들더라구요
그래서 계산서 보니 세금에 봉사료 15%,,,그런데 맨 밑에 추가로 팁이 18 20 25 30 그리고 직접 적어넣는 빈칸,,,ㄷㄷㄷ
그래서 안줬더니,.,,서버분에게 물어봤어요. 서비스차지가 있는데 추가로 팁을 또 줘야합니꺼? 하니...아니에요, 괞찬아요, 하시면서 서비스차지는 직원들이 공평하게 1/n 하고 아래 팁은 자신과 자기 서브 파트너의 몫이이라고,..해서
아,.,,알겠습니다., 히고 10%수준으로 현금을 줬어요.....근데...
맥도널드 갔는데..키오스크에서 주문 중간에 무슨 기부금을 낼거냐고 물어보는거 고...진짜...에후.
반면 "이런 좋은 동네 집이 망하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팁을 후하게 주고 기분 좋아지는 집도 있습니다.
맞아요 애정하는 집은 팁을 추가로 더 줍니다. 그러면 서비스를 더 받아서 윈윈이 되는 듯 합니다.
빵집에서 내가 빵 고르고 포장해 주는데, 팁을 주어야 하는가? 고민을 하게되는 상황이 좀 그렇죠... 커피도 그렇고...
은근 종업원이 눈치주는 경우도 있고요...에휴.,
서비스는 그닥 좋아지지 않는데, 팁은 계속 상향 평준화되더라고요.
차라리 가격정찰제를 하고, 제대로 월급을 받는게 낫죠.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도 기분 좋으면 팁 줄 수 있죠. 우리나라는 강요가 아니니까요.
기본금이 너무 작으니 팁으로 생활했던건데
어째던 알아서 하겠죠
미국에서 팁 낼 때마다 기분이 상했습니다.
고용주가 내야 할 비용을 왜 구매자에게 전가하는 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차라리 음식값을 높이라구!
그때는 보통 10%만 팁을 주던 때 였는데 전형적인 백인 남자인 보이가 동양인 둘이 와서 밥먹으니 어수룩한 관광객으로 보고 이놈이 호구 잡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암말 않고 아멕스 크레딧카드를 줬습니다. 그랬더니 음식값 아래 손님이 팁을 따로 적게 되어있는 카드를 긁은 종이를 가져오더군요. 원래 15%팁을 줄까 생각했었는데 괘씸해서 팁10%만 적어서 보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