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기존 질서, 제도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사실 해결책이 아니라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고 있는데요.
그가 드러낸 문제들이 실제 사람들이 문제로 느끼고 해결책을 구하던 것이고,
다른 정치세력이 그 문제들을 무시했기 때문에
잘못된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무지한 대중이 그를 따르는 최악의 결과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지구가 멸망하지 않고 트럼프의 임기가 끝나고,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
트럼프가 드러낸 문제들을 다시 덮어버린다면
제2, 제3의 트럼프가 계속 나타날텐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이 난리를 겪었으니 민주당의 다음 정권도 배운 바가 있겠죠.
제목은 아래의 FT 기사의 제목입니다.
Trump is the wrong answer to the right ques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