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이후 선거에서 민주당만 투표했던 사람이고, 권리당원입니다.
그리고 조국혁신당도 지지합니다. 박은정 의원님 사랑하고요. 조국 대표님도 응원합니다.
반대하는 사람중에는 갈라치기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되니 미리 선을 그어둡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영향력보다 대의를 중시하시는 선택을 해오신
정청래 대표도 어떤 마음으로 제안을 하신 건지는 알겠습니다.
원래는 어떤 결정을 하셔도 그게 맞는 결정이 되더라도 지지해야 하는데
이번은 약간 생각이 달라 글을 남깁니다.
뭐 이미 다수의 당원이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있으니
투표로 결정된다고 하면 따라야겠지요.
저는 반드시 국민의 힘이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으로 이해되기에는 너무 선을 많이 넘은 집단이고
더 이상 정당으로 기능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순리대로 자멸이든 해체든 가능한 시기가 되었다고 보고요.
저는 그 이후를 걱정합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하나의 정당으로 합친다면, 필연적으로 상대가 필요해집니다.
1당만 남는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그 필요해지는 상대가 누가 될까요?
이ㅈ...??
한ㄷ...??
안ㅊ...??
저는 건강한 토론과 의견 도출의 상대로서 조국혁신당이 자리에 있으면 싶습니다.
개인 생각이지만 오늘 여조 꽃에 나온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20% 남짓이 반대하는 이유 중에는 저와 같은 의견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답이 어디 있을지 궁금하네요.
조직의 유불리만 따지게 되면 순식간이라 봅니다.
유시민 노회찬의 정의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