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에서 이언주의원 말을 들으니,
기자회견 당일 20분전 통보논란 이후에도 정청래 대표는 최고위원들에게 어떤 발언도 설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선출직 최고위원이고 당원들의 뜻을 반영하는 최고위원들인데 현재까지 이 문제 관련하여 전혀 소통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어제 갑자기 조승래 사무총장이 두달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고
최고위는 이 결정 또한 언론을 보고 알았다고 합니다.
밖에서 보는거랑 다르게 지금 정청래 대표의 독단적 행동이 도를 넘은 것 같습니다.
진행과정을 전혀 공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완전 흑화 되었네요 청와대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네요
민주당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근데 또 지는건 싫어요 'ㅂ'
이언주의 행동도 이해가지 않습니다. 수석최고위가 공개적으로 당대표 비난 기자회견을 연다? 이런건 세상 첨본거 같네요
그리고 매불쇼에서의 설명도 충분치가 않습니다. 오히려 '통합을 왜 할려고 하나 지금 대통령 지지가 이리 높은데 .. 나중에 총선이나 대선에 연합하면 모를까' 라고 두리뭉실 반대 발언을 합니다.
그냥 발언으로 보면 되겠지만 사람은 지나온 행실에서 그 사람의 성향을 읽을수 있습니다. 모든 행동을 매도 할순 없겠지만,
왠지 .. 과거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자리잡고 안정화 되니 슬슬 너두 나두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자리 싸움하면서 - 분열의 시작 - 이 오는듯하네요
민주당은 분열되면 그냥 망하는겁니다. 저쪽은 기회주의자들이라 언제든 다시 뭉치지만 민주당의 마상 은 붙기 힘들죠
'당 대 당'으로 이루어지는 합당은 모든 당원들이 당연히 알아야 하고 당연히.. 당원들이 결정해야 할일이죠..
최고위가 뭐라고.. 최고위에 따로 알려야 하는 거죠?? 정책적 문제나.. 지도부에서 협의할 사안이 있고..
당원 전체가 논의해야 할 사안이 있는 겁니다.
그중 '합당 논의'는 모든 당원들이 알아야 하고 가급적 많은 사람이 논의에 참여해서.. '찬/반'의견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죠..
대체.. '최고위'가 뭐라고.. '최고위'에서 먼저.. 합당논의를 알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저.. 정청래 대표에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합당에 반대라면 그냥 반대의견을 피력하면 될일이고.. 찬성이라면 찬성의견을 피력하면 됩니다.
왜? '당대표'를 향한 공격을 할까요? 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합당이 당대표에게 유리하냐? 아니죠.. 오히려 불리해집니다.
나름 굵직한 '조국'이라는 사람이 민주당에 오면 오히려 정청래 대표에겐 연임이 어려워질수도 있습니다.
111만 권리당원 민주당과 10만 권리당원 조국혁신당이 합당을 하는데..
어떻게 정청래 대표가 유리해진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언주의원의 행동은 그저.. 오랜시간.. 민주당에서 행해진.. '당대표 흔들기' 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당원주권제 1인1표제도에 가장 반발하고 있는 이언주이기도 하니까요..
지역구의원들은 해당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맡는데.. 강선우 의원 사례로도 알 수 있듯.. 지방선거에서 제법..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인1표제도가 도입되면 이 영향력이 줄어드는 결과인거죠..
자.. 누가 진짜?? 당원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