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 오명을 마다하지 않고
결국 이혜훈을 낙마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유례가 없는 집단 다구리였고, 자신들이 동원 가능한 모든 정보와 발밑에 기르는 기레기들을 총동원한 결과지요.
낙마되자 마자 인사참사 라느니 대통령 사과 해야 한다느니 난리를 치고,
심지어 오늘은 배현진을 통해 "낙마했다고 우리한테 앙갚음하면 죽는다"는 이혜훈에 대한 협박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뭐 후안무치, 자기 얼굴에 침뱉기 끝에
일단 국짐은 지금도 몰래 들썩거리고 있었을 자파 일부 인사들에게 확실한 경고장을 날리는데는 성공했습니다.
봤지? 함부로 갈아타기 하면 바로 저 꼴 나는거다?
이잼의 의지와는 달리 제가 보기에 국짐의 이 서슬퍼런 협박과 시범 케이스 손보기는 일정 부분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국짐 인사 중에 과연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아니 먼지가 나도 수습 가능한 이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 거의 다 이혜훈과 대동소이할 거라고 보입니다.
뭐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정도의 조소는 전혀 신경도 안 쓸 분들이므로,
3선 아니라 그 이상의 선수와 기존 국짐 경력이 아무리 화려하다 해도, 일단 이혜훈 후속 루트를 타기만 하면
바로 똑같은 방법으로 죽여버리기를 시전할 거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습니다만, 이 잼이 기대했던 작은 융화의 발판 놓기나 협치는 물건너 간 건 아닌가..
하고 싶어도 이혜훈 꼴날까봐 몸 사릴 분들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반 강제로라도 총화단결 국짐!! 하게 되지 않을까...
여로모로 씁쓸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