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국힘 인사의 민낯을 까발린 부수적인 소득이 있었다는 점,
그래도 결국 대통령이 반대 목소리를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인사검증은 철저히 하기를 바라며
아무리 탕평인사라도 이혜훈처럼 인격 수준이하의 인간은 다시는 등용후보 조차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란 옹호나 보좌관 막말 보다 환생경제 같은 짓으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집단린치하고 모욕한 행위를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번일을 계기로 정신차리고 왜 국민들이 표를 줬는지
그런 인사권 행사하라고 쥐어준 권력이 아님을 자각해야만 합니다.
국민의힘의 민낯이 드러나는 꼴이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이혜훈을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위상 있는 정치인이었다고 보기는 좀... 야인으로 있던 시기가 깁니다.
아이러니 처럼..
똘똘뭉친 기재부(정확히는 예산파트겠죠)와 의원들간의 짬짬이 등을 생각한다면
극약처방도 나쁘지는 않았지 않았나 싶네요.
김동연이나 홍남기 같은 무난하지만 비주류 인사의 한계는 이미 겪어봤으니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24186CLIEN
그래도 결국 대통령이 반대 목소리를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다행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나쁘지 않게 보신 분들이 초반에 다 이 부분을 언급 하셨어요. (클량에 댓이 한둘이 아닙니다)
댓글러들도 팝콘 들고 청문회 기다리고 그랬는데 대통령과 정부에서 예측 못했겠나요.
그래서 충격?도 덜하고. 이왕 생긴일 좋게 넘기는 겁니다.
이걸로 계속 나쁜일이다 나쁜일이야. 낭비했어.. 하고 되뇌어서 좋은일이 뭐가 있을까요.
어차피 인사란건 숨기고 속이면 어쩔 수 없어요.
피드백이 안되고 철회 안하고 계속 진행시키고 더 큰 일 생기면 그게 문제인거죠.
결과론적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예상 측면은 알 수 없죠.
다만 지지자들이 반대의견을 인정 못하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비판적 인사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대통령이 하는 일을 반대한다고 약간 내부총질 마냥 치부하는 분들도 이번기회에 꼭 필요한 반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요 며칠간 클량에서 같은 편끼리, 혹은 과거였으면 같은 편이라고 했을텐데라고 생각될 무리 안에서 서로 미워하는 경우가 확 많아졌네요. -0-;;
제 경험상 무지성실드(성역 or 공격적)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나마 적은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정책따라 클량 안에서 나름 의견 교환도 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역시 제 개인의 체감일 수 있겠죠. 억울함을 겪은 대통력인만큼 방어적으로 욱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암튼 좋은 의견 감사하빈다.
알았다면, 묻고 가자!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죠.
그래도 대통령께서 반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임명을 관철시키지 않았기에 다행입니다. 두 번 겪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사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에 대한 집단 린치를 했던 주요 인사를 아무런 설득없이 중요자리에 임명하려고 했던 것.
국민 우롱하는 박근혜 때 장관직 인사 보다 더 화가 났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이었죠 그냥 아무말 청문회 하던..
아무튼 최상급의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다 이유가 있고 이러한 인사는 지지자들이 믿고 응원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쓴소리로 비판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철회했으니 다음 인사를 잘하라고 지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구요.
만약 지지자들 모두가 무조건 이혜훈도 임명하라고 응원했다면요.
반대목소리가 나와야 건강한 것이고 그래야만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는 원동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국토부와 경찰이 원펜타스 부정 청약으로 몰수 하는지 끝까지 지켜 볼겁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결과론 적으로 부수적인 보수 민낯 까발리기가 잘했다고 하시는 의견은 경계해야 하죠.
시험해보듯 해서는 안되는 장관직 중에서도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국민이나 지지자들을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도저히 납득 불가 인사였죠.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할 대통령이 아니시니 다음번 인사는 잘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허들의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지명안 -> 국민 반응
청문회 -> 더 강력한 국민 반응
보좌관 막말이나 부동산 등등
그리고 과거 환생경제나 내란 등등
인사검증 시스템이 뭐가 있긴 한건가 무능력하고 쓸모없었다는 말 말고 표현이 되나요?
진보진영 인사도 아니고 (자칭)보수 국힘인물인데 기본검증에서 전과, 부동산, 재산 검증이 기본이잖아요
여권발 부정 사태를 보고도 순혈 순결함만 강조해봤자
현실은 다들 뒤에서는 무슨 일을 해왔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그 경중은 다르겠죠.
하지만 진보쪽은 그간 해온 말이 있기에, 위선이라는 미명하에 더 큰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건 과정이고, 결론을 내리기 까지의 합리성입니다.
이재명이니까 가능한 정치쇼였고
이 모든 건 지지율 덕분이에요.
그래서 앞으로도 대통령을 믿고 계속 압도적 지지를 해야하는 겁니다.
파격적으로 야당 인사 지명한것, 그동안 그 누구도 이런 시도 못했습니다.
정부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입장이니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고, 한다고 해서 딱히 잃을게 없죠. 야당 인사 지목이야말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좋은 예니까.ㅋㅋ
인사 검증이 잘못됐다? 그동안 장관 청문회 하면서 과거 싹싹 털어서 먼지 안나는 인간이 몇이나 됐던가요?
장관 하려면 먼지 하나 나오는것도 문제 되고 죄송하다 숙이고 들어가야하는 자리라 어쩔 수가 없죠.
이혜훈은 공천 5번에 3선 까지 할 동안 과거 덮어주고 모른척 하다가 장관 된다하니 배신자 낙인찍고 캐비닛 까발린 국힘의 내로남불 끝판왕 행동만 제대로 드러나버렸죠ㅋㅋㅋ (이게 제일 꼬심)
장관 지명 이후로 내란 옹호 사과한다고 계속 하면서 아 국힘은 자기 이득만 되면 신념도 싹싹 바꿀수 있는 인간들이구나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 과정, 이 꼴을 보고도 깨닫는것 없이 여전히 국힘 내란 옹호한다면 지능 검사 제대로 해봐야죠.ㅋㅋ
장관이 되도 어차피 일하는거 매번 감시당하고 욕먹을거라 되든 안되든 지명 자체는 정말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국힘에서 한번 더 지명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젠 다들 피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혜훈 3불가 사유>
1. 내란옹호
2. 부정청약
3. 갑질막말
완벽한 사람은 없어서 잘못한 거지만
다음에는 이런 치명적 실책이 없었으면 합니다.
다음 지명은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