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대표와 조혁당에 대한 정서적 반감이 민주당내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2. 조혁당과의 합당이 실익이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합당반대 의견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지자들이 아직 현 상황에 대해서 인식을 제대로 못하고 있을 때 빠르게 처리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솔직히 정청래, 공장장, 조국 이 세명의 정치적 플랜이 깊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고, 지지자들을 주머니 속의 곶감처럼 여기는 것 같아 정서적인 반감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긴하죠.
별개로 권리당원 투표율이 생각보다 낮긴 하네요..
그리고 1인 1표제는 찬성하지만 금번 합당 사태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분들도 많은데, 어떤 이들은 1인 1표제 찬성했으니 이번 사태도 찬성이라는 식으로 여론 호도하더군요. 저만 해도 1인 1표제는 적극 찬성입니다. 암튼,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일을 무리하게 진행하는 건 결국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점점 합당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그 내용들이 퍼지기 시작하면 합당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리스크 감수하고 그냥 지른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의사결정이 진행되면 훗날 내부 분열은 더 심해집니다.
굳이 지지율 낮은 외부의 정당을 데려와서 다른 더 많은 기존 지지자들에게 생채기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젠 외부의 2~3% 정당과 투닥거리는 게 아니라 내부에서 대권 후보급으로 불리우는 사람을 끼고 있는 계파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더욱 심한 내부 분란이 되는 것인데..
그냥 드라이 하게 봐도 공장장, 조국, 정청래 이 셋이서 차기 대권과 당권 지분 먼저 확보하려고 이 난리를 만들었다는 이유가 가장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 아니면 실익에 대해서 지지자들이 제대로 생각해볼 여유도 주지 않고, 당내 제대로 논의도 거치지 않고 뜬금 던질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도 대통령이 조명 받아야 할 그 시기에 말이죠..
박수현 민주당 대변인이 매불쇼 나와서 하는 말 듣고서는 어이가 없더군요.
대통령의 기자회견, 한덕수 선고등은 이미 전부 잡혀 있던 날짜들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추가적으로 정말 빅이벤트인 코스피 5000도 있었습니다.
왜 그 시기에 했냐고 물으니 조혁당이 화답을 했기 때문에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는 뉘앙스로 언급합니다.
이해가 전혀 안가더군요..며칠 더 미룬다고 조혁당이 합당 반대하나요? 조국은 지금 합당해서 민주당 대권후보로 나서고 싶어할텐데 본인이 내심 반대할리가요. 박수현은 점잖게 이야기 했지만 그냥 노골적으로 이야기해보면 이겁니다.
지지율 60%를 넘는 대통령을 가진 집권 여당이 지지율 2~3 프로 정도 나오는데다, 비호감도 높은 조혁당한테 설설 기면서, 자당 대통령을 사실상 무시한 셈입니다. 이걸 웃으면서 떠들어 대는 걸 보고 황당했습니다..입으로는 친명이라고 하는데 당 대표 이후의 행보를 보면 보상이라도 스스로 받으려는 것처럼 엇박자를 내는 느낌입니다.
차치하고, 정청래 대표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하는 건, 지지층이 아직 전체 상황을 잘 모르는 상태로 합당이면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을 때 일을 진행시키고 그걸 통해서 당내 차기 당권과 대권 지분 선점하려는 느낌이 듭니다.
조혁당과의 합당을 통해 얻어질 실익이라는 게 결국 따져보면 논리도 빈약하고 근거도 빈약한 반면에 생길 리스크에 대해서는 근거와 논리가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죠. 이런 상황인데도 무리하게 진행하려고 한다는 건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에 부합되는 일이라는 이유 말고는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비싼 가격에 사주겠다는 것과 똑같은데 지금 그런 이상한 짓을 정청래 대표와 공장장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조국 대표야 3% 정당으로 들어와서 40% 넘는 집권 여당의 대권 주자가 되는 건데 겉으로는 덜 표현해도 내심 합당을 바랄테고..
지지자들을 주머니속의 곶감으로 보면서,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타산에만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서 점점 생각할수록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미 오해를 산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의 진정성이 그나마 인정 받으려면 연임에 대한 건 포기해야죠. 지금 누가봐도 연임, 그리고 지분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게 보이는데..
아닌가 권당들이 잘 모르니 더 깨우쳐 주고 미뤄야 하나요..
헷갈리네요.
추가로 정대표 단독으로 무리수 두면서 투표날짜를 정할 순 없어요.
누구 이익이 걸리건 말건 이건 어차피 해야할거라고 보구요
합당은 반대할겁니다. 민주당에 전혀 이익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청와대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정청래는 다음 당대표 선거에 심판 내릴겁니다.
지금도 저런 당대표로 8월까지 가야하는게 짜증이 납니다.
봅니다. 지분정리는 너무 오버한 거같고 전당원투표해서 결정하는게 서로에게 뒷탈없고 털고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같이
보이네요
지금 당 지지율 3%라고 해도 어쨌든 실질적인 최근 선거 결과는 비례의원 12명이니까요
새로운 선거 결과 업데이트 되느니 지선 전에 합당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 안가는바 아닙니다
정청래 대표는 2월 중에 합당해야 조혁당원들이 6개월 당비내고 8월 전당대회 투표권 생긴다는 음모론? 을 들었는데요
합당 시에도 권리당원 투표권은 민주당비 6개월 납부가 기준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이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가 밀어붙이는 이유가 이것 말고 뭐가 있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연임 안하고 합당 강행하겠다고 하면 오해는 덜할거 같긴 한데요
다시 도전한다는 것은 그동안 자기 정치때문이니 연임때문이니 같은 공격을 스스로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데, 그런 판단을 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물론, 선거때가 되면 다들 자기 합리화가 안된다지만, 그정도 판단은 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 기대합니다
상황일까요?
안철수 처럼 밖에서 땡깡부리는것보단 안에서 불리하더라도ㅠ경쟁하는게 맞죠.
조혁당도 당이고 조국만 들어올 수 없고 분명 정치적 도움을 받기도 했구요.
전당원 투표로 합당한다면 합당안하고 밖에서 충돌하는것
보단 나을 것 같습다.
김어준 - 정청래 의 조국 대권주자 만들기 프로젝트?
그 관점에서 보면 모든게 다 이상하게 보이겠죠
요즘 김어준 죽이려고 난리가 나긴 한 것같네요
김어준 상왕 밀면서 무슨 짤도 돌아다니던데 ㅋ
"보지 않습니다" 이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