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들어 폭등한 현대차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는 시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개월전부터 트랙킹하며 어느정도 매입하고 일부 익절하긴 했습니다만...
향후 과연 피지컬AI선도주로 가늠될 것인지에 대해선 좀더 살펴봐야합니다.
지난 몇주 너무 과열된 추격매수로 30만원대를 순간이동해 40만원대에 닿자마자
바로 50만원대 진입도 아니고 595,000원 최고가를 찍고 지금 조정중입니다.
언론에선 80만원 갈 주식이다, 개인의 매수세등 여러 희망찬 분석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1차 서사(관세협상, 피지컬AI, CES)는 이미 끝났고, 2차 서사에 대해 가늠하는 단계입니다.
공장도입이 본격화되는 28년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고
현대차,로봇,모베드,자율주행 등 종목별 성과와 확산,복병을 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할 지점은 모베드라는 플랫폼이 과연 어떤 형태로 베리에이션 되는지, CES에서 정의선은 삼성부스를 찾아 이재용과 청소기가전등 코옵을 제안했지만... 확장의 메세지는 될지언정, 정작 가정용 청소기 플랫폼으로 생각하기엔 덩치가 너무 큰게 아닌가 싶더군요. 아마 배달이나 중소기업 물류등으로 적용이 가능할것 같은데, 그건 또 그거대로 중국산 보급형모델이나 중소기업 로봇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바로 이런 지점이, 단지 로봇이라는 테마에 과열되어서는 안되는 이유가 되는거죠. 실제 적용사례를 확인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현대차 특유의 은밀성도 복병입니다. 테슬라FSD상륙전까지 자율주행은 그저 잘되고 있겠지라는 인식만 있었죠. 직후 뚜껑을 까보니...대체 뭘한거냐?라는 결과로 사장 사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건 기존 정체를 해소하고 외부협업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주가부양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현대차가 R&D의 실제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사례도 됩니다. CES에서 공장형 실제 로봇은 움직이지 않았죠. 이는 역시 그런 특유의 은밀함에 기반합니다. 앞으로 실제 도입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모르는데 아직은 기대감만 너무 차오른 상태라는 거죠.
경쟁사 옵티머스(테슬라)는 일반보급(B2C), 아틀라스는 공장보급(B2B)에 촛점이 맞춰졌는데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가능성에 대해 여러 기대와 우려가 혼재되있지만, 인간을 대체할 역량을 발휘하기 까지는
생각보다 오래걸릴거라 봅니다. 때문에 변수가 많고 단가가 낮은 일반형 보급의 옵티머스 보다는, 공장 컨베이어 라인에서 정해진 일만 수행하는 아틀라스의 모델이 현 시점에서는 더욱 합리적인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 제한된 구역과 역량안에서도 정말 제대로 역할을 할것인지가 아직 미지수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현대노조와 아틀라스 도입의 충돌에 관해서도 얘기가 나오는데,
정해진 공간과 역할에 한해 도입되는 아틀라스라 할지라도 100% 인간을 대체할수는 없을거고
인간은 로봇이 하지 못하는 세부적인 일이나 중간 브릿지 역할을 좀더 부여받게 될겁니다.
로봇은 좀더 위험하고 힘들고 반복적인 일에 집중하고, 인간은 좀더 복합적인 역량을 부여받게 되는 식이죠.
이게 인간의 일자리를 로봇이 뺏아간다라는 측면으로 보기보다는
인간은 좀더 복합적인 역량을 갖춰야 하는 시대로 간다고 봐야하는거죠. 이는 지난 모든 농업,산업,자동차 혁명시기에 다가왔던 숙제였습니다. 일선 산업현장에서 생업에 대한 생존권 문제는, 단순히 로봇을 도입하지 마라가 아니라, 복합적 관리역량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이나 로봇산업과 함께할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회사의 지원을 요구하는 쪽으로 맞추는 방향이 되어야 할거고요.
개인적으론 PBR 1=49만원 보긴 했습니다. 595,000은 너무 앞서 달려나간 느낌이 강하죠.
근데 이게 현대차 말고도 강하게 유입된 개인자본에 의한 버블형성의 전초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년단위로 가늠하고 실제 적용사례 보면서 차분히 가야하는데, 코스피 5000!하면서 와르르 몰리는 느낌이라서요.. 반도체쪽의 급등은 기존 자본쿼리 안에서의 상승이었지만
지금부터 주식장은..돈은 들어왔는데 어디에 투자해야할지를 몰라 일단 현대차에서 먼저 터진건 아닌지..
이것도 그저 개인의 평가일뿐,,주식장에 뒤얽힌 미지수는 아무도 예측할수가 없는거겠죠
그때도 사람들은 llm 절대 수학 못한다고 했습니다. (Ai 쪽 아닌 전문가들도요.)
그럼 지금 로봇ai가 gpt 3.5라 치고, 앞으로 2~3년 뒤 얼마나 발전할지를 생각해보시면.. 사람 퇴직을 못시켜서 대체를 못할 수는 있어도 기능적으로는 10년 안에 다 되겠죠.
아무튼 안드로이드가 삼성이 메인이듯, 자체 개발보다는 현대와 함께 하는 것이 메인이 된다면야 앞날이 괜찮을겁니다. 이쪽 AI는 구글이 잘하고 있으니까요.
현대차를 볼게 아니라
현대차를 통해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샀다 생각하면 되죠. 현대차의 역량을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최근 유발 하리리 영상을 봤는데 지금 이시점에 모든 국가 지도자들은 AI에 인격체를 부여해야 될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하네요. 금융, 종교, 법전, 등등 인간이 만든 문자가 필요한 일에는 AI가 주도할거라고...그럼 필히 AI 인격체 도입 논의가 일어날 텐데 도입한 국가와 도입하지 않는 국가간에 충돌이 불가피 할것 같네요.
어쩌면 전쟁으로 번질수도 있는 단초가 될수도 있을거 같고...
만약 AI에 인격체를 부여한다면 본격적으로 1인1로봇 시대가 온다고 했을때 이 로봇들은 인격체로 대해야 할지 기계로 대해야할지 지금부터 심각하게 논의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AI를 통한 사회의 통제와 자유사상 사이의 충돌은 곧 일어날 일이고 그 주체는 인간이나 국가가 될겁니다.
제가 과도한 AI인격체나 스카이넷을 좋아하지 않는게...마치 계산기처럼 그 사용주체는 인간계층이지(지배층)AI자체(계산기)가 될수는 없거든요. 현재 기득권, 통제적 사회주의(중국), 자유주의를 지향하지만 결국 자본통제사회(미국), 인본주의에 기반한 제3의 시안(한국),,,,이게 근미래를 주도하는 시대상이 될거라 봅니다. 달리 얘기하면, 한국에 있어 AI의 사용은, 사용자의 목적은 어떤 국가적,공동체적 지향점을 향할 것인가란 물음으로 되돌아 옵니다
네 가르침 감사합니다
레인보우 로보틱스 주가도 이해 못하는 제 짧은 생각입니다.😢
현대차의 수준은 아직 멀었는데 오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간 인간을 대체할수가 없죠.
빨래는 게는데 라인잡는게 아니라 대충 접어놓는다던지(시어머니 귀싸대기 깜이죠) 양말을 말아접는건 아예 불가하고..
때문에 옵티머스의 B2C로봇은 그저 대형장난감이나 고가 피규어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B2B로 공장에 도입될 아틀라스는 비교적 제한된 역량과 동선으로 1차 실적가늠은 헤볼만합니다. 근데 이게 가늠의 단계지 완전히 노동자를 대체하는 역량은 점진적일거라 지금 과도한 기대감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