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원 십수 년이지만 솔직히 지방 선거 때 인물 보고 뽑은 적 별로 없습니다 (부끄;;;)
도지사 정도만 누군지 알지 당장 시장급만 되도 저 사람이 누군지 몰라요
그냥 당보고 찍는 1인입니다;;;;
자꾸 합당 안하면 지선에서 자리 뺏긴다고 하는데 솔직히... 얼마나 뺏기길래 이 난리를 치는 지 궁금해요
지금 조국혁신당이 지방 선거에 골고루 후보를 낼만큼 인물이 있기는 한가요?
적어도 사람들이 이름 듣고 누군지 아는 정도는 되야 경쟁력이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게 아니면 결국엔 저처럼 당 이름 보고 뽑는건데 조국혁신당이 그만큼의 네임벨류가 있나요?
다른데는 몰라도 호남에서는 위험하다길래 호남의 당 지지율을 찾아 25년 11월 기사를 보니 광주 9%, 전남 5% 라고 하는데요
대체 몇 석이나 빼앗긴다고 생각하시기에 이렇게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호남 전체가 파랑으로 덮여야만 압도적 승리이니 단 한 석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합당하자는 걸까요?
그러기엔 갑작스런 합당으로 인한 다른 지역의 이탈표가 더 걱정스러운데 말이에요
처음엔 합당 제안 발표에 화가 났는데 지금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당원 투표를 한다면 합당 찬성이 몇이나 나올까도 궁금하고요
합당을 안하고 지선을 치뤘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고요
호남분들이 인물 무시하고 아무나 찍는 분들도 아니고
공천권 가지고 있는 지도부가 경쟁력있는 좋은후보 내려고 노력해야지
그런 노력 없이 합당부터 하려는건 무능 인증 아닌가 합니다 .
정청래 대표는 특히 대선 전후 호남 엄청 갔잖아요.
당대표노리고 호남에서만 사는거 아니냐 소리 들을 정도로 그곳에서 열심히 활동했으면
그곳분들이 하는 말 엄청 들었을텐데
그 요구에 부합하는 후보 내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좋은 후보 내놓지 않으면 진짜 이용한거밖에 안됩니다. 민주당 스스로 좋은 후보 내놓아야 한다 봅니다.
호남지역을 염려하시는 시각이 민주당에 기생해서 정의당길을 가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정의당이 우리 민주화에 얼마나 많은 장애가 되었는지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이미 알아 버렷습니다.
대한민국은 더이상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제도를 모방하는 단계가 아닙니다. 새로운 민주주의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학자 출신의 조국은 새로운 민주주의를 창조할 능력과 배경 그리고 자질도 있습니다. 시대의 천재를 우리 시대가 매몰시켜서는 않됩니다. 조국은 시대의 영웅이될 자질이 충분합니다. 저는 조국 전 장관님의 창의성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