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짐작하신 분도 계실겁니다.
미국의 킹스톤 메모리
전세계 리테일(소비자용) 시장에서 무려 70% 점유율 ㅎㄷㄷ
이게 자체 모듈 브랜드를 여럿 가지고 있는 중국시장까지 포함된거라. 사실상 독점이라고 봐도 무방한 점유율입니다.
리테일 SSD 시장도 35% 점유율로 1위
얘네는 칩을 웨이퍼 레벨로 사와서 지들이 잘라서 기판만들어서 붙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칩도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등 제조사나 공정 구분없이 섞어 쓴다고,
이게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의 비결.. + 평생보증(고장나면 묻지마 교환)
단순히 싸서 잘팔린다고 생각하면 오산, 압도적인 신뢰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한국시장이 유독 삼성 시금치 위주로 돌아가는건, 매우 특수한 상황인데,
이건 '삼성'에 대한 절대적인 브랜드 충성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하도 원하니, 삼성도 OEM용 시금치를 리테일 시장에 푸는거라고...
다른 나라 시장에선 절대 안하는 짓
삼성 뿐만 아니라, 하이닉스도 리테일 시장엔 공급을 안하는게 원칙인데,
마이크론만 유독 '크루셜'브랜드로 리테일 시장에 공급해 왔습니다.
대략 3~5% 점유율이었는데, 최근 리테일 시장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좀더 복잡한 이유들이 많더군요. 댓글로 설명하기엔 분량이 너무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