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군사정권의 상징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5.16도로' 명칭 변경 논의가 7년 만에 재개됩니다.
제주자치도가 오는 30일 개최하는 1차 토론회는 5.16도로의 역사적 배경을 도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도로명이 언제 어떻게 생겼고,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 자리입니다.
제주자치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7년 전 서귀포시의 시도가 주민 무관심과 반대 의견으로 무산된 만큼, 이번 공론화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명 변경에 필요한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낼 수 있을지, 군사정권 상징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익숙한 명칭이라는 실용성 사이에서 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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