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이 지방살리기의 도구로 이용되는거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겠죠.
사실 뭐.. 그런 의도가 강하긴 하죠. 거기에 콕 찝어서 호남..정치적인 목적이 없다고 볼 수 없으니.
물론 호남 이전에 대해 이런저런 "효율적이다" 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있긴 한데.. 결과적으로 어쨋든 기업들이 수도권에 붙어있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했으니 수도권에서 벗어나지 않을려고 하는거고
이건 곧 호남 이전은 비효율을 유발한다 라는 대중적 인식이 강하게 있을 수 밖에 없죠.
다른 산업도 아니고 반도체라는 산업은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최첨단 밥그릇 산업인데 이걸 지방발전을 위해 희생 좀 하라는거냐 라는 반문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선거 끝나면 사라질 땔감 입니다
사실 호남만의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투영된 사안인거죠 호남만 조롱하고 끝날 사안도 아니고 반도체만의 사안도 아닙니다
그나마 우리나라 먹여살리는게 반도체인데 이걸 국가의 다른 목적을 위해 비효율을 감수할 것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효율적인걸 너무 좋아해서 안될걸로 보네요.
수도권이기 때문에 발전해야하는게 아니라 국가의 명운이 걸린 사업을 가장 최적인 장소에서 해야하는것에 대해 반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이미 결정 다 하고 사업 시작한 후에 하니까 반감이 있는거겠지요
심지어 기존에 결정된 지역은 지금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해서 유치 성공한 지역이었으니
이제와서 옮기면 그 성과도 사라지는 거고요
현 사안은 현 사안대로 하되, '앞으로 사안들은 어떻게'할것인지를요
서울에서도 노도강,중랑,일산,남양주 가면 망하는 줄(?) 알잖아요 ㅎㅎ 실제로 기업,산업기반등도 없으니 베드타운으로도 후려침 당하죠
국가 균형발전과 송전망으만 접근 하려니깐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선거철이기도 하구요.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서 문제라고 봅니다
쌍팔년도에나 관에서 하라하고 기업에서 하겠다는데 다 알아서 기고 알아서 밀고 깔아주고 그랬지, 이제는 오히려 더 고려 사항도 많아졌고 똑같이 하려해도 옛날보다 예산과 노력도 더 들고요
또 지원 인프라 및 지역균형발전은 사회 정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짓는 것만 생각하고 다른 사안들은 회피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주선 발사 행사가 1년에 1번이 될까 말까 이겠고 중요물자는 바닷길을 통한다 치더라도 고흥 지역의 인프라는 우주산업의 격과는 아니더라고요. 고흥지역에서 우주산업의 명성만큼 뛰어난 것은 녹동의 장어탕뿐이엇습니다.
호남지역에 소록도 나환자촌은 줄 수 있어도 뭘 주든지 아까우시지요? 그런 인격을 바탕으로 하신 분들이 최첨단 반도체산업을 고민하는 지성이 참으로 가증 스럽습니다.
몇몇 기분이 안좋은 사람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 뿐이죠.
호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적으로 국가 첨단 산업을 퍼트릴 이유가 충분히 있습니다.
경기도만. 사는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