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기 몇몇 글에서 김민석을 차기 대통령 후보 정도의 위치까지 올려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김민석이라는 정치인에 대해 여러 복잡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50 초반으로 90년대부터 수많은 민주당 의원들의 부침을 지켜봐왔습니다.
정치입문부터 정계를 떠나는 그 날까지 올곧이 변치않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정치인은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출신들 가운데서도 정말 소수중에 소수입니다.
어느정도 정치인으로서 입지가 굳어지면 국민을 위한 정치보다는 자신을 위한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대다수라고 보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많은 386세대 정치인들이 그렇습니다. 20-30대에 혈기 넘치는 정의감으로 민주화운동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치인이 되었지만 어느샌가 구태 정치인이 되어버린 수많은 386 정치인을 보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김민석이라는 정치인에 대해 아직은 적극 지지를 보내기가 어렵네요.
그 사람은 20여년전에 노무현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신랄하게 욕하며 돌아섰고 그 이후에 돌아와서도 그것에 대해 깊은 반성의 제스처를 제대로 한것을 못보았고 오히려 독자적인 행보를 해오다가 정말 최근에 21대 국회에 와서야 본격적인 정치인의 행보를 해왔습니다. 최근의 계엄 사태 이전까지 김민석이 보여준 정치적 행보라는것은 거의 전무합니다. 다시 말하면 제대로된 민주당 국회의원의 행보를 보인것은 최근 몇년이라는 것이죠. 2선 국회의원이 대통령감이라고(물론 4선입니다만 그 이전 두번은 무시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말하기엔 너무 성급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김민석에 대한 신뢰는 많지 않습니다. 똑똑한 정치인이라는 것은 압니다만, 정치는 똑똑함으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반면 과거에 그와 비슷한 잘못을 보였지만 처절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오히려 오랜기간 민주당 당원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온 추미애 의원의 모습과는 대조적이라 보입니다.
어느 순간에 국민보다 자신의 욕망을 앞세우며 몰락해가는 수많은 정치인을 보면서,
대통령감이다 라고 말할수 있으려면 앞으로 더 오랜기간 신뢰를 쌓아가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갈라치기 뭐 이런거 아닙니다. 민주당의 모든 정치인을 응원합니다. 다만 대통령 후보를 말하려면 좀더 신중하게 오래 지켜보자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 이후 민주당 의원들과 비교해서도 특별히 나은 것이 없는 전형적인 정치인입니다.
그에게서는 어떤 스토리도 어떤 정책도 비전도 찾을 수 없는 고만고만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 5년 그가 무얼 보여주느냐에 따라 그 이상으로 나아가겠지만
특별한 기대나 또 그래서 특별한 실망도 없을 것 같아요.
단독으로 총리가 미국 방문을 하고...
귀국후 성과보고를 위한 기자회견을 한다 합니다. 역대 어떤 총리도 한 적이 없는 일입니다. 왜 할까요?
정치인은 어디든 쓰임이 있다면 그 길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서울시장이든 당대표이건..
대권을 위해 꽃길만 걸으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본인과 주변인들이 그런 욕심이 있다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욕심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오늘 겸공보고 왜 굳이 포함시키는 모르겠다 들으면서 짜증은 냈지만.. 정치인 김민석이 그렇게 강한 항의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막말로 본인이 넣지 말라면 넣지 않아야 합니까?
각 부처가 다 해요
그리고 미국이랑 이야기하는 게 관세 문제도 있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니까 할 수 있는거죠
몇 달 전부터 후보로 넣지 말아달라는 데 굳이 넣는 것도 안 좋게 보이던데요
자신이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걸 굳이 하는 것도 괴롭힘이죠
그리고 이미 출마 선언한 사람이 많은데 그 사람들도 다 가려지잖아요
꼭 김민석이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유도하는 것처럼
그건 경선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는데 여론조사 업체에서 어떻게 후보로 안넣어요.
무의미한 데이터 나오는데 꾸역꾸역 넣는거면 업체 문제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잖아요.
유의미하다고 자신들이 판단해서 집어 넣는게 문제인겁니다
그건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 만들기인거죠
명태균이 한것과 진배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국당은 합당 하지말고 외부에서 민주당 대안 세력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ㅋㅋㅋ 이 주장에 좋아요가 서른세개인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야당 시절 잘했던것은 봤지만 여당이 되어서도 잘하는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가 뭔데 언론사가 여론조사 넣고 돌려보겠다는데 금도타령 ㅋㅋ 또 넣고 돌리면 지가 뭐 어쩔건데
권력 잡으면 어떻게 변하는지 미리보기했네요.
당사자가 싫다는데 이게무슨 ~오직 한곳만 김어준만 김민석 넣고 돌리고있습니다
(지가 뭔데 언론사가 여론조사 넣고 돌려보겠다는데 금도타령 ㅋㅋ 또 넣고 돌리면 지가 뭐 어쩔건데 )라니요? 언론한테는 무조건 네네 닥치고 있어야하나요? 조중동 비판할 필요도 없겠네요
요청 정도면 그러려니 했을거에요. 표현이 부적절했습니다.
뭐 지금은 안나간다 하고 조용히 준비중인데, 1등이라 나오니 일부러 세게 말한걸까요? 그래도 금도 운운한건 선 넘어보입니다.
요청은 요청이고 들어주지 않으니 선 넘었다는 거예요.
뭐가 문젠데요?
왜 벌써 다음 대권주자 이런이야기가
나와야 하는지가 더 이상합니다
일단 현 시점에서 굳이 차기 주자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김민석 총리든, 조국 대표든 누가 되었든간에 차기 대권을 언급할 필요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언론은 주구장창 보도하면서 현 정부가 조금 기세가 떨어지면 분란의 도구로 쓰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끼리 그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과거에 전 다소 비판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지금은 만족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변하기도 하고, 시간 지나면서 발전해가기도 하고 지지자들의 생각도 변하고 그러는거죠.
누구나 실수도 하고 성장도 합니다. 4년 후에 누가 얼마나 성장하고 또 그 시대에 부응하는 인물일지는 그때 가서 보면 됩니다.
공무원들 기강도 잘 잡고 야당의원들과의 질의에서도 잘했고요.
그러니 차기대선여조 1위도 한거죠.
이건 이낙연때와 같습니다.
문제는 역대 대통령은 설령 정권재창출을해내도 계파가 다르거나 총리, 장관이였던 적은 없습니다.
5년 단임제에서 정권은 말기가면 반드시 인기가 하락해서 정권재창출하려면 차별화가 필요하니까요.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케이스가있죠.
지켜볼일입니다.
일단 2사람을 맘에 두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는 글세요
예방하려했고 대비한것만 해도
역사에 남을 공적입니다
무엇보다...
본문처럼 "순수"친노친문 계파 적자찾기 하다가
이낙연이니 똥파리니 그 난리를 겪고
결국 윤석열 계엄까지 봐야했습니다
지긋지긋하지도 않으세요?
동교동계 황태자 최적자가 아닌
노통을 인정해준 DJ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참..
대권후보는 누구를 까면서 자기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증명하는 겁니다....
이거 모르면 적어도 우리 진영의 대권후보는 못됩니다....
그나저나...
요즘 클리앙 분위기나 댓글들 보니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게 진리로 보이네요.
하여간 뭐 조금만 진보 분위기 좋아지면 여지 없어요. 에휴....
김민석이냐 조국이냐. 지금 조국혁신당과 합당하면 조국이 차기가 될 수있으니.
정청래는 지선에서 조국혁신당과 표가 갈리지 않도록 선당후사하는 평소 본인의 스탠스대로 움직였지만 반대파 입장에서는 저렇게 받아들이는 듯 합니다.
2~3프로짜리 정당에서 머 표가 얼마나 갈릴까 싶기도 하고요.
총리실 반응보고 이건 뭔 급발진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권위적인 반응이었어요
그 수위가 가져오는 파급력을 모르지도 않았을 건데
매주 돌리는 정기 여조고 아니고요
권위적이고 우악스런 건 김어준 쪽입니다.
분명히 본인이 출마 의사가 없고 후보에 넣지 말라고 했는데도
김어준이 맘대로 넣고 돌린거잖아요.
그 변명도 가관이구요
그래서 자기가 여론을 일으켜 김민석을 시장후보로 만들겠다는 건가요?
이번 한번이 아니라 저번부터 넣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거 무시하고 제 맘대로 넣는거는 의도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정말 서울시장을 민주당이 지면 거봐 내가 김민석이 1등이라고 했잖아 라면서 조국당과 합당해서 생긴 리스크의 책임을 김민석한테 뒤집어씌우기 위한 작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김민석이 작년부터 자기 나갈 생각없다고 김어준에게 몇번씩 요청해도 그냥 자기멋대로 이름 집어넣었던거구요
답변이 어렵습니다
그냥 다 본인이 그렇게 믿고 있는 거고
확신이 너무 강합니다
뇌피셜은 반박 불가 입니다
총리실이 급발진한다는 본인의 의견도 뇌피셜입니다
확증편향이 특기세요?
지난번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거 잘못했죠
근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내려치는건
과했다는 말을 하는겁니다
김어준이 하지말란거 해서 옹호 안한다
근데 그게 저렇게 과하게 권위적으로
총리실 차원에서 대응할 일이냐
총리실은 급발진은 제 느낌/생각이라고 적었습니다 문해력이 낮으니 가스라이팅을 당하시는거죠
그러니까 강력항의한건데 이걸 급발진이라고 이해하는 본인이 확증편향 아닌가요?
자기 이름 넣지말라고 항의한게 뭘 내려쳐요?
저도 제 의견 느낌 생각입니다. 본인은 김민석이 급발진이라고 말하는건 정당한 의견이고 제의견은 확증편향으로 폄훼하지 마시죠
저걸 가지고 소설을 쓰시기 때문입니다
그 소설을 여기 말고도 이곳 저곳에서 많이 봐 왔고요
이건 이해 가십니까?
"이런 가스라이팅은 어디서 오는거죠?"
그 소설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저는 한가지 현상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한 겁니다
제가 김민석이 급발진 해서 민주당을 갈라치고 본인 세력을 규합해서 총선에 계파를 만들어 차기 대권을 노린다 마치 이낙연이 친문을 가장한것 처럼 친명을 가장해서
라고 말하지 안잖아요?
제 소설의 근거요?
어차피 말해도 또 소설에 소설을 쓴다고 하실거잖아요?
애초에 남의 의견을 소설취급하면서 근거를 이야기하라니 기가차네요
조중동신천지내란세력은 발본색원이 답입니다
이재명은 민주당 사람 아니에요? 지지자들이야 이재명에 대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같은당 의원끼리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게 맞아요?
그럼 지금 정청래는 이재명이 대통령 될것 같으니까 친명팔이하는 기회주의자란 소리를 본인이 하고 있는겁니다.
저는 과거 정치 역사 지식은 없어 깊은 것은 판단 못합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그는 이재명 정부의 사람이고 지금도 믿을만한 성과를 내고 있지 않은가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죠.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대선 때 한 짓은 잊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386세대 정치인이고 정치를 공학적으로 해야 한다는 세대의 정치인 입니다.
김민석은 늘 돈 문제가 걸림돌이예요
다른 한쪽은 정권을 잡고 분열하죠.
대통령 당선 7개월만에 차기 대선을 생각하고 당권을 잡으려 나서니 분열이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