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 취업했던 꼬꼬마 시절에
입사동기랑 같이 우리가 왜???? 그랬었습니다.
전공이 반대였는데
전 고기공장에(전 사육쪽이었는데)
동기는 사료공장에(이 녀석은 가공이었는데)
발령을 받았었거든요. ㄷㄷㄷ
암튼
그때 고기는 신나게 먹었죠
겁나 신선한 한우 골수응?
돼지 항정살아니 이게 왜 요즘은 삼겹보다 비싼거지?
감자탕이랑 갈비찜 이런건 뭐 귀찮아서 안먹고이걸 왜 돈주고 먹을까
새우살? 새우살이 언제부터 유행한건가요? ㄷㄷㄷ
근데 그때는 적어도 경상도에서는 돼지 껍데기가 좀 천대받았었어요.
그거는 그냥 스키니 기계에 밀어서 마대자루에 kg로 팔았었거든요
박삼이나 미삼이나 차이가 있긴 했지만...
근데 오늘 저희집안 월말결산으로 식구들끼리 갔는데
너무 잘 먹는ㄱ에요 --_- 껍데기를 ㄷㄷㄷ
막상 저도 뭐
숯불에 잘 궈서 콩가루에 찍에 먹으니 맛나긴 하더라구요 ㄷㄷㄷ
아...예전 어른들이 칼국수집에서 껍데기 먹는 이유가 있었구나
품질=맛 이런건 아니구나...
참고로전 세계에서 수입되는 돼지막창도 잘 안먹는데
담에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난감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