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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인서울대학 허상이 깨져야 합니다. 22

2
2026-01-23 15:55:39 수정일 : 2026-01-23 15:56:55 119.♡.127.96
Honor96

오늘 mbc 뉴스에 해수부가 부산 오고나서 부수 효과로 지역 대학 입결,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해수부랑 대학입결이 무슨 상관이 있지 싶었는데, 뉴스 말미에 학부모나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나온다고 제대로 된 기업에 취업 될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걸 깨달은 것도 지역 대학 경쟁률 상승의 원인 중 하나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 싶었습니다.

제가 살던 부산 기준으로 2000년 전까지만 해도 sky 아니면 굳이 서울 갈 필요가 있냐는 이야기가 팽패했고, 실제로 sky 갈거 아니면 sky 아래 서성한은 진짜 본인이 서울을 가고 싶거나, 집에 돈이 많은 애들 주로 하던 선택이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경험이니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반박 시 님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2000년 들어서 갑자기 인서울 대학이 최고라는 식의 인식이 생기고 그래도 인서울 나와야 괜찮은 취업이 된다는 얼토당토 않는 논리가 퍼지면서 지역에서 공부 좀 한다하는 애들은 전부 서울로 몰리고 지역 대학의 입결이 추락해버렸습니다.

거기다 일단 서울로 간 애들은 다시 지역에 돌아가지 않으려 하니 서울에 대학 졸업생이 몰리고 걔네들 역시 취업이 어려워지고, 지역 인재는 다 서울로 가버린 상태니 지역 공동화 현상이 벌어집니다.

 

제가 모든 대기업을 다녀본 건 아니지만 제가 다녔던 대기업 기준해도 왜 대학생들이 그리 인서울 대학을 외치는지 좀 이해가 안 갑니다.

sky야 워낙 넘사벽이니 그렇다쳐도 회사가보면 인서울대학, 지거국 대학 졸업자들 다들 골고루 펴져 있고요, 오히려 임원급 올라가면 어설픈 인서울 대학보다 지거국 출신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알게모르게 지거국 출신들이 동문 도움받는 경우도 많고요.

현실이 이런데, 왜 인서울 인기가 좋은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더군다나 서울경기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 위치한 대기업을 가보면 오히려 인서울 대학 나온 친구들보다 지역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회사를 오래 다닐거라는 생각에 지역대학 졸업자를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도 사장님 지시로 한때 인서울 졸업자보다 지역 대학 졸업자들을 더 우대하여 뽑기도 했습니다.)


인서울대학 모두가 사립대니 지역에서 온 아이들은 비싼 등록금에 거주비까지 부담해야 합니다. 학부모 재력은 한정되어 있고, 등록금이 모자라고 용돈이 모자라 알바까지 해가며 인서울 대학을 다닌다? 그리고 거기 졸업한다고 소위 말하는 대기업 취업이 보장된 것도 아니고, 굳이 인서울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데 말입니다.

요즘 출산율 저하의 원인 중 하나도 이 인서울 광풍이 아닌가 합니다.

본인이 그 인서울 광풍 속에 비싼 돈내고 서울대학 다녀봤고, 졸업해봐야 가성비 안 맞는 거 다 겪어봤는데, 자기 애를 나아서 이 광풍 속에 밀어 넣으려니 돈에, 시간에,.... 도저히 엄두가 안 날 수도 있죠.  


이 인서울 광풍 속에 인서울 열풍으로 인해 돈버는 건 서울에 위치한 사립대학들 뿐이고, 피보는 건 학부모와 자식들 뿐인 것 같습니다. 이 인서울대학 허상을 하루빨리 깨야하지 싶습니다.

Honor96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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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 이만희 총회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한 일서 4장 1절의 거짓선지자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데살로니가 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받은 자식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요한묵시록 17장 1절 7절의 바빌론의 창녀는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사도행전 8장 9절의 마술사 시몬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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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IP 116.♡.178.141
01-23 2026-01-23 15:59:20 / 수정일: 2026-01-23 15:59:32
·
등록금 너무 오랜기간 동결 되었고
국가 장학금까지 받으니 지거국이 몰락할 수 밖에 없죠.
Honor96
IP 119.♡.127.96
01-23 2026-01-23 16:00:23
·
@Youtube님 이번에 사립대 등록금 올린다고 하니, 국가장학금 없애버리고, 등록금 자율화시켜버리면 자연스럽게 지거국 부활하고 인서울 사립대 광풍이 가라 앉지 싶습니다.
_배아재_
IP 203.♡.149.209
01-23 2026-01-23 16:01:11 / 수정일: 2026-01-23 16:06:45
·
대기업 공장들이 말씀하신 2000년 초반까지는 지방에도 꽤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구미 1~4공단에도 삼성 엘지 LS 도레이세한 등이 있었는데요.
2000년대 후반부터 수도권 혹은 그 인근으로 대거 이동했습니다. 혹은 해외로.
구미에서 대기업에 편지보내기 운동하던 것도 기억합니다.

이후 취업 지원자들 자체도 수도권에서 대거 유입되고 인서울 학교 출신들이
지방을 기피하면서 더더욱 인서울과 지방대 간 격차가 커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방의 일자리가 많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고요.

지방에 제조업이 분산되어 있다면 그나마 취업인구도 지금처럼 수도권으로 쏠리지 않고
또 사기업에서도 향토 대학 출신에 대해 우대가 있다면 좀 더 나아질 것이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지요.

한편으론 인서울 광풍이란 표현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서류면접도 인서울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기를 쓰고 인서울로 쏠리죠.

그래서 말씀하신 취지는 동의하되, 인구가 줄어들면 점점 수도권 집중현상은 심해질 것 같네요.
명약
IP 211.♡.91.133
01-23 2026-01-23 16:02:47
·
반박 시 님 말이 맞습니다.
생산적인 논의 조차 막는 이말은 가히 폭력적이네요.
넷상에서 반복적인 고집을 하는 상대방을 만난 경우에는 저도 저 스탠스를 취하긴 하는데
시작부터 박고 시작하니 글을 읽어 나가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어차피 남의 얘기 들으시지도 않으실텐데요.
매롱
IP 116.♡.225.22
01-23 2026-01-23 16:26:47
·
@명약님 진짜 그니깐요 저딴말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완전 초딩 화법
웃기죠
IP 112.♡.196.192
01-23 2026-01-23 16:10:11 / 수정일: 2026-01-23 16:10:48
·
왜냐면 비싼 등록금은 국가장학금과 반 강제 동결로 해결해줬고, 거주비용은 지방에 ‘집 앞 대학‘ 갈게 아니면 똑같은 비용으로 발생하며, 서울 수도권은 그 비용을 지출하고도 얻는 이익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젠 지방 출신보다 서울 수도권 출신이 많아요.

얘들은 서울 수도권 대학이 ‘거주비용 발생 하지 않는 우리 집 앞 대학’이에요.

반박시 제 말이 맞습니다.
일리맛있어
IP 110.♡.26.80
01-23 2026-01-23 16:12:48
·
아직은 지방에서 나고 자란 분들이 많지만,
이제 곧 사회에 나올 20대 젊은 친구들의 상당수가 고향이 수도권이죠...
이들이 가까운 고향을 떠나 연고도 없는 지방 대학을
나와서 굳이 지방 업체에 취업을 한다?
저는 현 상황에서는 그래야 하는 당위성을 못찾겠습니다.
결국 지방에서도 돈 잘 벌고, 아이 키우고, 취업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지거국이 부활 한다고 쳐도, 여기 나와서 다시 서울로 취업하거나 고향으로 돌아가면 결국 도돌이표 찍는거 아닐까 싶어요.
로봇돌이
IP 27.♡.242.71
01-23 2026-01-23 16:13:59
·
단순한 한 현상을 보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넓게 인구가 줄어들고, 경제가 바뀌고, 산업의 트랜드가 변화하는 것을 보고 그 현상이 발생한 것을 좀 더 심도 깊게 생각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수도권 인서울 집중현상은 그만큼 수도권 인서울을 나오면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갈 확율이 높아져서 그런 것인데,
그 확율이 왜 높아졌는지를 제대로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meba
IP 123.♡.39.51
01-23 2026-01-23 16:16:13
·
애시당초 그 본문에 나온 해수부 같은 좋은 자리가 지방에 얼마나 있나요
그거 생각하면 답 나오는거죠.
어쨌든 인서울 대학에서 나와서 근처에있는 그나마 지방보다 나은 수준의 직장을 찾아가는게 지금의 패턴이니까요.
지방으로 사람을 옮기려거든 다양한 좋은 일자리들이 내려와야 하지만, 그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기업들 또한 결국 사람많은곳을 찾아가다보니 수도권으로 모여있을수 밖에 없는거라서요.
H3130
IP 183.♡.117.240
01-23 2026-01-23 17:13:33
·
@ameba님 인서울학교 나와도 좋은 직장에 들어가긴 쉬울까 싶긴 합니다.

지방사람이 서울에서 학교다니면서 기숙사비 등등등을 내는것보단 지방거점국립대 나오는게 비용면에서 유리다하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각각 가정들도 불경기에 예전처럼 지원해주기가 어려워졌을듯도 하구요..
잊지않습니다
IP 125.♡.114.39
01-23 2026-01-23 16:20:25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남가면 사람이 안내려간다고 하는 의견 있잖습니까
전라도 사람들로도 반도체 공장 돌아가는 거더라고요. 반도체 생산공장은 직원비중중 석박사 1% 라고
싱가포르가 인구가 300만인데 펩 5개 돌리는데
전라도 인구가 600만 이랍니다.
남자의자격
IP 24.♡.154.79
01-23 2026-01-23 16:21:46
·
인서울이라도 취직 안되고 사회적으로 인정 못받으면 허상이 깨질겁니다....ㅎㅎㅎㅎ
축지법연구가
IP 49.♡.212.143
01-23 2026-01-23 16:28:29
·
허상을 깨면 된다는 식의 말씀이신데 인서울로 몰리는 이유가 허상때문인게 아닙니다. 지방대학보다 인서울 대학이 취업이 더 잘되니까 몰리는건데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경북대 부산대 입결은 중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는 계속 내리막길이었구요. 지금은 가천대가 경북대 정도의 입결이라고 하더군요. 가천대는 인서울이라고 하기도 뭐한데 말입니다. 허상이 30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구름이여
IP 211.♡.111.249
01-23 2026-01-23 16:30:34 / 수정일: 2026-01-23 16:31:31
·
공대 출신 대기업 만큼의 대우는 못 받지만 제법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좀 있습니다
아들 작넌 대학졸업하고 취업하고 친구들 대부분이 취업했고 마침 주변 지인들도 아들 비슷한 또래들 많아서 보면 문과 취업 어려움 격고
공대 출신들 대부분 취업했더군요
지방이라도 계약연봉 4천 중반이고 상여등 다 받으니 5천 초중반은 되더군요
이정도 급여에 부모집에서 캥거루 생활하니 돈은 잘 모이더군요
이제 지방기업 수도권 취업생 가능하면 채용안하려고 합니다
그냥 입사전 부터 입사원서 내면서 부터 이직 생각하는 지나치는 회사로 생각하는 것 다 아니까요
그래서 면접때 지역 연고나 관계에 대해 상당히 까다롭게 보는 경향이 점점 많아지고 있더군요
그러니 수도권에서 대기업 취업할 수준의 능력자 제외 하고는 나머지는 지방도 못가고 하는 상태가 될 듯 하더군요
가습기야
IP 211.♡.140.76
01-23 2026-01-23 16:33:15
·
지방은
일자리가
없습니다

인서울은 허상이 아닙니다
로그
IP 121.♡.78.157
01-23 2026-01-23 16:37:01
·
부산대 같은 지거국들 입학 요즘은 3등급 수준입니다. 줄세우기가 의미가 아무리 없어도 인서울 하위권이 아니라면 결국 신입 인사기준은 지속적으로 상향될 수 밖에 없어요.
오늘도_뚠뚠
IP 121.♡.227.29
01-23 2026-01-23 16:58:55 / 수정일: 2026-01-23 17:02:07
·
인식 좋고 청년들에게 인기있는 일자리 = 대부분 인서울
젊은 층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 = 수도권
청년층 인구유입 높은 곳 = 수도권

인서울 대학이 과연 허상일까요?

지거국 주변에 청년들이 좋아할만큼의 대규모의 일자리+지역인프라가 있지 않는 이상
인서울 인기는 더 심해질겁니다.
나의X에게
IP 106.♡.75.209
01-23 2026-01-23 16:59:19 / 수정일: 2026-01-23 17:01:25
·
굳이 SKY 아니면 지거국 대학으로 간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지거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죠.
등록금+ 장학금에 대한 교육예산 투입해야 굳이 SKY도 아닌데 비싼 사립대학등록급+ 생활비 4-5년씩 투자할 이유가 없다식에 여건을 마련해야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치료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습니다.
닥흐나이트
IP 124.♡.123.78
01-23 2026-01-23 17:11:40
·
지방살지만 제가 젊은이라도 일자리 찾아 떠날겁니다
boomboom
IP 104.♡.68.46
01-23 2026-01-23 19:15:31 / 수정일: 2026-01-23 19:19:33
·
예전에도 같은 성적이면 인서울 쪽이 취업은 수월했어요. 학업이나 학업 외적인 면어서도 대학다니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많고 더 폭넓고, 더 깊이가 있어서 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저국이라고 해도 학교 밖을 나서면 마땅히 할게 없으니까요. 추가로 서울 쪽은 대학간 교류가 많아서 다양한 조합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도 장점이었던거 같습니다.(공동으로 이루어지는 학술활동, 동아리 모임 등)
Dozen
IP 222.♡.94.232
01-23 2026-01-23 21:33:17
·
허상이 문제가 아니라 직장이 문제죠.
명이나물
IP 1.♡.192.214
01-23 2026-01-23 22:13:41 / 수정일: 2026-01-23 22:14:15
·
와 이렇게 갑갑한 글은 오랜만이네요
그때를 끌고오지 말고 현재를 사세요
넓게 보시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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