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는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면서 좋아할 정도이니..
이렇게 연예인들이나 운동 선수들 군대 갔다가 복귀하는 걸 볼때마다, 징병제가 젊은 남성들에게는 불만이 될 수 있는 일이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우리는 더 힘들고 긴 병역을 이행했지만 애초에 상황이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다보니, 우리 시절의 이야기만으로 후배들을 설득하는 것도 무리라는 생각 역시 듭니다.
그래서 젊은 남성들의 보수화를 비판하면서도, 어떤 부분에서는 좀 더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듭니다.
암튼, 솔직히 우리가 어렸던 시절에 지금 이런 일들이 벌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강대국들에 둘러 쌓여 있어서 늘 공격받았고,
자원은 없고...삼면은 바다이고..
후대는 어찌될지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 상황으로 보면 정말 기적과 같이 성장하긴 했네요.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리고, 전투기를 만들고, 유럽에 우리가 무기를 팔기도 하고..
전 딱히 국뽕에 심취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뿌듯하긴 하네요..
BTS는 균형도 잘 잡힌 그룹 같습니다.
언어가 되면서 생각도 깊어 보이는 리더 RM 부터 시작해서 미모 담당, 노래 담당, 귀염 담당등 각 분야별로 다 있네요..
예전에 주변에 한 후배가 BTS 보고 친 민주당 그룹이라고 욕하던 게 생각납니다..
세상 밖은 키보드에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던 기억이..